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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인시의회▲하연자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하연자 의원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지난 6일 2시 참석했다.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했으며, 박재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공동대표가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경비원, 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경비원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는 실제 경비업무를 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만큼 경비 노동자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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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어민 생계터전 보호에 나선다.▲ 항공기·함정 활용, 적조 예찰 및 방제 적극 지원 [광교저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어장과 양식장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예찰 및 방제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최근 3년 간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3,900여 회의 적조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경비함정 187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지원해 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7월 초에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전(全)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기본 경비업무를 병행하면서 동시에 예찰활동을 실시토록 해 적조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적조주의보 시에는 경비함정의 워트제트 추진기 수면 아래에서 빨아들인 물을 강한 수압으로 분사해 선박이 전진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추진기와 소화포를 활용한 방식으로 방제작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비함정의 워터제트 추진기로 해수 혼합 시 적조밀도를 약 50% 감소시키고, 용존산소 농도는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비함정 및 방제정의 소화포를 이용하면 양식장 내 적조 유입 방지 및 분산 작업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적조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해경은 급격한 적조확산에 대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국민안전처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 발생 시부터 소멸 시까지 가용 가능한 항공기, 경비함정 등을 총동원해 예찰을 실시하고, 적조 방제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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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공동주택 소방 안전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9일 오후 2시 시청사에서 관내 공동주택 300여 단지의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소방서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도, 절도 등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과 소방시설 관리방법, 화재예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주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업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관리자들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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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제부도, 평택해경 122구조대,,, 둥지를 '틀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수도권 해양관광명소인 제부도에서 열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개소식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수도권 해양관광명소인 제부도에서 열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개소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현판제막식과 해안 경비안전 유공자 표창, 응급처치 시연을 하는 등 화성시민들과 채인석 시장,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1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부도 해경 122구조대는 12명이 2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제부도, 국화도, 입파도 등 화성시 관내 도서 및 해양지역 경비업무와 물놀이 안전예방과 해상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안정장비로는 연안구조정(6톤) 1척과 특장차(1대), 잠수․구조 장비 등 300여점을 갖추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제부도 122구조대 개소로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리시에서도 수상안전 전문요원 배치 및 안전장비 등을 확충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 궁평항, 국화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경기도 최대 해양관광지로, 올해 4억 3천여만원(국비50%,시비50%)을 투입해 각종 물놀이 안전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