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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 거주 외국인과 택시기사들 ‘뭉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 봉사단체‘와카와카’와 올림픽대비 영어 학습에 특별히 관심 많은 택시기사 10여명은 주2회 1시간씩 외국인이 택시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와카와카 회원이 직접 승객이 돼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외국인 손님맞이 연습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이 만남은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밥(Bob)씨가 2018 올림픽을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외국인이 강릉에 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포인트가 택시라는 것에 착안을 했다. 와카와카 대표 라피나는“이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올림픽 준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기사님들 한 분 한 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기사님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3년부터 택시회사를 방문하여 영어교육과 더불어 통역앱 사용법 안내, 외국인 승객 대처법, 올림픽 정보 및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강릉거주 외국인이 직접 택시를 탑승해 택시기사들과의 의사소통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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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방문'▲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러시아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에 유라시아 대륙 철도가 연결되어 자매도시 간 스포츠·문화교류 등 잦은 왕래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성원한다.” 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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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