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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2023년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사업을 추진 완료 했다고 24일 전했다. 먼저 미르스타디움 주차장 출구에 출차주의 경광등을 설치해 통행도로와 주차장이 연접해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차량충돌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 시 안전사고 및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포은아트홀 주차정산시스템설치, 평생학습관 주차장내 과속 방지턱 교체, 상갈공영주차장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및 영유아 거치대 설치 등을 진행했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편의 증진 및 불편해소를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공사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의 소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매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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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홈피 게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신과 영아 △영유아 △초․중․고․청소년 △청년 △어르신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일반시민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혜택과 정책을 담았다. 주요 정책으로는 모든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후도우미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산후도우미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한부모가족아동 양육비 지원사업 등 육아 지원사업이 있다. 또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택구입 자금 대출 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다자녀가구 주택특별공급 제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교육 사업 등도 포함됐다.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인구정책안내서를 열람하도록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하고 QR코드도 수록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내 용인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전용 사이트(https://www.yongin.go.kr/home/cvIf/customizedSVC/customizedSVC1.jsp)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를 만들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고루 누리도록 정책을 알리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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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기 낳으면 15만원 어치 출산용품‘설렘박스’드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4월 3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10만원 상당의 정해진 물품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금액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리고 지원 품목도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시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뒤 ‘출산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수혜자로 등록되면 ‘아이조아용 설렘박스(www.yonginijoayong.com)’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받은 후 포인트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속싸개, 턱받이, 젖병, 온습도계, 방수요, 천 기저귀, 손톱깎이, 목욕타월, 아기세제, 힙시트, 체온계, 이불 세트, 카시트 등 200여 종의 물품 중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3~5일 내 배송해 준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해 받으실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방식이 바뀐 만큼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고 출산·양육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생 가정에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바우처로 형태로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교통비 10만원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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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된 데 따른 것이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되며, 구토와 심한 설사 등을 유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6개월까지의 영아들이다. 주소지와 상관 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이미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한 영유아도 완전 접종을 위해 남은 2차 혹은 3차 백신은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백신에 따라 모든 차수를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이미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앓았다고 하더라도 일부 면역만 형성될 수 있으므로 일정대로 모든 차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백신은 국내 유통 중인 로타릭스(2회)와 로타텍(3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단 두 백신은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1회 접종 후 동일 백신을 받아야 한다. 두 백신 모두 국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중증화 예방 측면에서 유사한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가까운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부모들이 2~30만원 가량을 부담해 접종해야 했는데 이제 무료접종이 가능해 영아를 둔 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들의 급성 설사 등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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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아 돌봄 강화” 전담 돌보미 20명 특별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만3~36개월 영아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 전담 돌보미 20명을 특별 채용,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용인시는 20명의 영아 전담 돌보미를 선발, 지난달 26일부터 아이돌보미로 투입해 영아 가정에 대한 핀셋 지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등‧하원 지원, 간식 제공 등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특히 3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돌보기가 까다롭고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돌보미 파견이 지연돼 영아를 둔 맞벌이 가정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아이돌보미를 기다리는 64세대 중 40가구(62%)가 영아를 둔 가정이다. 시가 파견한 영아 전담 돌보미들은 종일제나 시간제 등 신청 가정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해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등 전반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3~36개월의 영아라면 종일제(월 60~200시간)와 시간제일반형(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시간제종합형(일반형+세탁 및 식사, 간식조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만 36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시간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영아종일제의 경우 시간당 1만 550원, 시간제일반형 1만 550원, 시간제종합형 1만 3720원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www.idolbom.go.kr) 통해 바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소득에 따라 시간당 1506원~9036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 이지영(42세, 기흥구 영덕2동)씨는 “영아를 돌보는 일은 안아주고 먹거리를 챙기는 것 외에도 돌발적인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가 다치는 것에 두려움을 갖기보단 믿음을 주면서 안정된 관계를 만드는 게 영아 돌봄의 비결”이라며 “다른 돌보미들과도 소통·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아 가정의 육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아 전담 돌보미를 특별 투입했다”며 “돌보미 역량 강화와 근로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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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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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무연고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무연고 긴급 지원 대상자에게 전해달라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세트를 기탁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성인용 기저귀와 소독티슈, 일회용장갑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세트는 관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모 씨(56)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했다. 김 씨는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중 뇌출혈과 편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구입해 줄 보호자가 없어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박준상 위원장은 “보정동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도울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보정동 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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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하 희귀질환 및 소아암 환아 소모품 구입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만 18세 이하 희귀질환 및 소아암 환아에게 소모품 구입비를 지원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희귀질환 및 소아암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만 18세 이하 103명 모두에게 기저귀 등 소모품 구입 비용으로 20만 원씩 총 2천60만 원을 전달했다. 구입비는 이웃돕기 지정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희귀질환 및 소아암 의료비 지원은 의료비 일부를 경감 해주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복지부가 정한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시가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귀질환 및 소아암 환아가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모품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질환 및 소아암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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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백미,식용유세트 전달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사랑나눔 행사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선물세트 전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을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선물 전달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 ▲ 지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앞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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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동, 저소득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저소득층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10가구에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행복KIT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 꾸러미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기저귀, 참치, 올리브유 등 8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을 없는지 살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역사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