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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선정···의장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해마다 소속 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은 의원을 대상으로 엄선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권미나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3년 6개월간 전국 최초의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등 10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10건의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특히 8회에 걸친 도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회에 줄곧 전달해 왔으며,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와 경기도의회 미래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LH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의 단지내 어린이집이 과도한 임대료와 짧은 계약기간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LH를 향해 임대료를 낮출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규칙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민원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권미나 의원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초선의원으로서 4년을 열심히 보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 의원이 주최하는 학교내 공기질 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3월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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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9회 임시회일정 ‘마무리’▲ 용인시의회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제19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한편, 용인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고, 제198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용인시의회는 남홍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7명 의원이 찬성한「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전력공사의「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입지 후보지에 사업과 전혀 관계없는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을 포함하는 것은 타당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부당한 행위이며, 용인시 지역경제와 용인시민의 행복권을 말살하고자 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이 입지 후보지에 포함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 '타들어가는 농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처인구 지역 현장을 방문한 용인시의회 의원들. ▲ 신현수 의장이 제199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의사봉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신현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어제는 메르스로 인해 휴교한 관내 학교들의 수업재개가 이뤄져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내 메르스 예방대책 강구를 협조요청 했으며, 또한, 오늘 오후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처인구 지역 가뭄현장을 방문, 시의회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메르스 사태, 가뭄 극복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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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6일 경찰서 2층 강당에서 2014년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교육장을 비롯, 학교별 담당교사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공연과 악대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했다.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식전 행사를 마치고 지난해 아동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 노고 치하를 위한 감사장 전달식과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본 발대식 행사가 이어졌다. 어머니폴리스는 용인서부 관내 41개 초등학교에 구성돼 대아동범죄예방을 위해 하굣길 학교주변 및 공원 등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학부모폴리스는 21개 중학교에 구성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내·외 순찰활동을 주임무로 활동하게 된다. 차혜숙 용인시교육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실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서부서 관계자는 “명칭과 주 임무는 조금 상이하지만 어머니폴리스나 학부모폴리스 모두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보람과 긍지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우리 경찰의 지역 치안유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돼 주실 어머니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