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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원은 유소년기의 신체활동 및 단체활동은 유대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용인시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소극적이며, 수동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0년 국비 5억 원으로 조성한 영덕 레스피아 인라인 하키장에서 꾸준히 꿈을 키워온 6명의 청소년이 우리나라 주니어 인라인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 뽑혔고,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8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용인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도비 4억 원으로 조성한 기흥리틀야구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주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흥구의 이름을 빛내고 있고, 도비 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영덕동 유소년 테니스장 역시 유소년 테니스 꿈나무들이 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보면 현재 용인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도움으로만 체육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도비에 의존한 유소년 체육 지원은 한계가 있다며 용인시의 관심은 물론 육성 및 지원 정책, 예산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시 출연기관인 용인시 축구센터는 작년 카타르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진수, 윤종규 선수를 비롯해 2001년 설립된 이래 매년 수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등 국내 축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축구센터는 행정사무실만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지도자 사무실과 교육생 생활관은 기존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남겨두며 안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수들은 열악한 훈련 환경에 버려둔 채 행정사무실만 옮겨버리면 축구 유망주들에 대한 제대로 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내고, 용인시는 하루빨리 축구센터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한 제대로 된 방안 또는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르면 ’용인시장은 체육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여 용인시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 및 육성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용인의 미래를 위한 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용인의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체육 꿈나무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과 방안을 마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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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급격한 코로나확진자 발생···용인시, 감염병 관내 유입차단 '총력'▲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저녁 8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저녁 8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군기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서관, 체육시설,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긴급 휴관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아직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히 코로나19 감염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기울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어 지역사회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제한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우선, 시는 24일부터 관내 17개 공공도서관 열람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도서 대출이나 반납은 할 수 있지만 열람실 사용은 제한하는 것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등은 자율 운영에 맡긴다. 지난 21일부터 휴관을 결정한 수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에 이어 옥외 운동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의 공공체육시설도 단체활동이나 행사 등을 제한한다. 수지구에 이어 처인·기흥구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도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관내 852개 경로당도 24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용인중앙시장 5일장도 오는 25일에는 열지 않기로 했다. 백 시장은 특히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사람도 검사결과 다시 양성으로 판정되거나 예상치 못한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한 만큼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진단검사 후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조치된 사람들에게는 시장 명의의 메시지를 발송하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들에게는 서한문을 발송키로 했다. 격리자들이 소외감이나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격려하고 해제 후에도 스스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기 위해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일부터는 모든 경전철, 택시, 버스 등에 손 소독제를 일괄 비치하고 영업 전·후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유진선·이은경 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이 의장은 “아직까지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은 아니지만 감병병의 관내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시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확인된 관내 신천지교회 7곳을 모두 폐쇄하고 입주 건물을 방역했다. 신천지교회 소재 파악을 위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시청 콜센터(1577-1122)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 등도 자제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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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화성을)진재광 국회의원예비후보▲ 화성을 진재광(화성을)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병점동 주민화합 한마당 척사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화성을 진재광(화성을)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병점동 주민화합 한마당 척사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진재광 예비후보는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주관한 부녀회 관계자들에게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 예비후보는“10년 전 4%였던 국내 성인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현재 17%로 높아졌으며 이는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의미한다.”며“재정 및 제도적 지원과 함께 시민사회의 자발적 봉사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어우러진 복지제도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청년기부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관내 사회단체활동과 함께 학문적 연구도 병행하고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을 강의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 병점동 주민화합 척사대회는 설날을 맞아 개최되는 연례 지역행사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신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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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키캠프 열어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인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었다. GKL(Grand Korea Leisure)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에서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오산시 관내 전문수행기관인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한 이번 스키캠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욕구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아동 40명이 참가한 이번 스키캠프는 스키·스노보드 강습과 워터파크 체험·분임토의·화합마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가 아동들에게는 사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참석자 전원을 여행자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사고 예방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평소에 잘 가보지 못한 스키장에서 스키도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앞으로 스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스키캠프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인솔한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 굴하지 않고 밝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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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기도정보화경진대회에서 UCC 제작부분 대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들의 정보문화 확산과 급변하는 IT시대 선도 농업인 육성, 사이버마케팅 의식 고취 등 창조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실시된 ‘제6회 경기도 정보화경진대회’에서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UCC 제작, IT 영농현장활용, 정보화 아이디어?이야기 영농현장 활용, 농업?농촌 정보검색, 농업?농촌 퀴즈 등 5개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기록장 기록, IT 영농현장활용, SNS활용 고객과 소통확산 등 3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단체활동 경진, 경영기록장 기록, IT활용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등 4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김미혜회장은 “그동안 e-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워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과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박주성소장은 “IT를 적극 활용하는 농업인을 더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프로그램,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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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나눔문화도시 도약- 자원봉사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 기대 - 용인시가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원봉사 코치 희망자와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을 모집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자원봉사 코치’란 기흥구청과 수지구청에서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자원봉사자이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전문 양성교육을 통하여 봉사단을 결성해 SNS를 통한 센터의 소식 및 단체활동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코치’ 는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구청별 거주자 15명씩 총30명을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교육 일정을 수립해 교육 이수 후 코치 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시청사 내 위치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자원봉사 코치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자원봉사 코치’들이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정보제공, 연계, 상담은 물론 민원인 안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건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한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분들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 ~ 16:00) 총 6회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yongin1365.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yivc7757@yongin1365.or.kr )이나 팩스 (031-322-8633)로 보내면 된다. 문의: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35-7751,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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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개최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4월 26일(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학교4-H회원, 안성시 4-H연합회 임원, 학교4-H지도교사,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웅재 회장, 안성시 4-H지도자회 윤철희 회장, 생활개선회 박혜영 부회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단식은 황은성 안성시장의 학교 4-H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4-H배지 수여식, 현 안성시4-H연합회 회장의 4-H회 소개, 안성시 황은성 시장의 격려사, 4-H지도교사회장의 인사, 그린로즈기획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4-H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智(지)?德(덕) ?勞(노)?體(체)의 4-H이념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우수 영농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 등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학교4-H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배우는 민속문화경진대회 참가,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한 문화탐방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미래 일꾼으로 거듭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4-H활동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천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사회리더로서 당당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