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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통영시, 최종 선정▲통영시청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성과를 올리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최초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규제혁신 기반 ․ 프로세스 ․ 성과 등 공통분야 15개 진단항목과 선택분야 6개 진단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통영을 비롯한 총 9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통영이 유일하게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직원정례조회 등 각종 회의 시 마다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규제혁신 추진을 강조해왔으며, 통영시는 이러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혁신 마인드를 기반삼아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및 과제발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도모하는 관련 조례 개정,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과제들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시스템 도입,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내는 등 도서지역민들을 위한 규제완화에도 힘썼다. 시는 앞으로 2년 동안 ‘행정안전부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2년 후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규제해소 대상 발굴·개선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상의 애로점과 생활 밀접 과제들을 발굴·해소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규제혁신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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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홍남기 부시장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이 밝힌 민선 7기 강릉 하반기 주요 현안과 부서별 공모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유ㆍ논의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강릉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기상 이변 등의 상시적 재난 시대 속에서도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 세계합창대회 등의 국제 대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고, 이는 1300여 명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민선 7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해 스스로가 강릉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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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9,800만원, 예비비 2,8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달 중으로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3억원도 추가 투입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경계’에서‘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은 24일 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키로 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고위험 장소(KTX역사, 장례식장, 청사 등)를 위주로 방역장비를 추가 배치하고 각종 행사, 대회 등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황 파악에도 주력하는 한편 유동인원이 많은 군청 민원실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발열이 있는 사람을 체크할 수 있게 하고 본청 등 평창군 관리 시설물의 출입문을 일원화하며 별도 관리 인력을 배치했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을 위주로 방역 물품도 배부중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자체 재난관리기금 4,900만원을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투입했고 이달 중 추가로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년 군 재난관리기금 조성액은 2,777백여 만원이며 이중 법적 의무 예치액(법적 적립액 누계의 15%) 581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가 사용 가능한 예산이다. 군은 지난 2월 28일 정부로부터 고위험군 명단을 통보받고 별도 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 지난 2일 14:00 기준으로 전체 대상 19명중 유증상자는 2명이며 검사 결과 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모니터링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매일 1~2회 실시할 예정이며 유증상자는 발생 시 즉각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소를 통한 검사를 실시한다. 무증상자는 2주간 능동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확진자 발생 및 자가 격리자 추가 지정에 대비해 일대일 전담공무원 충원계획을 마련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유언비어 등을 차단해 주민 불안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우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 평창평화포럼을 앞두고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4,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자외선 소독기 6대와 공기소독기 10대를 행사장에 설치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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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주민불편 해소 위한 현장행정 강화▲ 6월 확대간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현장행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덕양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와 덕양구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구수한 데이’ ▲덕양구 전 직원이 주민불편감시단이 되는 ‘현장견문보고제’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실시간 해결을 위한 SNS 밴드 ‘FunFun한 덕양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이 회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국내 기후변화로 인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덕양구만의 특수시책인 ‘기초질서 확립! 덕양질서지킴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대 분야(교통·청소·위생·청소년·광고물)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7월 인사이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민선6기 4년차를 앞두고 전 공직자가 본인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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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철저 '당부'▲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 유치와 준비를 위한 10여년의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1,300여 직원들은 ‘우리 힘으로 치른다!’는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관련된 사업들은 다음해 10월말까지, 일반사업들은 오는 2017년 11월말까지 모두 완료하고, 올림픽까지 2개월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기로 만들자면서, 우리에겐 내년 11월까지만 있다란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리가 먼저 솔선하고 여기에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의 핵심이다.”며“공직자들은 하나 된 열정으로 강릉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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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통(疏通)에서 답(答)을 찾다!![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그동안 33년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의 달인’으로 소문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이번에는 전방위적 소통 채널을 강화하는 행정을 펼쳐 ‘소통의 달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직원과의 대화 민선 5·6기 동안 신 구청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2만 745명의 주민들로부터 1507건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민 설명을 통해 구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주민의견은 해당 부서에서 보완하고 구체화 작업을 통해 지역의 민심을 구정 전반에 꽃피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의 현장데이트’, ‘찾아가는 예산보고회’ 등 기존의 소통 채널이 정례적으로 시행됐으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부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추가해 자녀들 뒷바라지와 바쁜 살림살이로 구정에 소외되기 쉬운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구정 현안 사항까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거주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원로자문회의’를 수시로 열어 최근 이슈화된 구정 현안을 공무원이 아닌 전문가적 관점에서 분석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데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청장의 소통행정은 직원들에게도 예외가 없는데 구 내부적으로는 지난 7월부터 보고․지시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소통 지향적 회의를 통한 구정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확대간부회의’, ‘정례국장회의’ 외에 ‘현안사항토론’ 시간을 신설하여 참석 간부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창의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2회 구정 현안별 주제를 따로 정하여 일반 주무관도 회의에 참석해 평소 말하기 힘들었던 자기 의견을 구청장에게 직접 건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 총 27개 주제에 231건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구청장은 ‘구청장과의 대화’, ‘사회복지직과의 간담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놓치기 쉬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후생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동대로 원샷개발’, ‘SETEC 부지 제2시민청 건립’,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 등 시와의 산적한 주요 쟁점사항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데 지역 이기주의로 비추어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간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한 ‘영동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세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과 ‘제7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86.3% 달성’ 등 지속적인 노력이 가시화돼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