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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건강 취약계층과 정평천 함께 걷기 이벤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이웃의 활력을 돕기 위해 ‘정평천 따라 함께 걷기’ 이벤트를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331명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활동 도우미 등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걷는 장소는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신촌1교) 인근에서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신봉2교) 인근까지 2.2km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수지구보건소가 운영 중인 ‘워크온’ 앱을 켜놓은 채 해당 구간을 하루에 600m씩 10일 이상 걸으면 된다. 동은 대상자들이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모든 도전자에게 파스를 제공하고 10일 미만의 참여자의 경우 보습크림을, 10일 이상 성공자에겐 잡곡 세트를 증정한다. 동 관계자는 “우울감이나 무기력 등을 해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일상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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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두근두근 걷기’챌린지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서농동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장소와 무관하게 하루 8000보씩 12일간 걷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86명 가운데 603명은 도전 목표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24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했다. 추첨을 통해 47명에게는 김치냉장고(1대)와 65인치 TV(1대), 전자레인지(3대) 등을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했다. 권영지 서농동단체장협의회장은 “걷기 운동 생활화로 주민 건강증진을 돕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채롭게 연구하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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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 극복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17일 전했다. 걷기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수지구보건소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수지구 공식 커뮤니티’에 실명으로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루 최대 8000보, 행사 기간 중 총 10만보 걷기를 완주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도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연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중 총 8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완주자 100명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 80명에게 각각 기념품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잔디광장에서 원을 그리며 다함께 걷는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자율적으로 걷다가 휴식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인력과 구급약품을 비치한다. 식전행사로 치매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안내하고 걷기 행사에서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장 간편하고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와 치매 환자를 공동체 차원의 문제로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감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처인구 031-324-2700, 기흥구 031-324-6078, 수지구 031-324-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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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일 비만 예방의 날‘시민 걷기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구 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 보건소 별로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각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는 3월1일부터 3월2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와 비만 관리 노하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8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1만2000보 이상 기록을 달성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나만의 식단, 운동 등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글을 처인구보건소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기흥구보건소는 3월3일부터 3월12일까지 걷기 챌린지와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연다. 열흘 동안 누적 5만보 이상을 걷고 관내 9개 공원에 게시된 챌린지 홍보 현수막을 찾아 본인 신체 일부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수지구 보건소는 3월3일부터 9일까지 걷기 챌린지와 비만 예방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일 1만보 이상, 일주일간 누적 6만보 이상을 걷고 게시판에 게시된 비만 관련 퀴즈를 풀어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보건소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한 사람 중 일부를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3개구 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3일 경전철 시청·용인대 역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 건강생활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건강 상식 퀴즈를 푼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도 이날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허리둘레 등의 신체 계측과 비만도 측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아토피·치매 상담 등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 강사가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지도해 수지구청 광장과 탄천 일대 3km 구간을 함께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6일 기흥역 경전철 역사에서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영양, 심뇌혈관 예방관리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염도 쿠키 등으로 미각 테스트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평소 걷는 것이 어려웠던 분들은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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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걷기 좋은 기흥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중 흥덕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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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걷기 미션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걷기 인증·가을 사진 게시 챌린지’를 마련했다. 참여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처인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걷기 미션은 참가 신청을 한 후 하루 8000보, 기간 내 누적 8만보 이상의 기록을 달성한 뒤 선물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는 성공한 사람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게시판에 공지, 등록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상품권을 보내준다. 가을 사진 게시 챌린지인 ‘가을을 즐겨용’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단풍, 은행, 밤나무, 낙엽 등 가을을 나타내는 풍경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배경에서 혼자 혹은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단, 본인의 얼굴은 반드시 나와야 인정이 된다. 사진을 올린 사람 중 선착순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걷는 즐거움을 맛보며 건강하게 걷는 습관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짧디 짧은 이 계절을 건강하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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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이번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 줄이자’의 취지에 따라 일상 속 걷기에 초점을 둬 운영된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6일까지 처인구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와 비만예방의 날 기념 4행시 캠페인을 진행, 미션 달성자에게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걷기 챌린지와 4행시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처인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걷기 챌린지는 참가 신청을 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되는데, 매일 6000보 이상을 걷고 기간 내 누적 4만2000보 이상 기록을 달성한 뒤 선물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성공한 사람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게시판 공지한 후 등록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권을 보내준다. 비만 예방의 날 기념 4행시 행사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비만예방’, ‘다이어트’, ‘신체활동’, ‘건강체중’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4행시를 쓰고 본인 글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좋아요’가 가장 많은 상위 10명을 선발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일부터 16일까지 비만예방 캠페인 챌린지를 실시한다. 참가하려면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챌린지는 기흥구 15개동 행정복지센터와 9개 공원에 게시된 비만예방의 날 홍보 포스터나 현수막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기흥구보건소 #비만예방의날 #걷고마시고줄이자)와 함께 게시한 뒤 워크온 어플 게시판에 인증샷을 올리고, 행사기간 동안 5만보 걷기(하루 최대 5500보 인정) 완료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성공한 사람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평천~탄천 왕복 6㎞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페인 슬로건이 인쇄된 생수와 수건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쾌적한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선선한 가을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2곳을 방문해 비만 체험 행사와 영양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고 가족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보드 놀이와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함께 ‘더(The) 건강’ 캠페인을 진행, 10월 한 달간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사 내에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이 인쇄된 대형 광고물을 부착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무엇보다도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의 심각한 질병들의 원인 질환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비만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 비만에 대한 국민들의 바른 인식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기념행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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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1일‘치매 극복의 날’보건소 3곳서 기념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3개구 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 전후(9월 19일~23일)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처인구보건소는 21일 용인시청(용인대)역 앞에서 ▲조아용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포토존 ▲비대면 작품 전시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9일 기흥역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치매 퀴즈 ▲걷기 미션 등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극복 희망트리 메시지 걸기 ▲사방 병뚜껑 치기를 활용한 추억 놀이 퀴즈 ▲‘예술로 만나다, 나의 그림책’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두뇌가 건강한 실버 놀이터 만들기 ▲미리미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 한바탕 치매극복 콘트라베이스 악기 연주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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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에 주민 940여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에 주민 94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전했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기 위해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하루 1만보씩 20일간 걷는 식으로 진행됐다. 걸을 수 있는 장소 어느 곳이든 무관하며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44명 가운데 586명이 도전 목표인 20만보 걷기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9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겐 스마트 시계(10대)와 무선 이어폰(20대), 잡곡 3.5kg(20포)를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과 기흥농협 농서지점이 후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즐겨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단체장협의회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활기찬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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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흥동민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1 기흥동민 비대면 건강걷기대회’가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흥동체육회(회장 김종일)가 마련했다. 기흥동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기흥동민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동안 5만보 이상 달성자(하루 1만보 인정) 중 50명을 추첨해 삼성전자DS부문이 후원하는 에어드레서, TV, 아기세탁기, 핸드청소기 등 7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일 회장은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기흥호수공원을 비롯해 동네 곳곳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기흥동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행사기간 동안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입선작도 전시할 예정이니 둘레길을 걸으며 기흥동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