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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겨울철 화재대비···전통시장 점검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용인 중앙시장에 대해 겨울철 화재에 합동 안전점검반과 함께 긴급점검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용인 중앙시장에 대해 겨울철 화재에 합동 안전점검반과 함께 긴급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전날 대구 서문시장의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총괄과와 전기․가스 안전공사 관계자 등 합동점검반 20여명과 함께 시장내 점포의 전기․가스 시설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파악토록 했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이 노후 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는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점검 후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 신속히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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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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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위 상시제한 Q&AQ. 기부행위가 무엇인가요? A.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뿐만 아니라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서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인 행위, 구호적‧자선적 행위, 직무상의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사람들이 해당할까요? A.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정당의 대표자, 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배우자가 해당됩니다. ※ 누구라도 기부행위를 약속․지시․권유․알선하거나 요구할 수 없습니다. Q. 기부행위는 제한시기가 있을까요? A. 공직선거가 없는 때라도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자는 상시제한 됩니다. Q. 위반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선거에 관하여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주례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고 3천만원까지 부과됩니다. ※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Q.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선거범죄 신고는 “선거콜센터 1390”로 하시면 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제보한 사람에게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포상금을 지급할 때에도 익명으로 처리하고 신고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 기부행위 상시제한 위반사례 】 1. 축․부의금품 제공 ❍ 일반 선거구민의 경조사에 축․부의금 제공 ❍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와 그 배우자로부터 주례행위를 제공받는 행위 2. 식사ㆍ다과ㆍ음료 등 제공 ❍ 선거구 내 유관 기관․단체의 장 이․취임식에 화환․화분 제공 ❍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는 아파트 내 효도잔치에 금일봉 제공 ❍ 산악회를 구성하여 운영경비와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3. 구호ㆍ의연금품 제공 ❍ 연말연시에 선거구 내의 경찰서에 격려금 제공 ❍ 수용보호시설․구호기관․장애인복지시설이 아닌 경로당․복지시설 방문 음료수 등 금품 제공 4. 상장ㆍ부상 수여 ❍ 선거구내 단체의 내부행사에서 상장과 부상 수여 ❍ 졸업식이 아닌 입학식 및 축제․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시상 5. 무료민원상담 등 ❍ 무료진료․상담․변론을 하거나 이를 알선 ❍ 선거구 내 봉사단체 및 선거구민에게 사무실․사무기기․용품 등 무상 임대 ❍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업인으로 하여금 선거구민에게 행하는 법률․세무 등 전문분야에 관한 무료상담 행위 ❍ 무료 또는 통상적인 수강료로 볼 수 없는 싼 값의 강의료만 받고 지식․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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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에서는 지난 2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에서는 지난 2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정책토론회인 만큼 정찬민 용인시장과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해 4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 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용인시는 외형은 잘 갖춰져 있지만 다른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이런행사를 계기로 20만 청소년들에게 많은 대화와 앞길을 열어 주는 좋은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용인시는 외형은 잘 갖춰져 있지만 다른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이런행사를 계기로 20만 청소년들에게 많은 대화와 앞길을 열어 주는 좋은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신동빈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인삿말에서“이번이 첫 회인 청소년정책토론회는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개최할 예정 신동빈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인삿말에서“이번이 첫 회인 청소년정책토론회는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개최할 예정”이라며“토론회를 통해서 용인시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 청소년 정책이 나아갈 방향, 청소년 미래재단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옳은 것인가 판단이 돼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나아가 용인시를 교육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용인시를 이끌어 나갈 20만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의 사회로 청소년대표, 교육자, 시민, 관련종사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용인시 청소년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신갈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토론회를 방청하고 있다. 토론자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로 나온 김현수(용인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학생은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정책에 대한 제시를 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시청소년정책 토론회는 향후 연 2회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자체에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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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 ‘이어져’▲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KCC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60여명은 10㎏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6가구와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이런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9일에는 구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헌옷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김장김치 10㎏짜리 20박스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2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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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반송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반송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채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장이 되기까지의 역경을 풀어내며‘어떤 자세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인공지능 AI와 3D프린터, 자율주행 등 기술 발달로 변화된 미래 사회에 주인공이 되려면 발상의 전환과 꾸준한 독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 참석한 김희연 학생은(1학년) “시장님의 솔직한 강연으로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꿈을 이뤄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이가 즐거운 교육을 모토로 경쟁보다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창의지성교육’을 관내 138개교에서 운영 중”이라며“최근 문을 연‘동탄 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학생과 주민, 교사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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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위, 5일차 ‘행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 이하 자치위)가 지난 28일 기획재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자치위 남홍숙 의원은 태교도시용인, 여성특별시 용인, 엄마특별시 용인 등 시정슬로건 및 각종 정책수립 시 일관성이 없고 타 부서와 협업이 이뤄지지 않음을 지적했다. 김선희 의원은 공무원제안제도, 창안제도, 학습연구동아리 연구 성과물이 관련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법률자문관, 고문변호사의 질의응답 결과에 따른 업무처리도 좋지만,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해 신중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운봉 의원은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완화 우선주의가 과도한 난개발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공유재산심의위원회 개최 시 심도 있는 심사를 요청했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채권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2016년 사회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 후 결과를 정책수립 시 활용하고, 각종 기금 운용 시 총괄 부서로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대정 의원은 각종 정책수립 및 공사 진행 시 소통을 하고, 각종 행정절차에 맞도록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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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위,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 이하 복지위)는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 이하 복지위)는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복지위 소속 시의원들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재활용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선한 사마리아원, 청소년 단기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박남숙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구갈점) 건물 내 엘리베이터 구비 등 이용자(학부모, 장애인)에 대한 질적 서비스 제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건한 의원은 안전대책 수립, 공기 청정기 및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기술적인 전문 인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혜 의원도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장난감 도서관 이용 시,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 등 최소한의 시설 기본운영비 충당을 위한 소액 대여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건의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삼가점)가 상대적으로 고립된 지리적 위치에 있어 이에 따른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이용자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만섭 위원장은 “복지시설 현장 확인을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은 시 집행부에 조치 및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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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훈훈해 지는 '용인시'▲ 백암면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누기, 바자회,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관내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10㎏짜리 김치 9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17곳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사랑의 바자회와 푸드마켓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리마켓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 499만1,3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백암면도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또한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든 분들이 고맙다”며 “소외이웃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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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2016 용인시 공무원 대상’▲ 윤재순 문화재팀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문화예술과 윤재순 문화재팀장, 토지정보과 권순재 개발부담팀장, 경량전철과 박형열 통신기전팀장 등 3명이 지난 28일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뽑는 ‘용인시 공무원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가 두 번째인 ‘용인시 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담당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은 직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선발대상은 용인시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공적조사, 실무평가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 팀장은 심곡서원을 국가 사적 제530호로 승격 지정받도록 했고 각종 문화재 정비사업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재 보존 및 활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토지정보과 권순재 개발부담팀장 또 권 팀장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업무 처리규정 개정을 건의해 올해 7월 개정을 이끌어내 지자체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에는 개발부담금 가산금이 100% 국고에 귀속됐으나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은 국고 귀속분의 50%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했다. 박 팀장은 경전철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 추진, 경전철 관리운영사 변경시 협상에 적극 참여해 연간 50여억원의 운영비 예산 절감과 기술지원 체계 확보 등 경전철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달 30일 종무식에서 이들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의 포상금, 인사가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들 3명이 귀감이 돼 성실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