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 평온의 숲, 봉안당 방문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주말 및 설 연휴 기간 동안 용인 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객들은 오는 1월 19일 09시부터 용인평온의 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각 시간대별 100가족(4명 이내)으로 이용을 제한한다. 이용객은 입장 시 마스크 등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한편, 용인 평온의 숲은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카드와 수기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3회 이상의 자체 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여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용인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인소방서, 물류센터 화재진압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주간 용인 관내 물류센터에서 지하층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1일부터 23일까지는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LC물류센터, 28일부터 30일까지는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각각 실시하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장비조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차량 및 출동인력 등 자원관리 ▲열화상카메라, 라이트라인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연결송수관,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활용 ▲지하층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를 위한 RIT(안전사고 긴급대응팀)를 운영 등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지하층 화재는 좁은 공간에 연기량이 많아 발화점을 찾기 어렵고 방향 상실 등 소방활동에 많은 장애가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쉽다”며“실제 지하층 건물을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에 대비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평온의 숲, 봉안당 방문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추석”전후 2주간에 해당하는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용인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9월 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용인평온의 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8회, 08:00 ~ 17:00,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각 시간대별 100팀, 팀당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을 제한한다. 또한 자연장지와 화장장(추석 당일 2회차 운영)은 정상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시설 내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추모(제례)실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 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 체크, QR코드와 수기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3회 이상의 자체 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해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탈출한 반달가슴곰 ‘사살’ 아닌 ‘생포’ 우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8일 처인구 이동읍의 곰 사육 농가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을 사살하지 않고 가능한 생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생명의 존엄성과 동물 보호 단체의 의견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곰 발견 시 마취총을 이용해 생포하고 민가에 접근하는 위험 상황에서만 사살을 고려할 방침이다. 시는 사육장에서 자란 곰의 특성상 멀리 가지 못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사육장 주변 수색을 강화하고, 무인트랩 3대와 열화상카메라 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탈출곰을 찾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반달가슴곰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남부보전센터 연구원 등 총 20명을 투입해 사육장 반경 2㎞ 안에서 곰의 배설물, 발자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사육농장을 탈출한 반달가슴곰 2마리 중 1마리는 탈출 당일 사육 농가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사살됐다. 산에서 탈출한 곰을 목격할 경우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시청 환경과(031-324-2247)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탈출 곰을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산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 오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박람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인재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국전자, ㈜케이엔알시스템, 누비지오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55곳이 참여해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 영업, 물류현장, 요양보호사 등의 분야에서 3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도담도담산후도우미, 농업회사법인 귀농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고용복지+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용인시청년담당관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료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적당 인원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모든 출입 인원에 대해 QR코드로 방문자 정보를 확인, 열화상 측정기로 체온을 잰 뒤 입장시킨다. 이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라텍스 장갑을 필수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031-289-2262~7)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채용박람회 개최▲지난해 6월 개최된 일자리박람회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위기로 휴‧폐업한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잃은 소상공업소 종사자 등 실직자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채용박람회가 용인서 열린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첫 채용박람회가 2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물류분야를 비롯해 배송 ‧ 생산관리 ‧ 제조 ‧ 인테리어 설비 등 관내 20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37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필터 생산업체인 리드커리어(주) 등 4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출력과 복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점포 문을 닫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업소 종사자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일자리는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포함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해 다시 희망을 갖고 취업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박람회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QR코드로 방문 정보를 확인하고 열화상 측정기로 체온을 잰 뒤 입장시킨다. 또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등 면적당 인원수를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라텍스 장갑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일자리센터(031-289-2262~226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가 개최한 상‧하반기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관내 115개 기업과 18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용인시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설명절 전후 2주간 29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용인 평온의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28일 9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8회 운영될 예정이며 각 시간대별 입장은 50팀으로 제한된다. 또한 팀당 4명 이내의 가족만 입장이 허용되고, 입장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추모(제례)실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코드와 수기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옥분의원, 코로나시대 경기도 여성이 바라는 정책 발굴 토론회[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은 성평등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 경기도 여성이 바라는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인 박옥분 의원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원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는 배은경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최윤선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배은경 교수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코로나시대에 가족은 더 이상 누구에게나 안전한 곳이 아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돌봄의 탈젠더화, 가족의 민주화, 노동의 성평등화,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더욱 증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윤선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도 여성 일자리 위기와 돌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사회적 돌봄의 정상성 회복을 위해서는 일에 대한 재개념화와 돌봄 노동에 대한 합당한 가치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직여성에 대한 빠른 회복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개발 등을 통한 직업 기초 역량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10명의 토론자들은 평생교육강사, 병원 간호사, 어린이집 원장, 미용사협회장, 피아노 전문강사, 음식점 소상공인, 전업주부, 치매미술협회 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여성으로서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며 필요한 여성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시기에 우리 여성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여성정책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오늘 여러분이 주신 귀한 의견을 당 차원의 여성정책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열화상 체크와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
남종섭,교육감과 경기교육 현안 논의 차담회 가져▲남종섭위원장, 교육감과의 현안논의 차담회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민주, 용인4) 위원장과 권정선(민주, 부천5), 안광률(민주, 시흥1)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면담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대책과 학사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건립과 기존 청사의 활용방안, 교육도서관의 역할 정립,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상 노력, 택지개발지구 소규모학교 설립 추진, 내년도 예산안 등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교육청이 운영하는 10개 교육도서관이 그 명칭에 걸맞게 교육에 특화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들과 함께 차별화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 간 학력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부위원장은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역에 소규모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자체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이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대거 가정보육을 선택함에 따라 많은 사립유치원들이 유치원 운영과 교사인건비 지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공동체로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거시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아울러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이후에도 사립유치원에서 원아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고, “도의회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교육지원청과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남종섭 위원장님이 평소 강조해온 지역 교육여건에 맞춘 소규모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다”며, “소규모학교 설립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부, 국회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의회 차원에서도 건의안 채택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함께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도의회와의 소통·협력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
용인평온의숲, 추석연휴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추석명절과 전후 2주간에 해당하는 지난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용인 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한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16일 수요일 9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3회, 각각 1회차 08:00 ~ 11:00, 2회차 12:00 ~ 14:30, 3회차 15:30 ~ 18:00 로 운영된다. 각 회차 당 100팀, 각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등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카드와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워킹스루 전신 소독기 설치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여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