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뮤지컬 ‘싯다르타’ 용인포은아트홀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뮤지컬 ‘싯다르타’를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싯다르타’는 인류의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2600년 전 카필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가 부와 명예를 버리고 출가를 결심해 온갖 고행을 거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음악과 안무를 더해 그려냈다. 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5시즌을 맞이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화랑의 혼, 대왕문무’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뮤지컬 배우 서도진과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밴드 ‘AUX’의 보컬 이경수가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 더블 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싯다르타의 상대역인 야소다라 공주를 뮤지컬 배우 김봄과 박수련이 연기하고, 싯다르타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라 파피야스 역에는 윤진웅과 송권웅, 싯다르타의 아버지 슈도다나 역에 최형석, 박태성 등 뮤지컬계 스타들이 출연해 폭발적인 고음과 활력 넘치는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종교를 넘어 세계화 시장에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순수 창작 K-뮤지컬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깨달음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 문의(1664-4191, 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소방서, ‘소방관 옆 경찰관’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 및 순금기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4일 하트세이버 유공자인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백원기 경감, 이경수 경장에게 표창장을, 하트세이버 다회수상자인 119구급대 최철흥 소방교에게 순금기장을 수여했다. 백원기 경감과 이경수 경장은 지난해 10월 16일 9시 25분경 기흥구 마북동 구성초 앞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철흥 소방교는 2018년 7월 6일에 용인소방서 119구급대로 임용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회의 하트세이버를 받았으며, 하트세이버 다회수상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순금기장을 수여받았다. 서승현 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소방, 경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인사]용인시, 김진배 지방부이사관 外 사무관 3명 '승진'▲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4일자로 소폭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13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장인 김진배 국장을 4급 서기관에서 3지방부이사관(3급) 승진하고 ▲ 처인구 건축허가2과장 직무대리 이종환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직무대리 윤재순 ▲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김은미 팀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이형범 ▲ 환경위생사업소 기후에너지과장 이기주 ▲ 하수도사업소 하수재생과장 장창집 ▲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장 이경수 ▲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김성수 ▲ 처인구 동부동장 김봉회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고광섭 ▲ 수지구 건축허가과장 김경주 사무관을 전보했다.
-
처인구, 효율적 도로유지관리 위해 신공법 현장 견학▲처인구 관계공무원들의 현장 견학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LH공사 발주 도로재포장공사가 진행되는 화성시 장지지하차도 현장에서 신기술 포장공법인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을 견학했다. 지난 29일 구에 따르면 기존의 도로 재포장공법과 달리 재포장용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신기술 공법을 익히기 위해서다. 이곳에선 노후 도로포장면을 가열해 절삭한 뒤 현장에서 첨가제를 혼합해 재생아스팔트를 생산‧포설하는 일체화 공법을 적용해 시공을 했다. 이날 정해동 처인구청장과 이경수 건설도로과장을 포함한 건설도로과 직원 등 처인구 공무원 14명은 특수장비로 도로 표면을 절삭, 재생산, 포설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공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익혀 관내 도로 유지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나면 적극적으로 신기술 견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용공회 한마음큰잔치'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이번규 이하 용공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용인시청사 광장에서 2019 한마음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큰잔치는 4대 회장인 이번규 회장을 비롯해 용공회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권순학(건축과 6회) 수원공고 총동문회장,(前)용인시의원 정찬진(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김용찬, 엄교섭, 지석환, 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4대 집행부 이번규(토목과 7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번규 4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수공인의 진취적 기상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믿음과 화합 속에 하나로 뭉쳐 두터운 정을 나누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수공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권순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순학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 활발한 소통으로 수공인 으로서의 끈끈한 결속과 화합을 이루자” 며 “향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토목과 16회 윤종섭 동문은 “오늘 한마음 축제는 집행부의 배려로 그동안의 자체 운영방식이 아닌 기획사를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받은 경품들을 선배동문들께서 후배기수에 양보하는 모습은 너무도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보희(토목과 7회) 동문이 받은 경품을 후배기수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동문들로 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2019 한마음큰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행부 이경수 총무는 “이날 용공회 회원들은 푸짐하고 다양한 후원품으로 각종 경품행사를 통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동문들이 이른 무더위를 살짝 잊을 수 있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용공회 관계자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10월 중에 하계야유회를 계획을 하고 있다”며 “용공회 동문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용인시의회 6대,7대 (前)의원 출신인 정창진(초대회장 전기 2회)을 초대회장으로 최영만(2대회장 토목 5회), 이근화(3대회장 건축 6회), (現)이번규(4대 회장토목 7회) 회장단으로 구성돼 용공회의 명백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인사] 김동원·김학면·이경수 드디어 벼슬달았다▲ 지난 2015년 2월22일 '돌아온 악재 구제역'때 새벽에 백암면 초소에서 방역하고 있는 김동원 주사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오는 13일 지방서기관으로 이정석 사무관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소폭 인사이동이 있다. 시에 따르면 4급 서기관은 기획재정국장은 이정석 사무관이 승진한다. 5급 사무관으로 하천과장 직무대리 이경수, 기흥구 건축허가과장 직무대리 김동원, 기흥구 상갈동장 직무대리 김학면이 승진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간다.
-
[사회]용공회, 정기총회 및 2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右)정창진 전임회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정창진 이하 용공회)는 2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로타리클럽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진 회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과 용공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 (右) 용인도시공사 김한섭(토목과 2회) 사장이 동문과 사담을 나누고 있다. 정창진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2년동안 잘 따라준 후배들이 있어 이자리가 있을수 있었다, 감사하다”며“우리 수원공고인들이 도처에 있다 이렇듯 명문고라는 것을 잊지말고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해 학교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이임사에 가늠했다. ▲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미소로 답하고 있는 정창진 전임회장 취임하는 최영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창진 전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일궈논 결과물을 잘 지켜나갈것과 동문회원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 최영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또한 “항상 동문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 둥문회발전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공회는 1983년 말에 발기해 1984년도에 시작으로 활동해 오던 중 어느해 부턴지 활동이 저조해 유야무야한 상태에서 2년전 정창진 사단이 다시 부활시켜 년 4회 정기모임을 갖고 매해년 대대적인 체육행사를 갖고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수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정 (前)회장 사단의 업적은 대단했다. 재구성된 최영만 사단의 구성원은 이렇다. ▲ 연임을 추천받은 이경수 총무 (토목과 15회) ▲ 윤주양(건축과 14회) 용공회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 최영만(토목과 5회),수석부회장 이근하(건축과 6회),부회장 이번규(토목과 7회),사무국장 윤주양(건축과 14회) 연임, 총무 이경수(토목과 15회), 감사1 안종필(토목과 4회),감사2 이강윤(전기과 13회) ▲ 최영만 신임회장과 윤주양 사무국장이 밀담을 나누고 있다. ▲ 1대 정창진 회장 사단 집행부와 2대 최영만 회장 사단으로 구성된 집행부 한편 최영만 신임회장은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회원들의 회비를 연회비에서 매회 참석할 때 지불하는 것으로 회칙을 수정하는 등 정책을 바꿔 28일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 사단이 정(前)회장 사단의 이뤄논 업적을 뒤 따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도, 2016 빅포럼 '개막'▲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교류 촉진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16 빅포럼이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9일 개막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교류 촉진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16 빅포럼이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9일 개막했다. 도에 따르면 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빅포럼에는 파우지 나사시비(Fawzi Nashashibi) 프랑스 정보통신기술국립연구소 책임연구원, 커창 리(Keqiang Li) 중국 칭화대 교수,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그룹 코리아 R&D센터장, 박찬욱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장영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등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빅포럼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현 기술 현황과 사례,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경필 지사는 “세 번에 걸친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발전시킨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양극화와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일으켰고, 지금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또한 일자리 없는 성장이란 문제를 안고 있다.”며“자율주행자동차와 빅데이터를 통해 구현될 판교제로시티는 이런 문제 해결을 통해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문제해결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권력과 경제의 공유를 제시했다. 이경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의 사회로 ‘자율주행 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30분 가량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자율주행 시대, 미래 교통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트랙 A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다루는 트랙 B가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