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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보건소, 지역 3개 기관에 건강계단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신릉중학교와 용인신촌중학교,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8일 전했다. 건강계단은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계단에 붙여 조성했다. 보건소는 건강계단을 조성한 3개 기관의 평균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3점으로 높게 집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건강계단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건강계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관별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 151명은 건강계단을 오르는 사진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다짐했다. 챌린지 이벤트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겠다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의지를 담은 계획서를 써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이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다”며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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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건강 계단’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모현읍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에 ‘건강 계단’을 만들었다고 20일 전했다. 건강 계단은 신체활동 증진, 비만 예방, 영양 정보 등을 계단이나 난간에 부착하거나 그려 넣어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디자인된 계단이다. 보건소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건강계단으로 만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건강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벽면에는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액자를 걸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사용은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보건환경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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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뇌건강-비만방지’보약!..초등학교에 건강계단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솔개초, 수지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다고 22일 전했다. 건강계단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 관련 문구 및 계단 오르내리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붙인다. 수지구보건소는 2013년 보건소 청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지‧죽전‧상현‧성복 등 관내 4개 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계단을 초등학교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에서도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건강계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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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걷기 좋은 기흥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중 흥덕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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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건강계단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계단’을 확대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칼로리 소모량, 건강 정보 등을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 계단 및 난간에 부착해 승강기 대신 계단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보건소 방문객들의 일상 속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지구보건소가 청사 내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신규로 조성한 곳은 수지·죽전·상현·성복도서관 등 관내 4개 도서관으로 책과 관련된 메시지를 추가해 읽을거리를 더했다. 수지구보건소는 건강계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 계단 오르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계단 걷기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사용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효과 좋은 방법임과 동시에 승강기 이용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계단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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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 읽는 송파···물 만났나?▲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무술년을 맞아 글마루도서관에서 ‘개’와 관련된 이색 도서 전시 <2018 독서하개>를 연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무술년을 맞아 글마루도서관에서 ‘개’와 관련된 이색 도서 전시 <2018 독서하개>를 연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도서관 1층부터 3층까지 계단 벽면에 도서들의 주요 표지 이미지와 문구들로 구성해 오는 3월 31일 까지 운영한다. 주요 전시작품은 「파트라슈의 개」,「타샤와 코기」,「너 내동생 할래」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친숙하게 읽을 수 있는 ‘개’와 관련된 도서 총 40여 권이다. 특히 이 도서들은 글마루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선정,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이용자의 동선을 따라 계단 전체에 전시한 만큼 관람을 위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재미있는 책 소개와 함께 ‘건강계단 테마 도서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책 읽는 송파’ 사업을 전개 무인책장과 작은 도서관, 성내천 피서지문고, 북페스티벌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책 읽는 송파의 완결판’이라 평가받는 국내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 개관도 앞두고 있다. 이는 책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이어가는 특화된 콘텐츠로 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 오미자 독서문화팀장은 “나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책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권의 책이 될 수 있다”며 “테마도서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좋은 책들을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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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복을 열어가는 행신3동’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눈길▲ 타일벽화 미술수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서울과 고양시 간 주요간선도로인 중앙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햇빛마을, 서정마을, 자연부락인 가라뫼에 인구 5만의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교통과 정주공간이 뛰어난 곳이다.행신3동은 ‘사람’을 중요시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의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의 마을, FunFun한 행신3동’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행복을 열어가는 곳이다. 고양시는 이곳에서는 올해 어떤 사업을 통해 행복을 열어갈 계획인지 지금부터 행신3동 1.2.3 특화사업을 소개한다고 전했다.▲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 - ‘즐거운 공부방 만들기’즐거운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관내 공방인 ‘즐거운 작업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초 목공 수업을 교육받은 후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책상가구세트를 제작해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에 지원한다.이 사업의 장점은 개개인에게 ‘맞춤형 가구’를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혹자는 말한다. “시중에 파는 책상을 구입해서 주면 간편하고 훨씬 신속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만들어서 주냐”고 말이다. 하지만 이 사업의 주요 수혜가정을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대부분 주거공간이 협소하고 집 구조도 다르며 활용 가능한 공간 또한 모두 다르다. 책꽂이만 몇 개 설치해주면 되는 집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집도 있다. 바로 그 점에서 집마다 다른 ‘맞춤형 책상’으로 단 하나를 만들어도 필요하고 쓸모 있는 것을 만들어주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 6가구에 8세트의 책상가구세트를 직접 제작·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로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즐거운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행신3동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타일벽화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담다 - ‘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신3동의 ‘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성사천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 올해 벽화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까지 고려해 마을둘레길, 행주누리길과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양시의 발자취, 그리고 행신3동의 미래를 벽화에 담아내기로 했다.올해 진행되는 벽화사업은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안대로 벽화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신동에 소재한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과 MOU를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60명에게 미술수업과 우리동네 알기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동네 다양한 모습을 60점의 타일벽화에 담아냈다.아이들의 그림은 고양행주누리길이 지나는 성사천 인도교에서 타일벽화로 볼 수 있으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성사천 명소만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산길 따라∼ 물길 따라∼ 생태체험학습과 함께하는 ‘마을둘레길 조성’꽃 잔디와 금낭화를 비롯한 수만 종의 야생화와 수목으로 조성된 ‘가라산생태공원’, 황새와 오리, 민물 게, 실지렁이, 미꾸라지가 서식하는 ‘성사천’. 두 곳을 잇는 마을둘레길 코스를 조성하는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마을둘레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두 코스를 연계해 생태체험학습을 도입함으로써 건강과 교육을 위한 마을의 대표적 공간으로 정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글로 배우는 자연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학습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해주자는 취지에서 ‘마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하려면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만한 관내 체험학습장이 없었다. 올해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라산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동네 체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둘레길’ 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학생 봉사활동인 ‘우리동네 애향단’을 운영하면서 성사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라산과 성사천이 ‘주민 쉼터 및 생태학습장’인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그날이 기다려진다.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진행 중인 1.2.3 특화사업은 행복으로 가득 찬 행신3동을 만들자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해 주시는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행신3동은 공공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자 2층 복도 전체를 주민쉼터 갤러리 로 꾸며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복지 욕구를 수용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센터를 함께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행신3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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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학교운영 관계자와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교육환경개선간담회 [광교저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22일 오산지역 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교육환경개선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우 필봉초등학교장을 비롯해, 오산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운산초, 성호초, 매홀초, 문시초, 화성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체능 교육활동 확대, 학부모·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확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우천로 정비, 방송실 및 과학실의 현대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공감터 마련,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문화예술 감수성 발현을 위한 건강계단 만들기 등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송영만 의원은 “오산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참석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