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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5일 오후 5시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안희경 의원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은 “지역푸드플랜의 강점을 살려 지역 먹거리 보장의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31개 시군 먹거리 실태 조사를 통해 시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50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 인원만 참여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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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본격화▲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의 행복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먹거리정책 총괄조직인 재단법인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본격화 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재단법인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10개 항목에 대해 검토를 끝내고 10월 12일(월) 최종용역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설립타당성 검토결과를 공개하고 출자․출연기관 심의회를 거쳐 강원도에 협의를 요청, 조례 제정, 발기인 총회 후 2021년 3월말에는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기획생산체계 확립,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통한 관계시장 창출 등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단법인으로 운영을 결정했으며 재단법인은 부군수를 이사장으로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총 10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1단계(2021년~2022년) 3개팀(경영기획, 급식운영, 생산관리) 11명으로 시작해 2단계(2023년이후) 6개팀(푸드인증, 산지유통, 농산가공) 30명으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 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 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중소농, 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인 130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출하회를 조직했으며, 축협하나로 마트 내 직매장 1호점 개장과 더불어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설립 되면 평창형 푸드플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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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단체, 농․축협,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참여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은 군의 로컬푸드 실태 및 환경을 조사하고, 평창군 먹거리 비전 공유 및 기획생산 참여농가 모집을 위해 마을리더 교육, 마을별 방문교육, 기획생산출하회 교육을 추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기반 조성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마을리더(마을별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로컬푸드 교육(163명 참석)을 시작했고 5월에는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약 549명의 농업인의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1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교육(138명 참석)을 실시했다. 박용만 평창푸드담당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축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화하여 7월부터 농산물 정식 및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평창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본 토대를 이번 용역으로 구축함으로써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연중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획생산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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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9일 15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의회, 교육지원청, 지역 농·축협, 농업인단체, 학교급식 관계자 40여명과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은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에서 혁신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 푸드플랜 구축·확산」정책의 일환이며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연관된다. 푸드플랜 사업은 기존에 효율성만 추구하던 유통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직접운영이나 위탁운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군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내 소비와 함께 소비도시 지자체의 공공급식과 일반소비를 통합한 평창 먹거리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월 28일부터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군 여건에 적합한 최선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섭 유통원예과장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평창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