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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국의 요양원과 요양요원 현황,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상세하게 분석한 자료를 함께 건넸다. 이 시장은 이들의 장기근속장려금을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 7년 이상 근무할 경우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이 제안한 장기근속장려금 확대 지원이 성사될 경우 모두 1044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부담은 현재 보다 380억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숫자는 크게 늘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지난 2012년 기준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수는 6306명에서 2022년 1만 7004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장기요양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경기도 내 2022년 장기요양요원의 평균 급여는 1인가구 중위소득(2022년 기준 194만 4812원) 수준 보다 낮은 171만 4391원에 그치고 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이 2022년 경기도 내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를 통해 집계한 장기요양요원의 기본급여는 200만원 미만이 95.7%, 200~250만원 미만이 4.3%다. 조사 대상 중 기본급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비율은 0%다. 이상일 시장은 “장기요양수급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근로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요양서비스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건의문 내용을 잘 살펴보고, 용인특례시의 제안을 반영하는 정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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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빨래방 사업, 경기도 컨퍼런스서 장려상 받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가 ‘효(孝)드림 빨래방’ 사업으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홀로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에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효(孝)드림 빨래방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19년 시작한 사업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고, 아직 상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했다. 원삼면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내에 빨래방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원삼면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짜 대상자 발굴과 이불 세탁 및 건조와 포장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도 대상자 발굴에 힘을 보태고, 이장협의회 등이 빨래를 수거하고 배달하는데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 피해 지역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하며 수재민들을 돕기도 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드림 빨래방 외에도 밑반찬 지원, 예방접종 지원, 무료나눔 바자회, 장학금 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임병권 위원장은 "소중한 상으로 협의체의 노력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면서 “지역 단체들과 힘을 합쳐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늘 가까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없도록 물밑에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0곳의 경기도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심사에는 총 7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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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서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대회에 이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서포터즈 운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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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별 우수사례 시상식과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38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24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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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접수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6일 ‘2021년 하반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극저신용대출은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3가지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필요서류를 지참해 수지구청 1층에 위치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용인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경기극저신용대출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저신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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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동' 관련 조례 개정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민주, 안양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입법자문지원관, 경기복지거버넌스 아동실무회의 TF위원 및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아동실무회의 TF위원들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의 증진을 위한 조례,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대한 개정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제안했으며, 경기도 아동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아동학대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계획의 수립, 피해아동의 보호와 조치, 실태조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설치와 운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발견․ 신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일시보호센터, 예산지원, 사후관리, 지도․감독 등 조례 전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에 아동학대로 인해 목숨까지 잃은 경우가 보도되고 있다”며 “우리사회에 아동학대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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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2020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30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한 지역별 우수사례의 영상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광명, 안성, 양주, 영중면, 운정3동, 율천동 등 7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표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시대 슬기로운 집콕생활 가이드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은 코로나19 위기로 집합 교육이 어려워진 협의체 위원들의 교육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의료정보·간호,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3가지 주제로 ‘지혜로운 건강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행복한 지역생활’ 등 13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현재 대표협의체, 9개 실무분과,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45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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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옥 의원, “청년 노동자 지원 공정하고 균등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청년 지원 정책의 지원 대상자에 대한 확인이 철저해야 함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중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마이스터통장은 도내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 제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8세 ~ 34세의 청년 노동자 중 월 급여 260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총 7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왕 의원은 “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 업체에 2018년에는 중견기업이 빠졌다가 2019년에는 37명이 다시 들어오고, 2020년에는 다시 빠졌다. 만약 본사와 지사가 다른 개념으로 잡혀 대기업에 가까운 중견기업 근로자 37명이 받았다면 반환 등 확인이 필요한 사항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격이 안되는 사람을 지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몫을 빼앗는 것으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근본적으로 대상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왕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청년 복지포인트의 경우에는 시·군별, 남녀 성별 분류에 따라 수혜대상이 고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는 바 청년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한 수혜는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에 따른 불균등이 없도록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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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치매예방은 사회전체의 책임”▲지난 13일 최종현 의원,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정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13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권정선 ․ 이애형 도의원,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건강증진과 ․ 인구정책담당관 관계자와‘노인치매진단 및 예방사업’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사회성과 보상사업’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관련 사업으로‘고령자의 주관적 인지저하 및 치매이완 완화사업’이 논의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설계해 2019년 행안부 주관 사회성과 보상사업 경진대회 기획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민간영역의 성공적인 사업경험이 공공영역과 결합되면 치매예방 사업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며 “노인 복지 향상과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치매 예방 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참여가 모여질 때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무엇보다 치매는 사후적 치료와 관리보다 사전 예방 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성과 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기관이 민간투자를 유치한 후 수행기관으로 하여금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수행기관이 사업성과를 달성한 경우에 경기도가 사업비 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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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사이며 신곡노인복지관 관장인 배승룡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노인의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세부 제안으로 “의정부 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려면 수행기관들이 공공성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노인복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선정과 수행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