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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0명 추가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가운데 이직이나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네트워크는 직장인, 대학(원)생,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3명으로 채워졌다.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 교육, 참여 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 문제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영화 속 심리학 멘탈케어’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취업과 진로 등으로 지친 청년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새롭게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된 10명의 청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청년 정책을 발전시키도록 맹활약해주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신도시도 조성되는 만큼 여러분이 설계하는 희망과 꿈을 용인에서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을 포함 총 652억원을 투입해 청년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오는 6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려 16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라며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년축제를 기획하는 등 용인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 청년정책아카데미 특강과 워크숍, 정책제안 경진대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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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최우수 단지 2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단지 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최우수 단지에는 광교쌍용포레듀엔2단지아파트(500세대 미만)과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500세대 이상)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500세대 미만 아파트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나눠 우수단지 8곳을 선정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은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점검을 하고, 각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구의 날 10분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펼쳤다. 광교쌍용퓨레엔2단지는 단지 내 친환경 차량 등록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확보율이 타 단지에 비해 높고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2곳 아파트에 ‘탄소중립 녹색단지 최우수 아파트 단지’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단지로 선정된 8곳에는 종량제봉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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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3곳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아파트(기흥구 서천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기흥구 동백동)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기흥구 구갈동)이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한 공동주택의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로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센트럴파크원아파트’는 단지 내 봉사단인 ‘꿈드림봉사단’을 운영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기증했고, 탄소중립 리빙랩 실천 프로젝트와 어린이 승강장 설치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참가, 해든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한 문화행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동심장충격기 14대를 구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실적과 우수한 보험 가입 실적,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에 절수기 설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서로 화합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3년 동안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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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해당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여성이 출전하는 경기 현황, 언론 보도에서 선수와 참여자에 대한 잘못된 표현 등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집계해 다음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지자체 체육회에 전달했다. 시는 경진대회가 시작된 지난 2019년부터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에서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출산 지원의 형태로 사업을 전환하고,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과 언어 사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 여성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워크숍 개최, 청년 정책 기획 과정에서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한 분과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체육 분야 개선 방안으로 여성 청소년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조례에 명시하고,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공정채용, 모부성권 보호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항상 반영해 양성평등과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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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진흥청 주관 평가서 2개 분야‘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개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수상 분야는 ‘2023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2023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지자체 농업기술센터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농업인 인증 신청부터 중금속‧수질‧잔류농약 등 안정석 분석과 사후관리까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농업관리실과 잔류농약분석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기반으로 급식이나 로컬푸드로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한 463개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분석하고 가축분뇨 부숙도와 농업용수까지 측정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한 공로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진대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농식품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만든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출시하고 66명의 일자리 창출, 85건의 상품 개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용인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GAP 인증을 확대하고 잔류농약 분석까지 꼼꼼히 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참신한 가공품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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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페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부분으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홍보실적과 수거체계 개선 등을 평가하는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이상의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방문 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지난 9월부터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대상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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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회서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녹색도시 구현’을 목표로 레저와 문화, 교통을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 확대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처인구 양지면에서 이천시를 잇는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과 경안천~탄천, 탄천~신갈천 등 하천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용인시 자전거도로는 총 332.7km 654구간에 달한다. 시는 또 자전거길 인근에 공중화장실이나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자전거도로에 안심번호나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25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전거를 타는 올바른 방법과 교통법규를 알려주고,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인프라 확대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시의 자전거 문화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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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원근)가 지난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위기 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행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을 수여한다. 읍 지보체는 높아지는 청장년 고독사 해결을 위해 현수막 게시와 유관 단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 청년을 발굴하고, 경제·주거·신체정신적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원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청장년 특성상 발굴과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가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힘을 합쳐 고독사 예방 활동과 지역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세심한 관심으로 마을 지원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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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 극복 노력 뛰어났다”쏟아진 정부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으며 정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6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는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관내 30개 기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숲 체험’, ‘맛있는 치유농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나’ , ‘나의 인생 그림책’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 수지구보건소는 치매 예방 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치매 공공후견인 부문에서 수지구 치매안심센터 최덕규 씨가 민간인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 공공후견인은 취약계층 치매 환자의 자기 의사 결정권을 존중하며 치매 환자가 안전한 생활을 하고 안정적으로 지내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2023년 우수 치매 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처인구보건소와 협업하는 온석대학원대학교의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ON’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해 온석대학원대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해왔다. 올해는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ON’을 발족,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안심센터가 주관·주최하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선 노인 정책 추진 유공으로 기흥구보건소에서 근무했던 한희은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구 보건소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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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일 남사읍 체험농원서 4-H연합회 경진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행사에는 허재회 4-H 연맹 회장,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나의 4-H일지’로 학생 4-H 회원들이 국악관현악, 교내텃밭 조성, 농심함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야외교육인 봉화식에서는 LED로 형상화한 클로버 점등식을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새기며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 회원들에게는 농업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용인시 4-H 연합회에서는 현재 2개회(학교·청년) 48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 회원들이 4-H 활동에 자부심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소 실천하고 배우는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