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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시정질문,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하여 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은 처인구는 물론 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중앙부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와 ▲용인시는 중앙부처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추진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이 파악해 본 결과 현재 문화복지 행정타운에 1139면, 노상 및 하천 주차장 389면으로 총 1528면이며, 이가운데 1286면이 민원인 전용구역이고 고작 242면이 직원과 관용전용 주차 가능 면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 등 정기 주차등록 차량은 3715대로 직원·관용 전용 주차장 242면에 3715대가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냐며 청사 주차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민원인, 직원 모두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실효성 있는 주차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세 번째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의 민원과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체결한 용인시·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SK하이닉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 간 업무협약의 이행에 관해 질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삼면 지역의 도시관리계획변경, 농어촌도로 조기개설, 도시가스 및 상수도 공급 등 13가지인데, 체결 1년이 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 문제점 및 대책, 추진계획 등에 답변해달라고 했다. 네 번째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개통에 따른 이용자의 역사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GTX를 타러 가기 위한 인근 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접근성 대책 등 교통 체계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GTX ‘용인역 2번 출구’ 쪽이 문제로 시의 ‘GTX 출입구[#2] 개설 예정에 따른 플랫폼시티 유휴부지 교통체계 연계 종합계획’은 추진 시기가 불투명하고, 또 임시주차장, 보행동선 조성사업, 버스정류장 조성 등도 뚜렷한 기약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므로 안전문제를 포함한 역사까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과 계획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기교 주변 개선공사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2022년 폭우로 동막천이 범람하면서 고기교 일대 주택 등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고기교의 형하공간 부족이 범람 원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해당지역에 폭우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 넘겼고, 시에서도 차수벽 설치 등 대비를 했지만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의 형하 공간에서 흐르는 물이 막히면 상류 어딘가는 또 넘치게 되어있다며 교량 재가설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9월 용인시와 성남시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 협약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추진내용과 사업완료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부탁한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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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서 관계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한다. 1박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시에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멋진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노동복지회관 곳곳을 둘러보며 냉난방 시설과 창호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동복지회관의 노후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의 석면을 철거하고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창호를 교체했다. 협의회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이상원 부위원장 등 관계자 44명이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윤호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의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들은 뒤 ‘통합과 화합을 위한 노사민정 윤리의식’, ‘소통과 공감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최근 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으로 이동해 견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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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추가 대상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창호와 단열재 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교체하는 가구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주거부분만 해당)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호와 단열재, 전기, 조명시스템, 보일러, 쿨루프(Cool Roof)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 비용의 절반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진행한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 20가구, 창호‧설비 교체 5가구, 쿨루프 설치 1가구 등 총 29가구에 1억6805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향후 3년간 공사비를 지원한 가구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등 에너지 절감 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노후주택 개선을 희망하는 분들이 적극 참여해 공사비용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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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화사해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전했다. 개선공사는 기흥역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보행자도로(구갈동 370-6번지), 구갈초 주요 통학로인 보행자도로(구갈동 370-2번지) 2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특별조정금 5억 교부받아 이 구간에서 유해조류 배설물, 털날림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를 했다. 경사 구간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블럭도 전면 재포장했다. 인도폭은 넓혀 양뱡향 통행을 수월하게 하고 수목 제거 부분에 맥문동 등 4종의 식물 5500본(뿌리 단위) 및 영산홍 등 3종의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구갈동 370-6번지 보행자도로에는 추가로 정자 6곳 및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중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9종의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기흥구는 개선공사에 앞서 구와 지역구 용인시 의원, 구갈동장, 구갈동 통장, 산림녹지팀장 등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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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박인철·박병민 의원, 용인터미널 임시정류장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박인철, 박병민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직원들과 지난 14일 용인터미널 임시정류장 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해당 시설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용인터미널 개선공사에 따른 임시정류장 시설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약 40여 개의 기존의 용인터미널 모든 노선이 경유함에도 전체노선을 확인하기 어렵고, 버스 안내 전광판의 부재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원들은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정류장의 버스 안내 전광판 설치를 건의했고, 추후 냉난방 시설 등의 설치와 임시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요에 맞는 시설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라 전했다. 한편, 김진석, 박인철, 박병민 의원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실사 후 기존 용인터미널 임시정류장 시설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서비스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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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72억원 신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1개 사업 172억원을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원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일이나 사업, 재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용인특례시가 신청한 사업은 ▲수지구 보건소 증축(43억원)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19억원)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10억원)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10억원) ▲남사시민야구장 시설 확충(9억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7억원) ▲구성중고등학교 도로교통환경 개선공사(7억원)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7억원) ▲남사읍 진위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원) ▲포곡 신원아파트 사거리 우회전차로 확장 공사(5억원) ▲동백호수공원 준설공사(5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4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게 되면 그만큼 시비를 절감할 수 있어 다른 사업에 시비를 추가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민의 시급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므로 행정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시는 해당 사업들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4월 중순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수지구 보건소 증축 등 여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신청 뿐만이 아닌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서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국·도비 확보로 이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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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23년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 추진 및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시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전년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중 4건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 중 1건은 미르스타디움 방문객을 위한 도로 노면 안내 도색표시 공사로 주차장 출‧입구 부근 도로에 주차장별 노면색깔 유도선과 안내 글씨를 도색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3건은 시설개선공사 관련으로, 아르피아출구 전용구간 고보라이트 설치, 공영주차장 캐노피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에 대한 사항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을 수립해 주민과의 소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접수기한은 6월15일까지로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제출하거나 방문 혹은 우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필요시에 주민평가단 심사 후 2024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용인시와 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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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의 재탄생... 1월2일‘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전했다. 용인시평생학습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지난 2004년에 개관했으나 시설이 노후화 돼 전면 개선공사가 이뤄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시설개선공사에 투입된 비용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 시비 26억 원 등 모두 35억 원이다. 수영장 수조와 화장실, 로비 등을 완전히 바꾸고, 샤워실 부스(여성 31개→63개, 남성 23개→36개)와 탈의실 개인 옷장(여성 192개→306개, 남성 118개→134개)을 대폭 늘렸다. 출입자동화시스템도 구축해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기존에는 안내데스크 직원이 옷장 열쇠를 배부하고 이용객 수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자동체크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수영장 가동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수영장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이번 시설개선공사로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느끼셨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행복한 마음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수영 및 헬스, 스쿼시, GX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1층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s://llsports.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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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레스피아에 1000㎡ 규모 물 맑은 쉼터 생겼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부지 일부를 시민 쉼터 기능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친수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물에 가까이 접근해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은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이 인접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지나치는 곳이다. 그러나 방류수에 대한 오해로 인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방류수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방류구 개선공사의 일환으로 시비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약 1000㎡ 규모에 친수공간 조성에 나섰다. 우선 기흥호수공원 둘레길과 기흥레스피아 경계에 설치되어 있는 울타리를 이설해 공간을 확보했다. 이어 방류수를 이용한 계류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영산홍ㆍ산수국 등 조경수 450그루를 심었다.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파고라, 벤치도 설치하고 야간 이용자들을 위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방류수 수질 전광판, 시설 안내 표지판 등도 설치해 이용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기흥레스피아 내 휴식 공간이 방류수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하수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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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 주차장 개선공사···대중교통 이용 방문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청사 광장주차장 개선공사를 진행,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광장주차장 바닥재를 교체하는 등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5년 주차난 해결을 위해 기존 시민광장을 주차장으로 변환해 활용해왔다. 하지만 장기간 차량 이동 등으로 화강석 블록 바닥재가 파손, 지하층 누수와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전면 개선 공사가 필요해졌다. 구 관계자는 “공사하는 동안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청 방문 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