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에이엠컴퍼니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성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에이엠컴퍼니(화성시 소재)가 52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208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엠컴퍼니 문지후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탁한 손소독제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손소독제를 기탁한 에이엠컴퍼니 문지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소중한 물품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상공양행, 백암면 이웃 위해 마스크 5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기흥구 상하동 소재 제조업체 상공양행(대표이사 이성엽)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상공양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탁받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
용인문화재단·한국바이러스센터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바이러스센터(주)(대표 정경모)와 지난 15일 비대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과 어린이 전용 친환경 방역용품 및 방역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국바이러스센터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상의숲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 방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상의숲은 현재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기와 소독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콘텐츠 체험 공간별로 어린이용품 살균 소독제인 ‘엄마랑 아기랑’으로 기기와 가구 표면 소독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바이러스센터의 소독·방역용 주제품들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용품 전용 제품으로 방부제와 기타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감귤·한라봉 추출물을 비롯한 구연산, 정제수 등을 첨가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상의숲의 안전한 공간 관리를 위해 쓰여진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상상의숲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시설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정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위해 선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경섭)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물세트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유산균,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건강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있다. 지난 14일 동에 따르면 동은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취약계층 위한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이앤에이산업개발(대표 이수미)과 ㈜범진물산(대표 박성종)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수미 대표, 박성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4703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매와 손소독제 1만368개를 기탁했다. 이수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범진물산은 36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30만 매를 기탁했다. 박성종 대표는 “마스크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방역용품을 기부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위해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2일 협의체에 따르면 행복꾸러미는 아이와 어르신 용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치킨 교환권과 목공키트, 과자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는 유산균과 견과류, 방역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각각 만들어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 이불세탁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성농협, 봄날 사랑의 김치·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 차단용 마스크 50매, 손 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 김치(1인당 5kg)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 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 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에 한 어르신(82세 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
백군기 용인시장, 이웃돕기 나눔 실천 기업들과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선례를 더욱 확산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및 물품 기탁으로 선례를 보여준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엔 백 시장을 비롯해 (주)베스트텍코리아, (주)오리오, (주)건민, (주)수도권자원순환센터, 디케이엘(주), 코코도르(주), (주)성창베네피나, (주)지솔알이에이치, (주)삼일에코스텍, (주)비아다빈치 등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전기매트, 연탄 등 성품 24만5050개(1억1375만원 상당)와 성금 1억5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나눈 것”이라며 “지역의 관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로 19억6천여만원이 모금됐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최고 경쟁률 110:1을 비롯해 평균 18.6:1의 경쟁률을 기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진흥원 본원 등 2개소에서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으로 최고 경쟁률 110:1을 비롯해 평균 18.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시험장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시험 실시 전후 시험장 전역 방역작업을 하고, 응시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 통제, 수험생들 간 거리두기, 방역용품 지급, 유증상자 발생 대비 예비시험실 별도 지정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김병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된 제5회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올해 초 채용계획 절차 및 시험위원 선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채용제도를 재정비했다.
-
용인 송담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등 200세트 기탁▲지난 25일 송담대서 방역용품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송담대서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등 방역용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세트엔 천 마스크를 비롯해 종이비누,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가 하나씩 들어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송담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방역용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송담대 학생들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방역용품을 전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유용하게 쓰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