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했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
장현국, “제10대 의회 ‘성공적 마무리’로 자치분권2.0 디딤돌 놓아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월 회기를 하루 앞둔 21일 ‘의장단·위원장단·교섭단체대표 정담회’를 소집해 ‘제10대 의회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수)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8회 임시회가 이튿날인 22일부터 진행되는 만큼, 선거 전 의정 공백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장 의장은 “금일 정담회는 지방선거 전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라며 “선거 준비,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교섭단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실시된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등 의장단과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등 상임위원장단,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먼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제358회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실시된다. 접수안건은 조례안 45건, 결의안 1건, 건의안 2건, 동의안 10건, 의견 청취 3건, 재의 1건, 청원 1건 등 총 63건이다. 주요 안건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내 민자도로 3개소의 통행료 인상을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적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 청취안’을 비롯해 도내 수소산업 홍보관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다. 이어 의원들은 의원연구실, 의원사무실 등으로 혼용돼 온 의원 개인실 명칭을 ‘의원실’로 통일하기로 결정하고, 엘리베이터와 각 층에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 외에도 ‘평화의 소녀상 이전 배치’,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 준비’, ‘전입시험 등 인사운영 관련 검토’ 등이 논의됐다. 장 의장은 “제10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의정을 마무리해야 자치분권2.0 시대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다”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방선거 이후 제359회 정례회(6월14일~29일)를 끝으로 제10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에 출석답변 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지난 2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의회에서 의결한 건의안 및 결의안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용인시의회 의원이 민의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용인시의회에 출석답변 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1.13. 시행)에 따라 인용조문을 정비해 법체계의 통일성과 법적안정성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용인시의회 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1.13.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 규정 제13조에 따라 근속연수의 계산, 명예퇴직수당의 신청기간 및 명예퇴직 예정일, 명예퇴직수당 및 조기퇴직수당의 지급대상자의 선정과 심사 방법, 그 지급의 절차 등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설치되는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개정됐다. 전자영 의원은 “특례시의회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규정 등을 정비해 더 투명한 의회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2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예산액 2조 9871억 4214만원 중 시정연구원 운영,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30개 사업, 총 50억 1982만 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앞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계수조정을 통해 삭감했던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37억 원, 중학교지원 시범사업 5억 원, 풍덕천-죽전 보도육교설치 타당성 조사비 2200만 원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되어 전액 계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1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3건, 의견제시 4건, 결의안 1건 총 57건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222건, 건의사항 390건 총 612건을 지적했다. 용인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용인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3건, 의견제시 4건, 결의안 1건 총 5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3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3건, 의견제시 4건은 원안 가결됐다.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처인구 도로관리지원센터 이전사업(변경)]과 용인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동의안 등의 안건 처리 후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8일부터는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용인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1년여의 준비 끝에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고,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특례시의 자치권한 확보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 한 해도 의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2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공직자들은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기흥구 분구와 관련해 제240회 임시회에서 시의회의 의견을 제시했고, 분구를 위한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현재 행정안전부의 최종 결정만이 남은 상태이다”며 “시의회의 결의안은 법적 기속력이 없는 단순한 의견표시로 분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도 오해로 인한 민민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대립하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한다. 시장은 기흥구 분구와 관련된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불필요한 오해로 지역 주민들이 대립하는 일이 없도록 분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달라.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정례회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2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4건, 의견제시 4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 제3차 본회의, 7일 제4차 본회의,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등 심의,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 심의,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용인은 1996년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27만 명에서 현재 110만 인구의 특례시로 지정된 바 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번째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언급하고, 2005년 용인시가 3개 구청으로 조직 개편했을 당시 기흥구 인구는 22만 명이었으나 2020년 44만 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의회로부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제7대 의회에서는 결의안을 제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시키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2019년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분구 관련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분구 기본계획서 및 실태조사서 경기도 제출, 기흥구 분구 승인 행정안전부 건의, 2021년 분구 명칭 선호도 조사, 분구 관련 주민의견서 취합, 분구 찬반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현재 행정안전부의 최종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용인과 인구 분포가 비슷한 수원의 경우 4개 구청, 44개 주민센터의 행정조직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용인도 분구가 되면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생활서비스 향상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개소인 소방서와 2개소의 경찰서도 추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보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의 증가 또한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용인은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로 시의 중요 정책 수립은 도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차별 없는 행정을 종합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에 광역시의 자치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며, 기흥구의 분구는 용인시와 경기도,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의 협조, 도시의 기본조건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합치될 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부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
용인시의회,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용인시의회,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욱(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황재욱·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은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간선 도로망이 포화되어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의 이동도 심각한 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
용인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용인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달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이번 정례회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영상을 PC와 모바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며 “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경강선 연장사업을 추가 검토사업으로 발표한 바 있어 경기 동남부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접근성 강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대비한 교통 대책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주요 사업들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결의안 1건, 보고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한 후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부터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송출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
용인시의회, 정례회…10일부터 24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 등 보고 1건, 결의안 1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55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1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14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5일 제2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