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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폴바셋(용인시청DT점, 수원컨트리클럽점, 신세계경기점, 롯데몰수지점), 메가박스(용인테크노밸리점) 방문 시 개인컵(텀블러) 소지자는 일부 음료 주문 시 업체별로 최소 300원에서 최대 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CGV 탄산음료 500원 할인, 폴바셋 17~26일 커피와 제조음료 10% 할인, 메가박스 커피와 제조음료 300원 할인). 시청 내 커피전문점인 도노(DONO)와 편의점 미니몰(mini mall)도 개인컵 사용 시 커피와 제조음료에 한해 각각 400원과 최대 50%를 할인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불을 끄고 희망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10분 전기소등 행사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환경교육사와 기후해설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과제와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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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용인지역 관·학 연계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박사)이 ‘탄소중립시대의 우리나라 대기환경 정책 방향’, 장창집 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이 ‘용인시 대기 관리 정책’에 대해, 최용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용인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조사에 따른 고농도 원인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민중 명지대 교수가 ‘오존 대기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조영민 경희대 교수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발표 후 청중들과 맑은 대기 환경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했다. 격년제로 열린 지난 두 번의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전구물질(화합물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관리 방안과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용인지역의 대기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고민하며 기반을 다지는 장이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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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등 농업 폐기물 불에 태우지 말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7개 읍면을 찾아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 교육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모현읍을 시작으로 포곡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 교육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교육지원단 김선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선애 강사는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불법소각으로 인한 악영향 등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이 주변 이웃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반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위험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면서 농촌 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폐비닐을 보상 수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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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산 농가 등 악취 문제 해결 위해 9억원 투입▲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일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억원을 투입, 축산농가 등 8곳에 바이오 커튼 등 악취 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제안한 이 일대 악취개선사업이 환경부의 ‘소규모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곳은 안성시 접경지역으로 거주지역 반경 500M 내에 소·돼지·닭을 기르는 축사와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축분공장 등이 밀집해 있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이를 위해 시비 2억과 국도비 7억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악취를 줄이는 미생물을 살포하는 분무시설·바이오커튼 등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중으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8곳 시설·농가에 악취 방지시설 운영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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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신청·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의 설치비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접수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5㎥이상의 자동차 도장시설, 비료·펄프·기타 화학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지원대상은 오염 방지시설이 3년 이상 지났거나,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새로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된 중소기업, 사업장이다.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인 최대 7억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 1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설치는 최대 4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방지시설 종류와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031-529-5109)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6-1438)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방지시설 교체 여부, 사업장 여건을 고려한 공법 등 전문가의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방지시설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사업장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대기오염 대응 방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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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관내 한 업체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을 교체하려는 중소기업에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설치비 지원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받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대기환경보전법 개선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새로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노후한 방지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 최대 2억7천만원까지(전기집진시설은 최대 4억5천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는 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방지시설 종류나 용량별로 차등 지원하는데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나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 등은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오는 5월8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방지시설 교체 필요성, 사업장 여건에 맞는 설치 등 기술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6-1438)에서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대기 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는 지원 예산을 60억으로 크게 늘렸다”며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려는 사업장에서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관련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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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인시의회 환경지킴이, 하수관로 개선 세미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실무관 등이 참석해 용인시 하수관로 현황 및 정비계획에 대해 하수시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운봉 의원은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진행 시 설치가 안되는 사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건축물 내부의 오․우수관이 완전히 분리가 돼야 배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는 정화조를 건물 지하나 건축물 바닥에 설치해 정화조로 유입되는 배관을 확인할 수 없어 배수설비 설치공사 진행이 부득이하게 안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상수 의원은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설치가 안되는 지역이 있는데 이런 건축물에 대한 정비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배수설비 설치 시 도로를 이용한 관로 매설이 돼 개인 사유지의 간섭으로 토지 동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배수 설비를 할 수 없으며 시에서는 이러한 곳에 대해 토지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건영 의원은 “하수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에대해 물었다. 이에 매년 국비 지원을 신청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입장을 환경부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방문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들었다. 박원동 의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역과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시행했으며, 미정비 지역에 대해 역지변(역류방지밸브)을 설치해 침수피해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남홍숙 의원은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처리구역 편입 지역에 대한 정비요청이 많이 있는데 별도 정비계획이 있는지, 시비를 선투입해서라도 정비공사를 우선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관로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수관로 정비는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우선 국비를 신청해 시행하고 국비 지원이 안되는 사업에 대해 별도로 시비 수립을 통한 하수관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어떻게 선정하여 정비 공사를 시행하는가” 물었다. 이에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관로 상태에 따라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시행하며 관로정비는 굴착개량, 비굴착 개량(부분 보수, 전체 보수) 등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박만섭 의원은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관로정비는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 기본계획에 의해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국비보조금을 신청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간사)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으로 지난 1월 구성돼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의 왕성한 2016년도 활동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세미나 (3월 17일) 2. 경기도 수자원본부 방문 (5월 12일) 3. 용인레스피아 방문 (6월 21일) 4. 하남·광주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8월 10일) 5. 강릉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9월 7일~8일) 6. 연천군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11월 9일~10일) 7.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