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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택시 1900여대 청결상태 점검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시민들이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일반・개인택시 1923대의 청결상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14~15일, 21~22일 4일간 개인택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법인택시는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진행했다. 시는‘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21조(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에 의거해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요금미터기 작동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명 게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와 운전자 마스크 착용 등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선 10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전자들 가운데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한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의‘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1월엔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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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백군기 용인시장이 2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추석 전・후 2주를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다소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가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가르는 중요 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해 27일까지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0월11일까지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동안은 추석맞이 마을잔치・지역축제・민속놀이 등을 포함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 행사가 금지되고 클럽・유흥주점・방문판매업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운영 금지 조치도 이어간다. 목욕탕・오락실・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도 유지된다. 교회 등 종교시설에선 비대면 예배나 모임만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집합금지 대상인 관내 300인 이상 대형기숙학원 11곳을 점검해 행정명령을 위반한 5개 학원을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고발조치 했다. 다만, 정부가 실내외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숙박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운영을 28일부터 재개했으며, 관내 반려동물 놀이터 3곳도 이날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구갈레스피아 등 공공체육시설 4곳과 금어리 용인시민체육센터는 명절 이후인 10월5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추석 연휴 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코로나19 상황반을 포함 18개 반으로 구성된‘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일별 44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당직기관도 운영한다. 3개구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46곳과 당번 약국 51개를 운영한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서 자가 격리 전담공무원 56명도 배치했다. 백 시장은 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 역시 시의 몫”이라며 “국도비 포함 총 280억 규모의 지원대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관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9258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씩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기한을 10월12일로 2주간 연장했다. 택시운수종사자 994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5억964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10월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또 만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 6만2381명에게 1인 20만원씩을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지급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10월6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신속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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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택시기사 994명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24일 기흥택시쉼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 994명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5억9640만원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8월10~21일 택시운수종사자 2,170명의 신청을 받아 자격 심사 후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혜자를 제하고 지급이 확정된 개인택시 576명, 법인택시 418명 등 총 994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했다. 백 시장은“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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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택시복지센터 건립에 착수▲처인구 유방동 택시복지센터 입면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처인구 유방동 491-7번지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택시복지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연면적 526㎡ 필로티구조의 지상4층 규모로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검정코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9억1000만원 등 총 16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주차면 부족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공유재산심의 등이 세차례 부결된 바 있으나 시는 주차면을 29면으로 늘리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백 시장은“택시복지센터가 택시 운전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전자 2170여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9월23부터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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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택시 이용객 급감 및 수입금 저하로 기본생활에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접수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일괄로 택시 운수회사 및 개인택시삼척시지부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2020년 3월 1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택시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며, 2020년 3월 1일 이후 타시·군 전출·입자는 제외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택시운송종사자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5월 중으로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과 중복지원은 제외되고 차액분에 대해서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택시운송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지원금의 관내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