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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미취학 아동 대상 무료 요충 검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56곳에 재원 중인 7세 미만의 영유아 2200명이다.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검사는 오는 10월까지 유치원‧어린이집 단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검사용 핀 테이프를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에 검체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통보받고 이를 다시 유치원‧어린이집에 알려준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게서 감염이 높게 나타나고 어린이와 함께 사는 어른들도 감염된다. 요충에 감염되면 1차적으로 가려움,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발생하고 2차적으로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항문 주위 피부에 산란하는 특성이 있어 주로 항문 주위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충증은 기생충 종류의 하나로 회충과 더불어 사람에게 감염이 많이 되고 특히 흙을 만진 손, 장난감, 음식물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며 “단체생활로 쉽게 전파되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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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유현희기자]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소방에 대한 이해와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소양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 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업무안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소방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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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시민 1강좌' 수강생 모집▲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프랑스자수 작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으로 올해 공예·원예·악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 3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학습과에 팩스(031-324-8989)를 보내거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3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최소 인원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에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2764)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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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용인소방서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의 조직문화 적응력 강화와 책임감 배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소양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성폭력(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예방 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업무안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등 소방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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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추진▲평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국내 집단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11.11~11.13 3일간 관내 요양원(13개소), 요양병원(2개소)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특히 요양원·요양병원 이용자들은 대부분 고령, 기저질환자로 코로나19 감염증에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설 이용자는 물론 종사자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 된다. 이에, 평창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한 단시간 내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 검체 검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그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철저한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로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트윈데믹 우려와 함께 국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재확산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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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후원▲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장을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는 지난 18일 명절을 앞두고 삼척시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코로나19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아동에게 전달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장을 후원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소독제와 일회용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지역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하며 활발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아동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문화, 경제적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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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봉사단,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삼척화력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화력봉사단(삼척블루파워,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연합봉사단)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시설 내·외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클린강원 안심삼척 세이프존 캠페인‘에 더불어 참여하며 도계지역민들이 지역 다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척화력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삼척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옥인환 삼척화력봉사단장(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인해 현 휴관상태인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운영이 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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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임시회 11일 개회···회의장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평창군의회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의회(의장 전수일)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 이명순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 ‧의결하며 7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결정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회기 중 모든 회의장에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참석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수일 의장은 “제2회 추경 및 수해복구 등 중요한 현안을 다루는 안건이 많아 임시회 개회는 불가피하지만, 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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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레지오넬라균' 이상무!▲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부터 330㎡ 이상 목욕탕 및 사우나, 의료원 및 요양병원, 2,000㎡ 이상 숙박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서식 여부를 점검했다. 목욕탕 및 사우나는 탕내 냉·온수와 샤워기 냉·온수를 검사하고, 의료원 및 요양병원은 냉각탑수 외 화장실과 샤워실 냉·온수를, 숙박시설은 냉각탑수를 검사했다. 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6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 청소 및 소독요령과 감염예방 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되는 것으로 감염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인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 시 삼척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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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더조은(주)·수와진 코로나19 마스크 2만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마스크 제조 회사 더조은(주)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서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KF-AD 비말마스크 2만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서 안상진 부이사장은“여름엔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아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지금과 같은 철에 꼭 필요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기탁해준 더조은(주)・수와진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 고맙다”며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