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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 민관산학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문화도시 핵심가치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경과 공유,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문화단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모여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속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인이 시민과 행정의 협업은 물론이고, 민관산학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참여한 민간산학의 관계자들은 “문화도시는 시민력을 바탕으로 도시 주체들의 협력과 지원이 함께 모여 도시 전체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용인의 문화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민관산학 거버넌스 조성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워크샵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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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서 ‘평화 에코 버스킹’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는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홍보를 위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과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 300명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홍보활동과 더불어 평창아라리 공연, 대금‧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해발고도 1,256m에 달하는 고원지대로 천혜의 절경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정기후 덕분에 한여름 혹서기에도 평창 평지와 온도가 8도 이상 차이가 나 캠핑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근 인기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소이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릴 주차장 광장 옆 야생화 공원(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이번 에코 버스킹 공연은 평창군 관내 문화단체 및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되었고 에코 버스킹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서정적 음악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탄면은 이날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평창군 특산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육백마지기의 홍보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평창 평화도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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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기리는 특화묘역 만든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내에 부지 약 2천㎡, 200기가 안치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화묘역 인근에 부지 3만5천㎡, 건축 연면적 7천㎡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관, 잔디광장, 유아숲 등을 갖춘 매송 문화공원이 조성돼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릴 수 있는 특별공연과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추모사업들도 함께 열릴 전망이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과 엄홍길 산악인 등이 특화묘역 조성에 공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는 채 시장의 프레젠테이션과 배우 최불암씨의 시낭송, 특화묘역 안장 예정자인 화성 출신 한국 민속무용 대가 故이동안 선생과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故김원기 선수의 유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특화묘역이 완공되면 대중의 가슴에 감동과 추억으로 남은 문화예술체육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때의 기쁨을 되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인의 성지로 특별한 문화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인묘역과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 예술인묘역처럼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에선 최초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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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 접수▲ 충주시 [광교저널]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관으로 제41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우륵문화제를 기념해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심고을 충주를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갖고 있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ㆍ중등부 독주/병창 및 중주는 8일 단심제로 진행되고, 고등ㆍ대학ㆍ일반부 독주/병창은 9일 예선에 이어 10일 본선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대학ㆍ일반(대학원)이며 신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 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또는 FAX(☏848-9013), 이메일(cj-artist@hanmail.net)로 내달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총 상금은 3천만원이며 대학ㆍ일반부 대상은 올 가을에 열리는 제47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개막식 식전행사 공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기타 이번 대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충주지회(☏847-156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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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민화와 약선요리 강의 열려▲ 서울시 문화기반시설 분포도 [광교저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서울시의 문화예술분야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특히 서울시 문화예술분야의 자치구 불균형이 심각해져가는 것을 우려하면서, 균형발전 대책마련을 위해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울연구원 및 서울문화재단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지표를 문화시설, 문화축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모든 부문에서 지역 불균형이 심화돼 있음이 나타났다. 특히, 도심권 및 동남권에 여러 지표가 집중돼 있어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의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도 현재 서울시의 문화기반시설 분포를 보면 이러한 지역 불균형 심화가 도드라져 보이는데, 도서관을 포함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지역문화시설 및 생활문화센터 등이 주로 도심권(종로구 506개, 중구 130개)과 동남권(강남구 223개, 서초구 101개)에 집중돼 있었고, 동북권(강북구 40개, 도봉구 21개, 성동구 34개, 중랑구 18개)은 열악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문화축제의 경우, 대규모 축제가 종로구를 중심으로 도심권에 집중돼 있었고, 도봉구와 노원구는 개최된 축제 수는 많지만 소규모 지역생활 축제에 집중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광진구와 중랑구는 전체 축제 수도 최하위권(각각 6회, 4회)에 속해 여러모로 동북권이 문화예술 부문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은 서울시 전체의 28.8%인 59개소가 도심권에 집중돼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이 분포돼 있었다.이러한 문화예술분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성희 위원장은 본 분야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문화본부가 2016년 을 계획하면서, 현재 서울시 전체예산 대비 1.7%에 불과한 문화분야 예산을 3%대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에도 이에 대한 절실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면서, “이는 계획만 거창할 뿐 실제 수행이 따르지 않는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행정 편의주의를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화본부 뿐 아니라 서울시 기획조정실 등에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예산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하루속히 문화예술분야의 지역격차 해소와 서울시민 문화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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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선정▲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광교저널]충주시가 올 가을 열리는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스터는 우륵문화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 이하 충주예총)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 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30여점이 출품됐다. 충주예총은 예술과 문화에 어울리는 문화제 특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우륵문화제 슬로건 당선작 ‘문화가 흐른多!, 중원이 신난多!’에 어울리는 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김소진(충주시 연수동)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 씨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중원의 상징성을 중앙탑으로 형상화하고 태극문양에 원형을 접목시켜 신명나는 중원의 문화를 역동성 있게 표현해 올해 우륵문화제 취지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선작은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로 사용되며 당선인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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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 [광교저널]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충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함께 하는 여성친화, 함께 여는 행복충주’를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동영상 상영,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양성평등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가 평등기업상을, 읍면동 25쌍의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충주 출신 박철우 씨가 소속된 K’arts 무용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충주예총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충주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미술 및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배려 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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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 조성 나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 국내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한다.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추억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단체들로부터 특화묘역 안장대상자를 추천받고 상호 협력해 홍보 및 전시회와 공연 등 추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비엔나에는 음악인 묘역이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추모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서 역할을 한다”며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 조성될 특화묘역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문호성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은 “손기정 옹이 서거한 후 국립현충원에 모셨다. 체육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체육회에서 체육영웅을 위한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 바 화성시와 공유해 좋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의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예술인과 관련된 많은 콘텐츠들이 행사 후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줄 만한 기회가 없었는데 특화묘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면 문화 전승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외국처럼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속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에는 전무했다”며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이 ‘내가 행복했을 때’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특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협의와 안장 대상자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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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 [광교저널]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내달 5일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비보이팀 크레블러 크루의 공연과 양성평등 퍼포먼스에 이어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2부에서는 양성평등주간 문화공연으로 K’Arts 무용단의 격조 높은 한국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충주예총은 이번 행사와 관련 양성평등문화제의 의미로 충주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미술 및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고 있다.충주예총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해 내달 5일과 6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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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2017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광교저널] 부산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활성화, 붐업(boom up) 및 운영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대학가 중심으로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대규모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6억 원 범위에서 1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 등 3달간의 공모 절차를 거쳐 금정구·부산진구·남구 3개구의 자치구에서‘메이커 몬스터 팩토리‘등 총15개(사업비 6억 원)의 프로그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자치구별 프로그램 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금정구가 총 5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단체, 문화산업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산업 멘토링 지원을 통한 청년 사업가 발굴, 청년문화 전문 기획자 양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들이여 YOLO!‘ △부산의 인디음악 부흥을 위한 잡지발행, 네트워크 구축, 페스티벌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BUSIC‘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아트 프리마켓, 카페투어 전시와 청년 수공예 작가들을 소재로 한 공예 전문 잡지 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THE 3355 프로젝트 in 아마존‘ △공연을 하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트레이닝, 대학가 정기공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춘스케치북 시즌2 : 꿈의 무대는 계속 된다‘ △청년 대상의 다양한 창업 정보 및 네트워크 공간 제공 등 창업 멤버십 라운지 서비스, 신기술 관련 세미나 등을 내용으로 하는‘창업라운지 : First Step‘을 장전동(부산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총 5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위한 마을과 공동체 교육 활동워크숍, 지역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라디오 공방, 청년 삶의 기록물인 잡지 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마루(청년과 마을 룰루랄라)‘△지역 메이커 운동 확산 및 전문 메이커 양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전시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메이커 몬스터 팩토리‘ △4차산업 관련 메닝커 및 디자인 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 주체의 ‘부산시 디자인 제품’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4차산업 청년메이커 양성프로그램(Made in busan)‘△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청년 창조 디자인 스쿨, 클랭클앵 브랜드 런칭 파티, 아트프리마켓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창업 플랫폼 프로젝트 ‘클랭클랭’‘△청년의 창조적 주인의식과 협업의 가치를 지향하는 청년창업지원과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CO-CO프로젝트‘를 가야동(동의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는 5건의 프로그램으로 △문화 친화적 디자인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창조 컬리지 운영, 스트리트 디자인 창조마켓 조성 및 문화 디자인쇼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남구 청년 미래CCO 육성‘△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미래산업문화와 창업 및 취업연계 체험활동을 위한 친환경 골판지 DIY교육, 360도VR쇼룸 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창업의 미래(애코플래너, 미래산업VR)‘△문화 기념상품 제작 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UN평화특구 문화콘텐츠 디자인, 문화콘텐츠 디자인 제작 프로젝트 등을 내용으로 하는‘UN평화특구 문화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유망 신기술(VR, 드론) 실습을 통해 신산업 창업 및 취업을 위한 360 VR View 프로젝트, 드론 스카이맵 프로젝트 등을 내용으로 하는‘UN美,Play‘△막걸리, 지게미쿠키, 누룩소금 등 발효관광식품을 개발해 관관객 유치 및 청년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춘발효 창업아카데미 운영, 청춘발효 로컬푸드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춘발효 프로젝트‘을 대연동(경성·부경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해당 자치구(금정구·부산진구·남구)의 홈페이지나 도시재생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사업은 민선6기 핵심전략사업으로 당초 2018년까지 핵심클러스터 3개소 조성을 1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개소할 정도로 청년들에 대한 복지·문화·예술·창업·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크다. 이번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대학가 주변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