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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발표회 ‘동감(同感)’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6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과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 스포컬 교실의 결실을 맺는 발표회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이라는 부제로 11월 5일(오후 2시) 용인시청 내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6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과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 스포컬 교실의 결실을 맺는 발표회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이라는 부제로 11월 5일(오후 2시) 용인시청 내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시니어 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을 통한 세대 간 화합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발표회는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의 도예, 사진, 뮤지컬,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등 5개 팀과 ‘스포컬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 1개 팀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서 쌓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대본과 소품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인형극, 아카펠라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아카펠라댄스컬, 유명 뮤지컬넘버에 우리네 인생사를 즐겁게 엮은 뮤지컬 등 시니어 세대의 무대와 리듬체조 및 농구를 활용한 안무와 합창이 융합된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약 90여 명의 전 출연진이 함께 준비한 마지막 무대는 지역 내 구성원들이 세대를 초월해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예술교육 발표회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즐거움-동감(同感)’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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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매김 들어간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축제'▲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념 사진샷을 하고있어 눈길을 끌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여성특별시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용인시청을 포함한 32개팀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선수 741명은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각 읍·면·동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가족은 물론 동네 주민과 친지들이 북, 꽹과리를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 열띤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민들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은 이제 여성특별시 용인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환갑을 앞둔 주부를 비롯해, 딸과 함께 선수로 참가한 주부,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동부동팀 최고령 선수인 이난희씨(59)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했다. ▲ 마라토너였던 백암면 줌나렐라팀 김영미씨가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라토너였던 백암면팀 김영미씨는“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다”며“축구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 팀웍이 우선이다 팀들과 함께 운동하니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 건강도 좋아져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으로 원삼면에서 선수로 참가한 부이 티 꾸아씨(40)는 “일요일 연습하러 나오는 시간이 늘 기다려진다”며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한국생활이 훨씬 즐겁고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상하동 줌마렐라팀 등번호 17번 김은숙 선수가 페널트킥을 하고 있다. ▲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줌마렐라 선수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우리 시를 대표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았다”며“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맘껏 즐기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준우승은 포곡읍, 공동 3위는 상갈동, 양지면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2동, 구성동, 이동면, 상현1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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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이전촉구에 용인시 사회단체들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재향군인회 등 18개 사회단체장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조길생 용인문화원장)를 구성하고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경기도지사 앞으로 보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용인시가 건의한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이전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일부에서는 이미 설계비가 130억원이나 투입됐기 때문에 이를 낭비한다고 하지만 청사건립비 5,600억원을 절감할 수만 있다면 경기도민 전체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절감된 재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청년실업 해소, 경기도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대 부지는 교통접근성과 부지 면적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청이전의 최적지”라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상생, 미래를 위해 옛 경찰대 부지로 도청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100만 용인시민의 뜻과 염원을 담아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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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운수협동조합 노조, 이사장 등 사기횡령혐의 고소고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운수협동조합 단위노동조합과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운수협동조합 단위노동조합과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8일 홍종우 이사장과 민경태 전무이사를 협동조합기본법 위반,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이상 못 참겠다! 협동조합 취지에 맞게 운영하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식으로 운영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기대를 갖고 가입했으나 지난 3년간 그 기대는 산산이 부서졌다"며 "현재 운수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취지대로 전혀 운영되고 있지 못하며 오히려 부정부패비리는 더 심하게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수협동조합이 즉각 협동조합 정신과 취지에 맞게 민주적으로 운영될 것, 화성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서라도 정상화를 즉각 지원할 것,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운수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종주 단위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 택시협동조합이라고 떠들썩하게 출범하였으나 지난 3년간 그 모든 것이 허상이었음이 드러났다"며 "협동조합이 아니라 주식회사로, 조합원이 아니라 철저한 갑을관계에 종속된 택시기사로 전락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위용복 사무장은 '출자금 반환, 조합원 제명, 임원 선출, 정관 변경' 등의 과정에서 협동조합기본법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음을 조목조목 따져 밝혔고, 박재웅 노동조합 운영위원은 지난 28일 불가피하게 이사장과 전무이사를 고소고발조치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운수협동조합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조합원들의 참여 속에 민주적으로 운영되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아무런 걱정 없이 택시기사라는 본업에 충실하게만 된다면 더 바랄 바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선한 홍성규 노동인권센터 소장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 무슨 유행처럼 번지면서, 애초 취지와 정신은 온데간데 없이 지자체장의 실적쌓기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검은 유착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는 판이니 그야말로 참담한 현실"이라며 "운수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협동조합의 취지대로 운영되어 조합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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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되나? [2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고 있는 역북동 도시개발사업과 동백동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한 결과,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측도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한 뒤 공사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는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얻는 이익은 전액 동백동 병원건립에 투입하도록 했다. 인허가를 내줄 때 이 부분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해 반드시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 동백 세브란스병원 일대에 대해서도 의료기술단지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측은 병원부지 인근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좌로부터정찬민시장 윤도흠연세의료원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연세의료원측과 상당 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진 만큼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의 경영난으로 2년째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이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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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경찰 혼자만의 테러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5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테러취약시설 관계자들과 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5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테러취약시설 관계자들과 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국내외 테러 정세 및 대테러 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테러 예방활동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테러 발생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실무적 관점에서 진행했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경찰 혼자만의 테러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 시설 관계자분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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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현 정부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위헌 ‘결정’▲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5인 이하 언론사를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인터넷신문 등록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7일 위헌결정을 내렸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5인 이하 언론사를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인터넷신문 등록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7일 위헌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5인 이상 상시고용의 경우만 언론사 등록이 가능하다는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고용 조항 및 확인조항은 소규모 매체들을 신문법 및 언론중재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오히려 그 매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체절차의 적용대상에서도 제외되게 됐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또한 “언론의 신뢰성과 사회적 책임의 제고라는 측면에서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이 달리 취급돼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인터넷신문에 5인 이상의 취재 및 편집 인력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지면신문에 대해서도 인적 구성요건에 대해 같은 취지의 규정을 두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해당 시행령 개정안이 “내용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한 규정은 아니지만 고용조항과 확인조항은 인터넷신문의 발행을 제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인터넷 신문은 그 특성상 적은 자본력과 시설로 발행할 수 있다. 인터넷신문에 대해선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제한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신문의 부정확한 보도로 인한 폐해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덜 제약적인 방법들이 이미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말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5950여 개다. 기존 신문법에 따르면 인터넷신문은 취재·편집 인력을 3명 이상 고용하면 운영이 가능했다. 한편 이번 헌법재판소 결정은 언론사 등록 기준을 완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비춰볼 때 박근혜정부의 등록 기준 강화정책이 시대와 역행하는 방침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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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경기도의원, 용인소방서···명예소방서장 '위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7일 용인소방서 (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명예소방서장에 경기도의회 오세영 의원이 위촉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7일 용인소방서 (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명예소방서장에 경기도의회 오세영 의원이 위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세영 경기도의회의원은 평소 재난 및 안전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힘써 도시환경위원회 재직 중 모현면 안전물류센터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긴급회의를 열어 2차사고 방지와 용인시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위촉된 오세영 명예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일반현황과 안전대책 추진사항들을 보고받고 119구조대와 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출동직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받은 오세영은“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노력하는 용인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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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분양한달만 첨단기업들···75%'계약'▲ <사진 지난 6월 28일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 19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후 전체 공급대상 면적 51만7천㎡의 75%에 달하는 38만7천㎡에 대해 82개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은 용인테크노밸리가 국도 45호선이 인접해 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주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 메탈 등 대부분 첨단 기업들이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69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취득세‧재산세 감면, 토지매입자금에 대한 대출 알선, 중도금 대출이자 무상 지원 등 유리한 분양조건도 크게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다른 산업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라며 “나머지 13만㎡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져 연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호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분양을 시작한 지 한달만에 전체 부지의 75%가 계약된 것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한달여의 단기간에 이같은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말까지 준공 예정으로 산단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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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모부분은 불조심 및 화재예방을 주제로 용인 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4절지 작품을 표현 후 신청서와 함께 11월 11일까지 용인소방서 2층 재난안전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자체 심의를 거쳐 포스터부분, 사생화부분, 표어부분으로 나눠 각 6명씩 표창할 계획이다. 이중 우수작품은 경기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 며 “ 선생님 및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