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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의왕도시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31일(화), 경기도 의왕시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종무식에서 의왕시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사 임‧직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 위원장은 감사패를 수여 소감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오직 의왕시민과 경기도민만을 바라보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면서, “2020년에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며 감사패를 겸허히 받는다”고 말하였다. 한편, 재선 도의원인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의왕시 1선거구에서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경기도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자문위원장직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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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진 및 승진의결자 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승진 및 승진의결자를 언론에 공개했다. 시는 오는 17일 승진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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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시기(11월)가 연기됐던 제24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했다. 축사를 통해 백승기 의원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농업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백승기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포기, 이상기후 증가 등 영농여건 악화로 농업인과 농가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정부와 집행부에 비난과 성토를 하기보다는 경기도 농업의 체질변화를 위한 방향을 스스로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살기좋은 경기도 농촌과 경기도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저를 비롯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오늘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경기 농업인에게 있다!’ 라는 주제로 농업인단체, 도민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유공 농업인등에 대한 시상을 축하 하고 부대행사로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을 비롯하여 농특산물 할인판매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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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도의회-시·군 정책간담회’ 완수 도의회 최대 성과 평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도내 31개 시·군 순회 방문을 통해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도의회-시·군 정책간담회’ 완수를 올해 도의회 최대 성과로 평가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해 10월17일 안성시를 시작으로 지난 12월12일 화성시까지, 도내 전(全) 기초지자체에서 1년3개월 여에 걸쳐 수행해 온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장이 해당 지역 도의원들과 일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지자체장 및 실무자와 정책적 논의를 실시한 것은 전국 광역의회 사상 최초다. 총 이동거리는 수도권순환고속도로 20회 순환거리인 2,660㎞로 차로 움직이는 데만 82시간이 들었고, 매 간담회마다 평균 2시간씩 총 63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말 그대로 ‘대장정’이었다. 도의원 142명 전원이 지역별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선 총 1,427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111건의 시·군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복지분야 등 도비보조사업 보조율 향상,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낙후지역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이 꼽혔다. 도의회는 정책간담회에서 다룬 주요 지역현안을 집행부에 정책 제안해 `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소방관서 증설 등 5개 사업으로 585억 원을 담아내는 한편, `20년 본예산에는 학교체육관 신축,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총 14개 사업에 5,570억 원이 반영되도록 했다. 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과 ‘중독관리와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에 대한 신규사업 추진 등의 실적을 거뒀다. 지역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을 도의원과 시·군 관계자가 구체적으로 의논함에 따라 광역의회 차원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 가능한 ‘현장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마련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결실이다. 송 의장 등은 정책간담회 첫 개최지인 안성시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 많고,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들어서지 않은 등 사회기반시설 부족을 가장 심각한 지역현안으로 다뤘다. 이에 따라 송 의장은 지난 12월 5일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중부내륙 철도망 연결 사업으로 안성을 지나는 ‘수도권내륙선’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의회 차원의 건의문을 발표하는 한편, 도시가스 배관망·LPG소형저장탱크·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에너지 낙후지역에 대한 복지사업의 내년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용두사미’식 복지사업과 관련해서는 매해 도비 보조율이 낮아지는 점과 사업 일몰시 예산부담을 시·군에 전가한다는 지적사항이 거의 모든 정책간담회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이 같은 시·군 의견을 반영해 송 의장 등이 도 집행부에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도비 보조율 인상을 정책 제안한 결과, 도비 보조율은 `19년도 10%에서 `20년 15%로 상향조정됐다. 이 외에도 만학도인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재학생 2,400여 명에 대해 `20년부터 중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이천시 상가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도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조건부 승인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 속 차등 및 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은 이번 정책간담회의 소소한 성과다. 송 의장은 이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한편, 도 공공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현장의견 청취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의장 취임 당시 142명 의원들에게 선언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고 도의원의 지역공약을 함께 지켜낸 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새해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으로 담고 좋은 정책과 꼭 필요한 지원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는 선순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군 정책간담회를 기반으로 실시돼 온 ‘경기도의회 정책공약 관리 및 정책제안’ 활동은 ‘2019 지방의회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2월 20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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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째·둘째 아이도 출산지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0년 1월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 대해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까진 셋째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시 출산가정의 91%가 자녀 1~2명만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든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생한 가정이다.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부모 중 한명이 출생아와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달 25일 신청인의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신청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로까지 불릴만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을 시 차원에서 축하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출산가구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출산지원금은 물론 아동‧양육수당, 산후조리비 등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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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초 뒷길 150m 안전펜스 갖춘 안심길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보행공간이 없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뒤 통학로(학산로)를 안심길로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나 빌라 단지와 학교 사이에 있는 이 통학로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도와 구분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수시로 도로를 막아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많았다. 그렇지만 시가 보도를 설치하려고 해도 이곳 도로부지를 용인시와 공동으로 소유한 도교육청 측이 지분 매입을 요구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했고, 부지 관리기관인 교육지원청이 수용 조건으로 공유부지를 지분율에 따라 단독번지로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6700만원의 사업비로 이곳 통학로의 차로 폭을 좁혀 불법주정차를 원천차단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폭 2m 길이 150m의 보행로를 만들고 안전펜스까지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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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백암면, 태평촌 마을 경로당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28일 백암면 가좌2리 태평촌 마을에 경로당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 죽양대로 1462번길 10일대 247㎡ 부지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46.2㎡ 규모로 거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지역의 박원동·김진석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경로당이 문을 열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수시로 살피고 정성을 다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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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행안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추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 들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108만 시민을 위한 현안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객관적ㆍ민주적인 자체 조직진단 기법 개발ㆍ시행, 기능인력 재배치 목표 초과 달성, 기준 인건비 범위 내 인력 적정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세계적 반도체 도시를 겨냥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의 경제도심을 만들기 위해 공영개발하는 플랫폼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지원할 한시적 기구인 미래산업추진단을 적기에 신설해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내부 조직진단과 관련,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직무조사법과 시간조사법 등을 동시활용해 업무량과 적정인력 등을 산정했다. 또 시의 각 기관을 찾아가는 조직진단과 초과근무 상위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정성적인 부분을 보충하는 자체 조직진단 기법을 개발ㆍ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조직진단 용역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진단하고 직원·노동조합과 소통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전반의 효율과 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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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新年辭(신년사)▲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新年辭(신년사)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아침에 새 희망의 붉은 해가 불끈 솟아올랐습니다. 매일 보는 해이지만, 새해 아침 떠오르는 붉은 해는 한해의 염원을 담은 저희의 마음 때문인지 더 크고 기운이 용솟음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지난해 소망했던 일들이 이루어지셨기를 바라며, 올 한해에도 뜻하신 많은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용인시는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플랫폼 시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시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아져 모두의 뜻대로 그 시작을 할 수 있었으며, 경사도 조정을 위한 도시계획조례 변경 등 도시의 재정비를 위한 제반 기틀을 마련한 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용인시의회도 제239회 임시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안 심의 등을 마무리 하며 지난해 회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희 29명의 의원들은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관심의 덕이라 생각하며,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염려하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폭을 맞추어 나아간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으나,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도약할 미래 용인을 위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무소의 뿔처럼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올 한해 우리 용인시는 작년에 맞이한 희망의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기회는 기회일 뿐, 간신히 잡은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지 못한다면 후회와 체념만 남을 것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 시티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지만 단계 단계마다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자족도시, 명품도시를 외친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두 개발계획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사업의 일관된 방향성을 잡아야 하며 자금 조성계획, 주변 인프라 조성, 중앙정부와의 공조 등 많은 부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될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잘못된 길로 나선다면 그것은 기회가 아니라 용인시의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용인시는 시민이 머물 수 있는 곳, 다른 도시에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까지 해왔던 기계적인 도시 인프라의 구축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와 자족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도시의 양적인 성장이 아닌 도시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때, 우리 용인시는 진정한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용인에서의 삶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우리 용인시의회는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소중히 담아 여러분께서 원하는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모처럼 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습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보폭을 맞추어 무엇이 진정 용인시를 위한 길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돕기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의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충고로 저희 29명의 시의원들이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라며, 새로운 마음과 기운이 충만한 경자년 새해에 뜻 하신 모든 것들이 이루시고, 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 1. 1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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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연말 맞아 성금과 쌀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장용찬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 홀로 어르신’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에는 기흥무료급식소와 마평동 소재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쌀 1,000kg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열차’에 전달된 성금은 총 230여만원으로, 도시공사 조성태 사장대행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노․사 구분 없이 노동조합에 기탁한 모금액으로 조성된 것이다. 12월 중순 열린 송년문화행사에서도 이미 450 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던 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 홀로 어르신’을 집중 지원하고자 2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기흥, 새마을 등 무료급식소는 용인도시공사 현 제9대 노동조합이 올해 초 출범하며 첫 공식 활동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기도 한 곳으로, 노동조합은 매년 이곳에서 여름철 삼계탕 급식이나 명절 식료품 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급식에 쓰이게 된다. 장용찬 노조위원장은 “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시민을 섬기는 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2020년에는 더욱 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면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