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산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가구 등 약 5,300가구이고, 급여자격·가구원수 등 조건에 따라 차등지급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금액이 달라진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충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금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음식점 등 생활필수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오색전 카드를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미소지했거나 분실했다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소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분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소규모 농가에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지급▲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30만원 상당의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원키로 하고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능직불금)을 수령하고 2021년 현재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관내 1607곳 농가다. 해당 농가는 5일부터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PC, 모바일 가능)으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지급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엔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오는 5월14일 이후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의료기관, 농업·공구, 주유소, 음식점 등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로 지급 받은 경우엔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에는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이 지난 후 남은 포인트와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을 했으나 바우처를 받지 못한 농가는 오는 5월3~7일 추가 소명자료와 이의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 경우엔 중복으로 수급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정연구원, “소비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10일 시의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원정책이 전년 대비 140%의 소비 확대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원에 따르면 또 향후 지원금 지급 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영세 소상공업체 등으로 대상을 구분해 현금보단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정책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초‧중‧고 돌봄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 소비지원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효과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관내 소상공업체에서 BC카드망을 통한 이용 실적이다. 용인시민의 BC카드와 BC카드망을 이용해 사용된 용인와이페이가 해당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BC카드로 지급된 소비지원금 약 322억원과 용인와이페이로 지급된 977억원 등 약 1299억원의 소비지원금이 관내에서 사용됐다. 소비지원금의 50% 이상이 지급 초기인 4월~5월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반영됨은 물론 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지난 4~8월 관내 소상공 점포들이 1817억원(월평균 약 3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소비지원금 투입 이외에도 40%의 추가 소비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보관창고업, 사무서비스업 등의 기타업종에서 65.13%, 문화업종에서 53.16%, 유흥업소 46.10%, 음식점 42.53% 순으로 소비지원금의 효과가 나타났다. 매출 규모별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컸던 영세 가맹점이 소비지원금 효과 또한 50.8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소 가맹점은 35.43%, 일반 가맹점은 15.74% 순으로 분석됐다. 용인시민들의 소득구간별 소비지원금 효과는 가장 고소득 구간인 1억원 이상 구간을 제외한 전 소득구간에서 고르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8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구간을 제외하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소비지원금을 대상별로 집중 지원하면서 민간소비 지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규모를 3배 이상 확대 발행할 방침이다.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수지환경센터 ▲용인시환경센터 ▲용인레스피아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수지환경센터에 2021년 실시할 소각시설 기술진단 및 환경상영향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소각시설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및 다이옥신을 최소화해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지환경센터 내 체육시설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용인시환경센터에는 매립장 사용기한이 향후 20년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정된 매립장을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하고, 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쓰레기 소각 및 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용인환경센터 2, 3호기의 대체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레스피아에는 개량 및 증설사업의 보완공사 시행으로 시설물 인수·인계가 지연되는 등의 시행착오를 다시 겪지 않도록,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없이 준공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개량 및 증설공사로 악취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 주변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피해를 받고 있으므로 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양호,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톡톡!!▲삼척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에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전량을 매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2016년 3월 향토기업 ㈜삼표시멘트와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삼표시멘트에서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기계설비 설치에 20억 원을 투입, 2019년 9월 준공 후 삼척시에 기부 채납하여 1년간 운영한 결과가 괄목할 만하다. 전처리시설 운영 전 삼척쓰레기매립장에 매립된 생활폐기물량은 연간 10,773.99톤 였으나 전처리시설 운영 후 2,079.57톤으로 81%감량돼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생활폐기물 처분 분담금의 획기적 감소, 쓰레기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등 1석 3~4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처리시설 운영 외에도 인공지능 캔·폐트병 회수로봇 설치 운영과 전국 최초 투명폐트병 고품질 재활용 협약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란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해 기계적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5센티미터 이하로 생산된 제품을 시멘트회사 부연료로 사용, 매립되던 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방법이다.
-
김양호, 삼척사랑상품권 특별 판매 연말까지~~▲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삼척사랑상품권을 50억 원을 추가 발행해 특별판매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 기간 내 상품권 구매 시 개인에 한해 월 70만원의 구매한도 내에서 금액의 10%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다. 삼척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신협 등 14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고, 관내 2,485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용점 현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전 시민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척사랑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연말에 상품권 판매점 및 사용점 중 판매 운영실적과 상품권 취급금액을 종합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삼척사랑상품권 특별 판매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 일환으로 삼척사랑상품권 상반기 특별판매를 했으며, 판매액은 31억여만 원이다.
-
김양호, 전입세대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 한시 연장[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전입세대에게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전입세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이용권 사용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주요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환선굴, 동굴신비관이며, 전입 시 수령한 무료이용권 중 발급일자가 2019년8월1일부터 2020년5월31일까지인 무료이용권을 갖고 있는 전입세대는 2020년11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당초 : 무료관람권 이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임)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방역 속에서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시,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재산세 최대 50% 감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해준다. 시에 따르면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여준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감면 대상은 6월1일 기준 관내 건축물 소유자 가운데 지난 1~5월 해당 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다. 인하율이 임대료의 25%를 초과한 경우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의 50%를 감면해주고, 임대료의 25% 이하인 경우는 재산세의 25%를 감면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6월 한 달간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팩스‧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약정서 등 증빙서류, 입금증 등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진환자나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확진환자가 다녀가 24시간 이상 점포 문을 닫은 업주를 대상으로도 별도 신청없이 직권으로 지방세를 감면해준다. 구체적으로 이들에 대한 주민세(균등분)을 전면 면제해준다. 또 확진환자와 확진환자가 다녀간 피해 업주에게 자동차세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전액을, 자가격리자엔 각각 50%씩을 감면해준다.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확진 판정 후 완치된 시민이나 자가격리 후 해제된 시민에게도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이들 지방세를 납부했더라도 감면 금액만큼 환급해줄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것”이라며 “위기가 지속되면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소유재산을 임차한 사업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임대료의 50%를 인하해주고 있다. 또 시설폐쇄 등으로 휴업한 경우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기간만큼 사용기한을 연장해준다.
-
[사회]용인소방서, 10년 지난 소화기 교체해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내용연수가 도래된 분말소화기 교체 홍보에 적극나섰다. <사진>용인소방서 직원들이 내용연수가 초과된 분말소화기 처리를 위해 반납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내용연수가 도래된 분말소화기 교체 홍보에 적극나섰다. 소장서에 따르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2017.1.28.시행)에 따라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소방용품의 품질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한을 연장해야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받아야 한다. 사용기한 연장을 위한 성능검사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031-289-2890)에 의뢰하고, 성능확인 검사에 합격한 경우에 한하여 성능확인검사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아 내용연한이 도래한 날의 다음 달부터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이번 법령개정으로 분말소화기 교체대상이 10만개가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인소방서에서는 노후 분말소화기 처리지원을 위해 지역별 반납창구를 마련하는 등 분말소화기 수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분말소화기 내용연수 제도는 노후소화기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분말소화기의 관리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내용연수 초과 분말소화기 교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031-0821-324)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