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마북동 지보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사랑의 도시락’배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 25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민간업체 ‘BS F&C(대표 문석수)’로부터 도시락을 후원받아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BS F&C’는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마북동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 15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가구별로 전달하고 건강 상황과 안부를 살폈다. 홍용식 위원장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기에 어려움이 있어 도시락을 전해드리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마북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7년 동안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BS F&C’ 문석수 대표님과 매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효자 식품꾸러미’보냉가방으로 한층더 시선하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보냉가방으로 안전하게 포장된 대체식품 꾸러미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보냉가방 업그레이드는 기존 종이박스로 포장됐던 식품꾸러미의 무더위로 인한 보관온도 상승을 예방하고 식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풀무원에서는 보냉가방 600개와 아이스팩 1,200개를 댁내에만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으며,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들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어르신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식품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매번 직원들이 식품꾸러미를 가져다주는 것도 고마운데, 작은 것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복지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풀무원의 한 관계자는 “복지관에서 오랜 기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온 식품꾸러미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사태에 폭염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꾸러미 배달은 지난 2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이 시작됨에 따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시작됐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해 현재까지 총 24회 제공됐다.
-
용인시 이마트 7점,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김치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26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의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 ‧ 열무김치 ‧ 동치미와 반찬 3종류가 담긴 6kg짜리 보냉가방 60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전달했다. 시는 주민센터별로 대상자 가구에 보냉가방을 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마련해준 김치와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랑의 이동밥차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
[복지] 용인시 관내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여름김치 나눔행사’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관내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희망나눔 프로젝트’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마트 본사 임직원과 지점장, 직원 등 40여명은 취약계층 1가구당 6㎏짜리 김치와 밑반찬을 포장해 보냉가방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5만원 상당의 배추김치‧열무김치‧동치미‧멸치볶음‧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이 담긴 보냉가방 600개는 읍면동별로 대상자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힘써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