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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이동읍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이동읍체육회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80여 명의 지역 탁구인들이 한 곳에 모여 땀을 흘리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동읍엔 천리 이동농협 탁구교실을 비롯해 용천초등학교 다목적 탁구교실,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등이 운영되는 등 탁구가 지역 스포츠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동읍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활체육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증진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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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중식시간 휴무제' 시범 실시한다▲화성시장 서철모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20년 1월 2일부터 ‘중식시간 휴무제’를 8개면 3개동에서 시범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새솔동, 기배동, 화산동이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1시까지 휴무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중식시간 휴무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 초부터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까지 확대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된 발급기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 조정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무인발급기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0%증가한 585,340건을 기록했으며, 중식시간 휴무제가 시행되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휴무제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은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지난 7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광판, BIS 버스정보시스템, U-플랜카드, 미디어보드, 소식지, 홍보물 배포, 마을방송 등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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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퇴비 부숙도 교육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교육을 했다. 내년 3월25일부터 시행되는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민원이 고조됨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했다.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이 날아가고 식물과 토양에 안전한 정도로 부숙된 퇴비를 살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25일부터는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년 1회, 허가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에 1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경우 1500㎡미만 축사는 중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1500㎡이상 축사는 후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살포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축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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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방학맞은 초등학생 대상 겨울레포츠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28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보드 캠프가 130명의 초등 5~6학년생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겨울레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30명의 참가자 가운데 4명은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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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경전철 파업?[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경전철 노조가 30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때에는 평소처럼 운행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경전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시는 건설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23명 규모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용인경량전철(주) 네오트랜스(주) 등과 통합대책본부도 운영하며 상황발생 시 대응 및 수송대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비상대책에서 시민들의 출퇴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협조해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노동조정위원회는 관제, 전기, 신호, 차량, 시설 등 필수인력 70.83%(68명)을 파업과 관계없이 유지토록 조정했다. 일반 도시철도와 달리 무인으로 운행하는 용인경전철은 관제사 등 소수의 필수인력만으로도 일정 수준은 가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현행대로 3분 간격으로,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5분 간격으로 경전철을 운행키로 했다. 시는 파업이 장기화해 경전철 운행률이 저조해지면 노선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출퇴근 시간 택시를 집중투입하는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경전철 운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용인경전철을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경전철 노조는 지난 1월 설립 후 12월까지 41차례에 걸쳐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정규직 채용 확대, 탄력근로제 반대 등을 요구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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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저소득어린이 후원금 기탁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에 성금 40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연합회 국공립분과에 소속된 38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지난 19일 송년행사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연말연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잘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들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를 돕는 데 동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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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구, 민간단체, 기업의 '사랑의 열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동무)는 2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기업 등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1만원권) 300장을 기탁했다. 김재빈 한국도로공사 고객지원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어 직원들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동에서는 이날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떡국용 떡 2kg ‧ 사골곰탕 ‧ 토종꿀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이 선물을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23일엔 기흥 ‧ 구성지역 환경미화원 2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8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서덕군 청소1반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같은 날 최광진 기흥힉스유타워 대표가 구를 찾아와 관내 주민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보답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2일 하갈동 대덕사가 쌀 10kg 100포와 라면 30박스를 구에 기탁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구와 맺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쌀 800포와 라면 240박스를 기탁해왔다. 18일엔 이종문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연합회 지역장과 회원 등 5명이 저금통 100개를 기탁했다. 이 저금통엔 회원들이 노점상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모은 성금 638만8280원이 들어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계각층서 이웃돕기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성금‧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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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취약계층에 물품 기부해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 임직원은 세밑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자발적으로 모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전자제품 등 총1,105점을 12월 24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물품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와 더불어 물품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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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관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히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며“이곳에선 관내 7개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역 등 4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겨울철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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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민간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10번째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수지구 동천자이 ‧ 처인구 양우내안애 1차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관내 40 ‧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된다. 민간아파트에 들어선 어린이집으론 9 ‧ 10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차해 어린이집을 설치 ‧ 운영하게 된다. 각 어린이집별 규모는 동천자이가 464㎡에 80명, 양우내안애 1차는 291㎡에 66명이다. 수용인원은 공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치고 2020년 9월경 이들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엔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30~70% 우선 입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40‧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시설을 마련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