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청소년부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민의 생명 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3년 만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부 참가분야를 확대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경연주제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조치’와 ‘2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짧은 연극 형태(8분 이내)로 풀어내야 하며, 분야별(의학, 퍼포먼스 등) 전문가 3인이 각 세부 항목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학생·청소년부(덕영고등학교 6명), 대학·일반부(딸기가족봉사단 5명), 외국인부(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8명) 3개부 19명이 이번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학생·청소년부에서 이시현 포함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청소년부는 ‘우리들의 캠페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연했으며, 최우수상의 호명과 동시에 환호와 기쁨을 나눴고, 오는 6월22일 소방청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하였던 열정과 재난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용인시민 모두가 자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캠페인, 교육,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용인특례시 기업 2곳, 경기도 선정‘농식품 수출탑' 수상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용인 소재 업체 2곳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경기도가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고자 농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생산자 단체와 수출업체의 성과를 포상하는 평가 제도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1년간 농식품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생산자 단체와 1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수출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생산자단체 부문에선 3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한 영농조합법인 미르(대표 민숙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업체 부문에선 1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한 ㈜마니커에프엔지(대표 최창호)가 수상했다. 수상한 두 곳에는 2023년도 해외판촉행사, 국제박람회 참가, 맞춤형 해외마케팅 등 경기도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선 지원 특전이 부여된다. 용인시는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물밑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영농조합법인 미르와 마니커에프엔지가 좋은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행위, 미숙한 경기도의 행정에 ‘엄중경고’[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안건 중 ‘경기도인재개발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을 놓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의회의 동의 없이 자체적으로 무상 대부 계약을 연장한 경기도인재가발원의 안일한 행정에 질타를 쏟아냈다. 현재, 무상대부의 근거가 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지방의회가 동의할 경우’ ,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또는 지방공단의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으나, 도의회의 동의 없이 경기도인재개발원 자체적으로 계약을 연장했다는 것이 문제의 단초였다.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기도인재 개발원을 비롯한 소관 부서와 기관에 엄중한 경고를 하고,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대해서는 다음 임시회 개회 전까지 구체적인 재발방지책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관광공사에 지난 2013년부터 도 인재개발원내 건물 면적 약 1,900㎡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관광공사는 향후 3년간 약 5억원에 이르는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사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해도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평택‧안성시가 38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평택‧안성시가 38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상수원 규제를 풀면 물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평택호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이유로 용인‧안성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반대해 온 평택시의 주장을 뒤집은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가 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 등이 연구비용을 공동부담하고 결과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됐던 수질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했을 때와 유지했을 때를 놓고 2023년까지 평택호와 송탄‧유천취수장의 수질에 미칠 영향을 예측했다. 예측 결과 평택호의 경우 해제하지 않았을 때 COD(화학적 산소요구량)이 11.05ppm이지만 해제하더라도 11.19~11.33ppm으로 수질악화 정도가 2% 내외에 불과했다. 송탄취수장 바로 아래 지점의 수질도 해제하지 않았을 때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가 2.44ppm이지만 해제한 후에는 2.97~3.54ppm로 다소 증가했지만 차이는 크지 않았다. 유천취수장 아래 지점도 해제하지 않았을 때 BOD가 5.94ppm이지만 해제한 후 6.33~6.86ppm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수질측정 기준이 호소는 COD, 하천은 BOD로 함) ▲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 공청회 평택시의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16만2,960톤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보고서는 광역상수도 재분배, 비상급수 관로 추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3가지 방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진위 사이 광역상수도 관로와 남사배수지에 비상급수 관로를 신설하고, 고덕통합처리시설 등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재이용하면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용인시가 내놓은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3개시가 갈등을 마무리하고 연구결과를 수용해 해제절차에 돌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진위천 송탄취수장 주변(평택시 진위면) 3.859㎢에,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은 안성천 유천취수장 주변(평택시 유천동) 0.982㎢에 걸쳐 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는 용인시 남사면 1.572㎢가, 평택상수원보호구역에는 안성시 공도읍 0.956㎢가 포함돼 이들 상류지역에는 공장설립 등 개발사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
[문화] 경기도,백영옥 작가 초청···‘저자와의 만남’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1월 2일 인재원 신관 다산홀에서 도민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저자 백영옥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1월 2일 인재원 신관 다산홀에서 도민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저자 백영옥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긍정의 아이콘 ‘앤’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드라마 ‘스타일’의 원작 소설과 ‘애인의 애인에게’,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등을 발표한 소설가다. 현재 MBC ‘라디오디톡스 백영옥입니다’ 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안정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선착순 마감예정인 이번 강연의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0월 20일까지로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1577-1499번으로 하면 된다. 기한 내 신청자 50명을 추첨해 인재원 카페음료이용권을 증정하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의 시간(Q&A), 기념촬영, 저자 사인책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경기도, 사회적기업 194개 신규 일자리 창출 … 7억 1,000만원 지원▲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등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총194명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 갖춰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역문제해결, 기업의 견실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며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후 관리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지원제도 안내 ▲공공구매 조달 제도 등을 소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도, 남경필 지사 2층버스 시승··· “시야 트여 편안한 느낌”경기도가 광역버스 좌석제 안착을 위해 도입을 검토 중인 2층 버스가 본격적인 시범운행을 앞두고 7일 시승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7일 오후 2시 경기개발연구원 신관 앞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박기춘 국회의원, 이찬열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김재영 교통안전공단 기획이사 등 7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층 버스 시승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에서 만든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기존 41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운전석 포함)이며, 가로×세로×높이가 12.86×2.55×4.15m다. 대당 버스 가격은 약 7억 원 선으로 1억 5천만 원 선인 기존 광역버스 가격의 5배 가까이 된다. 2층 버스 탑승구는 기존 저상버스처럼 계단이 없는 낮은 평면으로 돼 있으며 1층에는 28석, 2층은 51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1층 부분은 좌석이 적은 대신 천정이 높아 쾌적하며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1층 뒷좌석은 국내 버스와 달리 마주보는 형태로 돼 있다. 2층은 복도 양쪽으로 2열씩 좌석이 위치해 있으며 1층보다 천정이 좀 낮다. 대신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통유리로 개방돼 있어 쾌적한 느낌을 주는 구조다. 남 지사는 이날 2층 버스 시승 체험 후 “생각보다 승차감이 괜찮았다. 일단 시야가 트여있어서 편안함을 느꼈고, 시민들께서 일단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라며 “안전 문제, 도로사정에 안 맞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남은 기간 중에 이런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고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 할 것 같다. 이런 부분만 잘 해결하면 좋은 교통 기반으로 도민들께서 행복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시승체험은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출발해 사당역에서 회차, 다시 인재개발원으로 돌아오는 7770번 노선으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됐다. 시승 체험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처음이라 신기하다. 기존 버스와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좋았다. 도심을 관광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승차감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나쁘지 않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층 버스 운전자 역시 “기존 버스보다 훨씬 시야와 공간이 넓어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운전하기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수원~사당을 오가는 7770번 노선과, 김포~서울역 M6117번, 남양주~잠실 8012번 노선에서 2층 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7770번 노선의 시범운행은 8일부터 12일까지 하루 3회 예정으로 수원역에서 아침 7시, 정오, 오후 5시 하루 3번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한일타운 등을 경유해 사당역에서 회차한다. M6117 노선의 시범운행은 15일부터 19일까지 김포 한가람 마을에서 아침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2시 20분, 저녁 6시 10분 등 하루 4차례 출발해 초당마을, 합정역, 신촌오거리 등을 경유해 서울역에서 회차한다. 8012번 노선의 시범운행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하루 3회 예정으로 남양주 경복대에서 아침 7시 10분, 오후 1시, 저녁 6시 출발해 진접 우체국, 구리영업소 등을 경유해 잠실역에서 회차한다. 시범 운행 기간 2층 버스는 일반 버스와 똑같이 정류장에 정차하고 승객도 태운다. 요금은 시범운행을 하게 될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한 2200원(카드 2100원)이다. 버스에는 안전을 위해 공무원, 버스업계 직원, 정비사 등 3명의 안전 관리자가 동승하게 된다. 평가는 경기개발연구원이 맡아 차량과 승객, 운전자 등 3가지 항목을 확인한다. 차량분야에서는 주행성능, 연비, 운영비용,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승객분야에서는 편리성, 안전성, 승하차 소요시간, 실제 수송능력 등을 점검한다. 운전자 부분에서는 운전 편의성, 안전도, 피로도 등이평가 대상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시범운행을 마친 후 1월 중으로 평가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2층 버스 23대가 있으나 대부분 43인승이며 관광용과 일부 통학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 시작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푸른 경기 실현에 앞장서고자,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 첫 단계인 <공통과정>을 금일(9일)부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은 도 내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통과정(기초) ? 창조과정(심화) ? 리더과정(전문가)’의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통과정>은 지역별로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각각 시행되며 북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 북부 여성비전센터에서, 남부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경기도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푸른 경기 실현에 앞장서고자,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 첫 단계인 <공통과정>을 금일(9일)부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 사진은 경기 북부 여성비전센터에서 교육 첫 날의 모습 교육내용은 강의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기법, 대상별 교수방법, 교안작성 및 시범 강의 등 환경 교육 강사로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교육은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과제를 해결하는 액션러닝의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액션러닝 방식을 활용한 교육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환경교육 강사로서 보다 주체적인 교육 활동을 실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공통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 2단계와 3단계인 창조과정 및 리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조과정은 5년 이상의 환경교육 강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창조적인 교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도 내 경쟁력 있는 환경교육 강사 배출을 위해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기초과정 38명, 심화과정 34명의 총 7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