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처인구보건소, 초등 돌봄 아동 대상으로 버섯 키우기 키트 배부▲버섯 키우기 키트와 느타리버섯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어린이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건강한 돌봄 놀이터’에 참여하고 있는 약 12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버섯 키우기’키트를 배부한다. 보건소에 따를면 이번 ‘버섯 키우기’키트 배부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에게 비대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섯 키우기’프로그램은 영양교육자료와 버섯재배 키트가 제공되며, 튼튼 건강상 수여식에서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채소 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 키우기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평창군, 중년 한의학 건강증진 서비스 ‘행복한 오늘, 건강한 내일’ 운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성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행복한 오늘! 건강한 내일!'을 21일부터 대화4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5주 동안 진행되며 중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건강문제인 골관절염과 우울증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한의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해서는 일반건강관리와 함께 명상의 이해,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등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예, 원예, 약선 차, 웃음치료 등 취미활동 시간도 운영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치매안심마을과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생애주기별로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지난 12월부터 미탄면 평안 2리 마을회관과 용평면 속사1리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가즈아! 총명한 백세까지'가 높은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
[사회] 평창군-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 MOU‘체결’▲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진경)은 지난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의 체력측정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진경)은 지난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의 체력측정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력측정 노하우와 운동처방 전문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가 주도의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 및 개인 체력수준의 객관적 분석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증진시키는 100세 시대 체력관리 프로젝트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평창군 지역의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함께하며 상호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 건강몸매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관련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학교부적응 청소년 대상 건강강좌 실시▲ 사제동행 건강증진교실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남사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입소 청소년과 교사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디딤센터는 학교부적응·우울증·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정서·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거주형 전문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신체활동과 건강증진강좌를 실시, 청소년과 교사들이 스스로 체력증진과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환식 근력운동, 댄스, 뉴스포츠, 체중조절 다이어트, 저염·저당·저지방 요리실습, 맞춤형 금연상담과 교육, 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소생과 교사들이 스스로 건강습관을 실천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서·행동 장애 청소년들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보건소, ‘오지마! 치매야∼’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상반기 성황리 종료▲ 오지마 치매야 [광교저널] 오산시 보건소에서 4월부터 실시한 ‘오지마! 치매야∼’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난 27일(총 8주)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시 보건소 한방진료실 한의사가 직접 기획해 작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는 연중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매관련 특강과 작업치료사 등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균 참여율이 85%이상으로 높았다. 오산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한의약 분야의 활성화라는 점에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동 프로그램을 더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등의 문의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한방진료실(☎ 031-8036-6045번)로 하면 된다.
-
난임부부 위한 ‘힐링특강’ 개최▲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7월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난임부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힐링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행복한 동행’의 저자 김양홍 변호사가 ‘난임부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난임여성이나 난임부부는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031-324-4929,483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특강 후에는 보건소가 난임여성과 부부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의 설명회도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전주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한다! [광교저널]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만병의 근원으로 손꼽히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민들의 비만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보건소와 전북대부설 비만연구센터는 이를 위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 비만자(BMI 기준 남자 20%, 여자 28%이상)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매월 2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방문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체성분 분석을 통해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하게 된다.또한, 측정된 비만도에 따른 영양관리와 절주,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관리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운동 처방 등을 통해 비만도를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6년부터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해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해왔다.전주시 비만율 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08년 22.7%에서 지난해에는 28.3%까지 치솟는 등 갈수록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소는 만병의 근원인 비만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지방률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 대상으로 영양·운동·행동 조절을 12주 과정(주 3회)으로 제공하는 렛미인(Let美人)프로그램, 과체중자와 체지방률 28% 이상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영양·운동·간호 등 5주 과정(주 3회)으로 진행되는 뱃살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나아가, 바쁜 업무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일터’ 사업도 6개 사업장에서 운영되고 있다.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100세시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인 30대∼50대의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비만예방과 금연, 금주 등 건강생활실천은 잠재적인 질병예방에 가장 적극적인 대응방법인 만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