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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감자수확 농가찾아 봉사활동 참여▲농업기술센터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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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행주동, 감자 나눔에 이웃사랑 더하기▲ 행주동 사랑나눔 감자수확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과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감자 7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유휴지를 활용, 감자를 경작해 수확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3월 말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감자 씨를 파종하고 극심한 가뭄에 감자가 말라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무사히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수확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과 함께 성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초여름 아침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각자 호미를 들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캐기에 열중했다.장기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감자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셨기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주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감자를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같은날 행주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봄에 파종한 감자 약 100여 박스를 수확해 사랑의 동산(관내 장애인시설)을 포함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봄 행주외동 선경가든 농장의 텃밭 300평을 이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6-7월경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사랑의 동산 관계자는 “행주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매년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주신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런 나눔과 관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이흥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안타깝다. 하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한 곳에 배추 등 다른 작물을 심어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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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ㆍ농 직거래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동량주민자치 감자수확 [광교저널]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ㆍ농 직거래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우호교류는 물론 이웃돕기로 세 마리 토기를 잡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량면사무소 앞 시유지(1500㎡)를 임대, 공동으로 경작하는 나눔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에는 매년 감자, 배추, 깨 등을 식재하는 2모작 농사를 통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도시지역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교류를 맺고 이때부터 합정동과 도ㆍ농 간 농산물 직거래도 시작했다.처음 시작한 직거래지만 위원회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감자, 자두, 복숭아, 사과 등을 판매해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렇게 직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 운영, 독거노인 돕기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위원회는 지난 29일 나눔농장에서 올해 첫 농산물을 수확했다.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감자의 양도 적고 크기도 작아 아쉬움이 컸지만 합정동 주민자취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감자를 보내기 위해 최상품의 감자를 골라 박스에 담았다.김봉수 주민자차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 후 좋은 품질의 상품만을 골라 보내다 보니 신뢰를 얻게 돼 점점 주문량이 늘어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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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H연합회, 과제포 생산 감자 기부▲ 충주시 4-H연합회, 과제포 생산 감자 기부 [광교저널]충주시 4-H연합회가 지난 27일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감자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연합회는 이날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감자 1000kg을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과제포 운영을 통해 생산한 농산물이나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올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공동 과제포에서 감자수확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안승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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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수미감자 캤어요!▲ 감자수확장면 [광교저널]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지난 20, 21일 이틀간 수확산지(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회원들이 자립기반강화 일환으로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6,612㎡)를 임대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10kg/1,000박스)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재성 지회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수익사업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약빈병모으기,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는 등 고향 사랑에 솔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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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안전과 농촌일손돕기 참여▲ 환경안전과 농촌일손돕기 [광교저널] 구미시 환경안전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1일 선산읍 이문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환경안전과 직원 20명은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00여평의 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감자넝쿨 및 비닐제거 작업 등 감자수확에 굵은 땀방울을 흘렀다.또한, 일손돕기에 침석한 직원들은 출근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으며, 장갑, 호미와 점심식사 등을 사전에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쉽지 않은 농사일을 체험 통한해 지역 농가를 조금이나마 이해는 기회가 됐다. 농가주 박종열 씨는 “해마다 감자수확 시기와 농번기가 겹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매년 시청직원들이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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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면·기흥동 휴경지 농작물 키우기 이웃사랑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인근 경작지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학) 감자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40여명, 백군기 국회의원, 오세영 도의원,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 면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1000여 상자(3kg/상자)의 감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선으로 수지 신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모현면 자치위원들이 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모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채영승)와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호재)도 휴경지에 심은 벼를 수확, 연말연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모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복지회관 부지에 심은 콩을 수확,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흥동은 지난 24일 공세동 151-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감자수확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월 기흥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덕춘) 회원들이 심은 감자를 기흥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70상자(2,010㎏)분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 기흥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감자수확하는 모습 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 박상용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방울을 흘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기흥동의 판매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연말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흥동 새마을회는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에 격월로 쌀1포대를 지원해 오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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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랑의 감자수확 이어져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종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란)는 지난 6월 29(토) 미양면 법전리에서 ‘사랑나누기 감자 캐기’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월 29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로써 미양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미양면장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써, 향후 수확된 감자 판매수익금은 미양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방문과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정원, 김봉순)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사랑의 감자 수확은 양성면 명목리 일대 700여평의 농지에서 실시됐으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파종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조정원 바르게살기위원장과 김봉순 바르게살기여성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더위를 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 화합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