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8일 처인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기흥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수지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미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사업 대상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공중보건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현실적인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관계 법령 위반 시 법령 해석, 범죄 사실 입증을 철저히 해 위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행정 조치를 당부하고,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점검에 따른 사후 조치 및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박은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교육에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것, 에이즈 예방 교육과 청소년 성교육은 협업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자동제세동기의 공공체육시설 확대 설치 검토 및 심폐소생교육 활성화를 당부하고,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체육진흥과의 쌩쌩쌩 챌린지 사업과 유사하므로 일원화나 특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대상포진 접종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과 고혈압·당뇨병 지원 사업에 고지혈증 대상자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용할 것과 한의약치매예방사업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활성화 추진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고기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기보건진료소 대체 공간의 마련을 당부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 추진 시 전문의료원 활용을 3개 구의 형평성에 맞게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찾아가는 건강서비스’경기도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지난 6일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생애주기별 건강교육을 비대면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비만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30~50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운영해 대면 검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고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열량 소모를 늘릴 수 있는 ‘NEAT’ 운동 콘텐츠 제공, 영양‧운동 상담 병행 등으로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건강 관리능력이 35.2%나 향상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주민들을 위해선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등을 콘텐츠로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감염병 업무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호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평창읍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평창군, 평창읍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8일 평창읍의 건강불평등 요인을 완화하고 주민들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평창읍건강위원회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마을조직세우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주민건강공동체 개념을 이해하고 주민지도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익혀 건강위원회 활동을 함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군은 교육 이후 건강위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건강 및 보건문제를 발견하고 평창읍의 환경과 주변 여건의 포괄적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보건소 주도형 사업으로는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지속성이 낮으므로 이제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운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며, 평창읍 건강위원회를 통해 주민 주도하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23일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평창읍건강위원회 위원 34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
서철모, 행복한 건강도시 화성 구축에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0~40대 걷기실천율 향상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동탄2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건강도전! 우리가족 걷기 백만보’를 신청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신청기간 15일부터 오는 30까지 유선접수(031-369-6923) 방식으로 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건강도시 화성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용인시, ‘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 성과지표 달성율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6개 지자체, 우수 지자체 18개 등 34개 지자체를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우수상, 용인시와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별로 지역 건강문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고루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3개구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 구강보건, 여성‧어린이 특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사업의 수행규모와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100만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村老(촌로)위한···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말까지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처인구보건소에서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말까지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처인구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마을은 처인구 백암면의 장평1리, 신창1리, 고안리와 남사면 아곡1리, 양지면 정수리 마을 등 5곳이다. 이들 마을에 보건진료소 직원과 운동처방사 등이 찾아가 관절질환과 치매‧중풍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집중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 검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신체활동 ▲구강건강관리▲신체활동 건강리더 양성 등이다. 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설문 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건강을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고양시 야간공원운동, 운동의 생활화 의지 ‘활활’▲ 야간 공원운동교실 [광교저널] 고양시는 생활 속 규칙적인 운동으로 지역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직장인이나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돼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공원운동교실은 보건소 전문 강사와 함께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에어로빅스, 근력강화운동, 줌바댄스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공원운동교실은 건강생활실천과 운동을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인원 제한이 없어 매회 많은 인원이 참여해 생활 속 건강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운동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구성하고 건강 리더자를 발굴해 더욱 건강한 생활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공원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야간 공원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야간공원운동은 덕양구 ▲행신동 서정공원 ▲어울림누리 ▲성사체육공원, 일산동구 ▲중산중앙공원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산서구 ▲주엽동 문화공원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단 각 공원에 따라 운영 요일 및 시간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상록수보건소 건치아동선발대회 개최▲ 상록수보건소 건치아동선발대회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7년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안산시치과의사회 · 관내 양치시설 운영학교와 협력해 바른 양치실천으로 치아건강 습관형성과 아동의 구강건강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건치아동 1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치아동은 2012년부터 안산시지원으로 설치된 양치시설 운영학교 및 구강건강생활실천 우수학교 아동중 상반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우수아동 양치왕 중에서 충치 및 치료된 치아 유무, 교합 및 치열상태, 치아홈메우기 유무, 구강위생상태 검사, 칫솔상태 검사 등 종합적으로 기준을 설정해 안산시치과의사회와 상록수보건소가 각 학교를 방문해 심사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안산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학교장 전수로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치아동선발은 어린이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의 기초가 되므로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바른 양치실천으로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치아동 수상자는 이호초등학교 유지나, 김현지 학생, 삼일초등학교 박채은, 송민 학생, 안산부곡초등학교 이우선, 김강 학생, 시랑초등학교 조예은, 신승준 학생, 매화초등학교 김예진, 심지효 학생이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88하게”▲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4곳에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란 노인인구 대부분이 지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하루하루 적절한 염도의 음식을 섭취했는지, 잡곡밥을 먹었는지, 단백질 식품을 섭취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습관체크리스트와 적절한 운동을 실천했는지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에 어르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 및 관리한다.특히 자가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를 통한 피드백 및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이 실시되고 프로그램 전 후 비교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실시되는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4곳의 경로당에 실시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된다면 향후 더 많은 곳을 선정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운영▲ 2015~2016년 청주시 주요 건강지표 현황 [광교저널]최근 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으로, 특별한 증세는 없지만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위험성을 높인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으며,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10배 이상 증가한다. 이 같은 이유로 대사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6년 청주시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보다 고위험 음주율 1.6%p, 비만율 2.3%p가 높게 나타나고 걷기 실천율 5.4%p, 고혈압관리 교육 이수율 7.1%p, 당뇨병관리 교육이수율 9.1%p로 낮게 나타나 시민 모두가 건강관리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청주시는 상당보건소에 건강 체크, 운동처방, 영양상담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보건소는 1억5179만 원을 들여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를 펼치고 신체체형분석 기초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했다.이 외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으뜸청주 만들기’를 목표로 365 건강마을 육성,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중풍사전예방 기초검사, 경동맥 초음파지원사업, 만성질환예방건강강좌, 내 혈압, 내 혈당 찾기사업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각 단계별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상당보건소는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가 공모한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주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펼친다.건강위험요인(고혈압·당뇨질환자 제외)이 높은 시민이 웨어러블(활동량계) 무상 제공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정보와 활동량 등을 전송하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모니터링으로 건강 상담, 식생활, 운동지도 등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펼치는 형식이다.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할 수 있고, 또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시민과 보건소가 함께 개인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대사증후군 환자조기발견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4개 보건소로 확대 실시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으뜸 청주 만들기’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