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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의원 ‘용문산 사격장 폐쇄 촉구 집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양평비례)은 심각한 사격장 소음과 오발 사고 등으로 수십 년간 피해를 입고 있는 ‘용문산 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23일 ‘용문산 사격장 폐쇄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용문산 군 사격장’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어 인근 주민들은 40여 년간 사격훈련으로 인한 극심한 소음에 시달려 왔다. 게다가 지난주에는 사격훈련장 포탄 오발 사고로 훈련용 포탄이 인근 논에 떨어져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생존 위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에서는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에 분노한 주민 100여 명이 결집하여 ‘용문산 사격장 폐쇄 촉구 집회’에 나섰으며, 이날 집회에는 전승희 의원 외에도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최재관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용문산 사격장의 밤낮 없는 사격훈련으로 인한 극심한 소음피해와 더불어 빈번한 오발 사고 등 발생으로 총알과 포탄이 인근 농경지에 떨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국가 방위라는 명목하에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생존에 위협을 느끼며 고통을 감내해 왔으나, 국방부에서는 아무런 대책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말하고 “군 사격장을 폐쇄하고 이전해 수십 년간 피해를 입어 온 주민들의 권리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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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위한 조례제정 필요성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전승희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경기여성연대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19년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 여성청소년의 생리보편지급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의 축사로 토론회가 시작됐으며, 기조 강연자 및 4명의 토론 패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인 전승희 의원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의 보편적 지급 통한 복지지향 촉구」란 주제로 기조발제자로 나서 “여성 청소년의 경우 안심하고 생리할 권리가 건강권 및 학습권과도 맞닿아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전체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대상으로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급할 필요성이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여가부가 시행하고 있는 생리대 선별지급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저소득층 복지를 넘어선 보편적 인권의 차원에서 생리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보편적 복지의 대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왕성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종미 여주시의회 의원, 최미정 경기여성연대 성평등위원장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이 확대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전 의원은 "현재 입법예고돼 오는 17일에 상임위에서 심의 예정인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제정을 통해 보편적 복지로 지원할 방법 및 시책마련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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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3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몇해 전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여성청소년이 깔창 생리대를 만들어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겪은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면서,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는 올해 3월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의결했다.”고 말하며, “이제는 생리대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에 한정할 것인지,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논의와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것 중에 하나가 ‘월경권’”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여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