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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호체계 개선···통행속도 평균 10.5km 증가해▲ 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전)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사진>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11월까지 잦은 차량 정차, 좌회전 대기시간 과다, 짧은 횡단보도 보행시간 등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동탄2 신도시 주요축인 동탄순환로, 동탄대로, 동탄청계로, 동탄치동천로 등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평균 10.5km(27.3 → 37.8) 증가했고, 신호 대기차량 정지횟수는 0.9회(2.0 → 1.1), 지체시간은 27.2초/km(60.3 → 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탄2 신도시 본격 입주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혼잡했던 동탄순환로 이지더원사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 및 신호연동값 조정으로 좌회전 차량 대기길이가 117m(144 → 27) 감소해 출퇴근 차량의 교통소통이 개선됐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주민건의 지역을 포함해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이 분석됐다. 또한 효과분석은 캠코더를 통한 영상 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 진단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과 지점별 교통량 조사에 기반해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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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용인동부서 박장호경위 경감으로‘특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28일 동부서에 따르면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특진 임용식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박장호 팀장에게 직접 계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용인동부경찰서 수사과 박대우 수사관은 부정부패 사범 검거유공으로 정보과 김종겸 정보관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로 각각 1계급 특진이 확정됐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평소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치안철학을 내세워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로 연말에 다수의 특진자가 배출된 것 같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섬기는 자세로 더욱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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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찰대 부지 도청사 유치 추진은 1,300만 도민 위한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 신청사 유치 용인시민 추진위원회 (이하 용추위)는 경기도 시장‧군수 앞으로 옛 경찰대 부지에 경기도청사 유치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28일 보냈다. 28일 시에 따르면 용추위는 이날 서한문에서 “옛 경찰대 부지에 도청사 건립을 제안한 것은 용인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한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 근거로 ▲5,600억 국민혈세 절감 ▲부지면적 4배 차이 ▲지리적 접근성 유리 ▲자연환경 쾌적 등 4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용추위가 제시한 첫 번째 이유는 수천억에 달하는 국민혈세 절감이다. 광교에 도청사를 건립하려면 5,600억원에 이러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한 반면 옛 경찰대 부지는 리모델링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엄청난 건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용추위는 “절감된 재원은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청년실업 해소, 복지에 쓰여진다면 경기도민 모두에 큰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용추위는 또 “부지면적도 옛 경찰대 부지가 8만1천㎡인 반면 광교는 2만㎡에 불과해 부지활용면이나 확장성 등에 유리하다”며 “향후 도청 관련 기관들도 함께 들어설 수 있어 복합행정타운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추위는 이와함께 “옛 경찰대 부지의 경우 법화산 자락에 있어 수십년된 나무와 숲이 우거져 있는 등 자연환경이 쾌적해 도청사 위치로 매우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용추위는 “이같은 이유로 옛 경찰대 부지로 도청사 이전을 건의한다”며 “시장‧군수님들께서도 경기도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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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교지구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지구 상현동 508-4번지 일대 광교지구내 부지면적 2만1,38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공사인 우미건설㈜, 시행사인 ㈜선우이엔씨와 함께 상현동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상현동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블럭에 총 1,70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3개동과 지원시설을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5백여개 기업이 입주해 2,2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은 광교상현IC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광교신도시 중심축에 있어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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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동면 어비리에 설치된 소독초소를 28일 방문해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철저한 소독만이 최상의 방역”이라고 강조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AI가 관내에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앞서 휴일인 27일에도 거점 소독초소와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피고 AI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방역체제를 점검했다. 시의 AI 거점 소독초소는 용인시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2인 3교대로 24시간 가축이동 차량과 사료 차량, 축분 차량 등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약 2,700㎏를 긴급 공급하고 농가별 예찰공무원을 지정해 농가예찰을 강화했다. 시는 또 앞으로 인근 시군 발생 동향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추가설치와 시청 축산과 방역상황실을 24시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내 가금농가는 11월 28일 현재 96곳에 305만8천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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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준공식' 가져'▲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향남읍을 관통하는 발안천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는다. 시에 따르면 26일 자연생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친환경적 하천을 조성하는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황성태 부시장은“생명력 넘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발안천이 시민들이 즐겨 찾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적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8년 환경부에서 주관한 ‘청계천 +20PROJECT’에 선정돼 향남읍 장짐교부터 발안천 2교까지 1.8km구간에 걸쳐 생태습지와 산책로, 징검다리, 인도교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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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센터,‘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도근)는 지난 24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찾는 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도근)는 지난 24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찾는 2016년 화성시 폐기물 포럼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생활쓰레기 효율적 관리로 깨끗한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화성시의회와 시 자원순환과, 도 자원순환과, 마을대표, 시 수거위탁업체, 푸른경기의제21 실천협의회,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소장은 국내의 다양한 폐기물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종량제봉투 가격의 현실화와 거점수거함 설치를 통한 단독주택 수거체계개선 등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김지영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발제를 통해 민·관 우수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폐기물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통의견과 더불어 행정기관과 수거업체, 관련기관 등의 소통과 협업 필요성을 제기했다. 에코센터 관계자는“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당사자 간 소통과 논의가 이뤄지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주최한 화성시 에코센터는 종량제 봉투 보급 문제점과 상가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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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위,복지여성국 행감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남숙 의원은"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등 여성특별시에 부합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타시와 차별화된 태교도시 추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위 위원장인 박만섭 의원은 “제설을 포함한 용인평온의숲 안전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창진 의원은 “장사시설기금 이자지급 관련해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향금 의원은“기초생활보장기금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이자율을 조정하고, 보조금 등 회계 관련 직무교육 실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인건비 지급기준 준수, 보조금 지급 및 정산 등 사랑의 집 민간위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건한 의원은“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의 조속한 구성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주식회사 장율과 관련해 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용인도시공사를 통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을 건의했다. 김희영 의원은“기초생활보장심의위원회 등 서면 개최를 지양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4대 보험 지급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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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만시민의 민원안내콜센터···'개소 8주년'▲ 기념행사에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다양한 전화민원을 상담하고 있는 민원안내 콜센터가 개소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11월 콜센터는 문을 열어 콜 현재 26명의 상담사들이 교통·여권업무·관광·공연·세무등 다양한업무를 하고 있다. 콜센터 기념식에 정찬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콜센터는 지난 7월1일부터는 생활불편신고 해피콜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주정차·쓰레기·소음·비산먼지 등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등록․처리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콜센터는 민원안내 최접점에서 지원하는 시정의 매우 중요한 부서”라며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안내 콜센터는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KSQI)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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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준공식 '가져'▲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 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비는 지난 2014년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세척과 농축 등을 하는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특화가공실, 분말가공실 등 5개실에 착즙기, 진공포장기, 살균기, 금속검출기, 동결건조기, 분말기 등 가공장비 45종을 갖추고 잼, 음료, 시럽, 차, 분말 등 5개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됐다. 정찬민 시장은 “센터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 농산물 가공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시제품 위주로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