2017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
▲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2017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인보우콘서트 2번째이야기 '주황'을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교동어린이공원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에는 지역주민들중 총 4팀이 참여한 프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생산품등을 판매했고, 1부 문화공연으로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그레이스 플롯’동호회의 멋진 플롯연주와 김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댄스동아리팀의 흥겨운 율동등이 어우러져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2부행사로는 행복전도사 유연자강사와 함께하는 행복과 감동을 주는 톡톡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후원자들의 경품후원이 이어져 정감이 넘치며 살맛나는 김제시의 모습을 보여줬다.콘서트에 참여한 교월동 백 모씨(83세)는 “3년동안 진행된 레인보우콘서트에 항상 참여해왔는데 올때마다 정말 좋고,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바탕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곤 관장은 “5월 레인보우콘서트 빨강에 이어 2017년도 2번째 진행된 주황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 자주 만나며 오늘만큼 지역주민들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적극적으로 기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7월 진행되는 레인보우콘서트 노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