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대 경영학과 시설 견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시설운영본부 시설관리처는 용인대 경영학과 100여명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시설물 운영관리 상황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내 최신 체육경기시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견학하는 동안 3만7천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미르스타디움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및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학생과 미르스티디움 직원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지원처에서는 용인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인 공공성과 수익성에 대한 설명과 조직규모 채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설명회을 가져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르스타디움은 여자축구 A매치를 개최했으며 지난 3년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축구와 육상 관계자가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우리 시설을 이용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미르스타디움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더욱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역북초등학교·문정중학교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일 역북초등학교 4학년 25명, 문정중학교 1학년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박인철 의원,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인철, 장정순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이상일 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여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명,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수업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을 하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농작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삶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거나 추억이 될 만한 주관적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한다. 교육생들이 용인그린대학에서 배움을 나누는 108시간이 유익한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용인의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단이 조성되면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협력사가 시에 입주해 근로자 등 유입 인구도 늘어나 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도록 용인그린대학에서 전문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농산물 가공 기초반 교육생 3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산물 가공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창업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반’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농산물 가공과 가공브랜드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식품 제조 관련 업종 종사자나 농업인은 선발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서는 농식품 가공 기술과 식품 첨가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정의 등을 알려준다. 또 식품 제조업체 견학을 통해 가공을 체험해 보고 가공 경영체가 알아야 할 행정과 세무 상식을 설명한다. 농업인의 경우 교육 수료 후엔 ‘용인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품 개발을 하도록 생산지원까지 돕는다. 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차례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1층 소회의실과 2층 대강당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이메일(spica4615@korea.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농산물 가공품의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많은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용인특례시의회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은 18일 오후 2시 화성시의회에서 용인특례시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위원회 회원 등이 용인특례시의회의 조직 및 인사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화성시의회의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이후 특례시의회 업무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가 인사운영 뿐 아니라 화성특례시의회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특색있는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가족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까지 추진했다고 전했다.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용인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고,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수많은 출품작품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점의 작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올해는 이현초등학교 2학년의 윤수아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고림초등학교 2학년 전인서 어린이, 삼가초등학교 5학년 박예림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가족들을 소방서로 초대하여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1부로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시상식과 기념촬영 등 다과를 함께 했으며, 2부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해 부모와 함께 화재진압체험 및 재난대피훈련 등을 하며 소방안전체험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용인소방서를 나서며 소방차 앞에서 소방관과 함께 기념 촬영의 순간까지 용인소방서만의 특색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기승 서장은 “창의적이고 출중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안전에 관심을 갖도록하는 계기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7일 신성장전략국 소속 신성장전략과, 반도체1과, 반도체2과, 4차산업융합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읍면단위 지역 도시가스 신설 종합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추진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해 기존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해 원활히 추진할 것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수도행정과에는 수도요금 부과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을, 하수행정과에는 총괄원가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통폐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종합적 점검 계획 수립 및 관련 데이터 안정적 관리와 각 구청과 TF팀을 구성해 통합 점검 계획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하고 수소 설치‧운영 로드맵 마련 등 수소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촉진 및 지역 인재 양성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4차산업융합과에는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중대 변경 발생 시 의회 공청회 등 제반 절차 준수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수도행정과에는 수도요금 업종별 누진 체계 단순화 및 요금감면 대상 확대와 수도요금 현실화 용역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수도시설과에는 블록관리 시스템 전문관리인제도 도입 방안 강구 및 노후상수관 교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수돗물 소독제 현장차염제 도입에 대해 시민 안전을 철저히 고려하고, 상수도 설비 보수 중 안전에 관한 설비는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과 각 구청과 협업해 부적합 수질 약수터 관리와 수질 개선 방법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하수행정과에는 감사 지적 사항이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및 방지 대책 마련, 체납단운영으로 징수율이 높아졌지만 사각지대를 고려한 따뜻한 행정을 위한 노력, 이전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BTO) 협상 내용들을 잘 참고해 미비사항을 철저히 반영하고 성공적인 협상 추진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공중화장실 전자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추진과 에코타운 추진 시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을 잘 반영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하수운영과에는 용인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 관련 사업시행자인 용인클린워터와 4차 협상을 원만히 추진해 적극적인 법률자문 통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박병민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2023년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전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종합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견학 실시 및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공원 조성을 요청하고, 반도체1과에는 대기업,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기업에 대한 사업 강구 및 기업지원과에서 이관된 조례 개정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사업 집행을 당부했다. 반도체2과에는 업무협약(MOU) 시 효율적인 협약 내용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줄여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제19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정수과에는 수도관 노후지역 수질검사 시 검사 항목 추가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강조했다. 박희정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바이오가스법 제정 및 시행에 따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의 목표 관리 및 미달성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에 관한 대응 방안 마련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경로당에만 지원되지 않고 소득증대사업·공공 사회복지사업·주민복지 지원사업·기업유치 지원사업 등에 균형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반도체2과에는 반도체 공정의 위험성에 대한 저감 대책 마련 및 정기 역학조사를 통한 시민 건강 제고와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4차산업융합과에는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결과 검토 후 신도시 건설 시 반영해 추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하수시설과에는 바이오가스법 제정 및 시행에 따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의 목표 관리 및 미달성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에 관한 대응 방안과 하수관로 공사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사업 추진 시 철저한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시 자체감사에서 지적된 건설사업관리 소홀에 대한 신뢰감 있는 철저한 후속조치 및 시민·업체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공정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하수운영과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불명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신현녀 의원은 반도체1과에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지원보조금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수도행정과에는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및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수도시설과에는 블록관리 시스템 점검 및 유수율 제고 유지보수 관리 방안 마련을, 정수과에는 누수율 제고방안과 불명수 관리를 위해 하수도사업소와 물관리 데이터를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행정과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 강구를, 하수시설과에는 에코타운 조성사업 증설 계획 변경에 따른 예산 증액의 세밀한 검토와 에코타운 음식물처리 악취 해결 대책 마련, 불명수 관리를 위해 상수도사업소와 물관리 데이터를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안치용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태양광 발전시설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청하고, 4차산업융합과에는 용인 시티포인트사업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반도체2과에는 인구유입에 대비한 상업, 교육‧문화시설 등 복합적 시설을 갖춘 배후신도시 확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4차산업융합과에는 공모사업의 적극적 국도비 확보 및 성과가 좋은 시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성과공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3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도시재생의 기본 이해’ 과정과 ‘사회적 경제단체 설립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 모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 결과 일부 교육생들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서며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들여 지역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경제단체 육성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소각시설 인식 전환 주민 대표 아산환경과학공원 견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각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 견학을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기피·혐오 시설이라는 인식이 강한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각시설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38개 읍·면·동 주민대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폐기물 소각시설 조성과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들이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 운동장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식물원,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높이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소각시설 건립 당시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지역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민 대표들은 공원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공원 관계자에게 궁금한 점 등을 직접 질의하고 전망대, 생태식물원, 과학관 등 주민 선호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죽전2동 통장은 “용인아르피아도 설치 당시에는 주민 반발이 있었지만 설치된 후 냄새도 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위에 조성된 체육·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이 만족하고 있다”며 “아산환경과학공원이나 용인아르피아처럼 주민 친화 시설을 함께 조성하면 시민들이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백3동 통장은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와보니 소각장 건립으로 인한 인센티브를 인근 주민들에게 충분히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환경, 최첨단 시설로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고 싶은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내 선진 소각시설 견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 설치 당위만 갖고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얻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잘 조성된 시설을 통해 시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소각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지 보여드린다는 차원에서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