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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한파주의보 대비 구조·구급안전대책‘추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연휴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로 인해 도로나 인도가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급증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대비 구조·구급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연휴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로 인해 도로나 인도가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급증했다. ▲ 용인 관내에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낙상 21건, 교통사고 18건, 고드름제거 등 생활안전 10건이 발생해 인명구조 및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지난 29일~31까지 3일간 용인 관내에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낙상 21건, 교통사고 18건, 고드름제거 등 생활안전 10건이 발생해 인명구조 및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강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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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정 선거구 주민들 뿔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 선거구(동백 구성 마북 보정) 주민들은 1일 오후 1시 30분 더민주 보정동 표창원 의원 사무실 앞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패러디한 그림을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한 건 표현과 예술의 자유가 아니라 여성을 비하한 것이라며 보정동 표 의원 사무실 앞에서 표 의원을 비판했다. 이날 용인 정 선거구 주민들은 120여명이 모여 집회를 갖고 나서 보정동주민센터 방면으로 500m 가량 가두행진을 하며 “애들한테 부끄럽다, 표창원아 애들이 뭘 배우나, 표창원아 나체사진 부끄럽다 의원 사직하라, 표창원 OUT, 표창원아 용인시민으로 부끄럽다, 여성모독 OUT 등 많은 피켓을 들고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김 모씨(여)는 “한 국가의 대통령을 이렇게 모독할수가 있느냐”며“표창원 와이프와 딸의 얼굴을 그렇게 패러디 해야 된다”고 분노를 성토했다. 이날 오후 보정동은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이들은 30분가량 가두행진을 갖고 자진 해산했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1시 기흥구 구성동 리가아파트 앞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용인시민들과 전국에서 시위대가 참여해 대규모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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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두창낚시터, “빙어축제장으로 오세요”▲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빙어축제를 즐기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겨울 추위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는 빙어축제를 빼 놓을 수 없다. 지난 30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낚시터에서 빙어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축제는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즐기고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되는 만큼 이곳을 찾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빙어를 기다리고 있는 낚시 낚시터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는 지난 16일 개장해 2주 동안 이곳을 찾은 이용객들은 3000여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15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며“얼음이 녹으면 마감할 예정으로 입장료는 인당 5000원, 07시부터 18시까지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잡아올린 어망에 있는 빙어 또한 “축제를 시작한지 6년이 된 두창낚시터는 수심이 깊어 봄에 알을 낳아 자체적으로 자생하는 빙어로서 말 그대로 바닥빙어라고 칭한다”며“날이 추워야 움직이는 빙어의 특성으로 영하 15도정도 되면 인당 1000여 마리를 낚을 수 있어 재미가 솔솔하다”고 전했다. 처인구 전대리에서 빙어축제를 찾은 김진오(12세 남)는“춥지만 가족들과 나와 너무 재밌다”며“입장한지 4시간됐는데 몇 마리 못 잡았지만 다음에도 오고 싶다”고 말했다. ▲ (左)처인구 전대리에서 축제장을 찾은 김진오 (右)동수원에서 온 양현아가 빙어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다. 함께 온 양현아(9세 여)는“저희는 동수원에서 아빠와 함께 왔다”며“날씨는 춥지만 얼음판위에서 낚시하는게 처음이라서 너무 재밌다 다음에도 아빠와 꼭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가족단위가 98%를 차지했고 연인, 개인 순으로 밝혀졌다. ▲ 가족단위로 찾은 빙어축제장 전경(두창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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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용인의 한 사찰 '와우정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30일 본지는 용인의 한 사찰인 와우정사를 찾았다. 바람은 다소 불지만 눈 온 다음날 날씨는 포근하고 사찰은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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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동부서, 외제차 이용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김모(31세, 남)씨는 2년간 총 18회에 걸쳐 자신의 고급외제차로 고의 사고 후 보험금 1억2천만원 상당을 가로채고 외제차 보험사기 수법과 방법을 지인들과 개설한 SNS를 통해 전수 및 개입해 약 6회에 걸쳐 모방 범죄 토록 했다.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청구·가로채려던 김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김모(31세, 남) 씨는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BMW 535d(13년식)로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 마을 사거리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일부러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로부터 9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18건의 교통사고를 내 대부분 가벼운 접촉사고임에도 차량 미수선 수리비, 진료비, 합의금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것이다. 또한 김모씨는 자신의 이러한 범행이 성공하자 지인들과 SNS로 연락망을 구축 보험사기 수법을 전수하고 교통사고 사건에 개입했다. 이러한 수법을 전수 받은 사촌동생 김모(29세, 남)씨도 15년 8월 자신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진로 변경하는 차량과 고의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약 2,300만원 상당을 타낸 것으로도 밝혀졌다. 한 편, 이러한 사실은 지난 해 9월 김모씨가 자신의 수법을 전수한 강모씨(29세, 남)의 교통사건에 개입되면서 의심을 갖게 된 경찰이 관련 자료를 금융감독원과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범행사실 일체를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의지를 갖고 수사할 것”이라며“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증거관계를 충분히 확보해 수사기관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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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인시, 3개 구청장 자랑스런 ‘명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윤승호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3개구 구청장의 명예 퇴임식이 각 구청에서 31일 열렸다. 처인구와 수지구는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으며 기흥구는 윤승호 구청장이 직접 모든 직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는 찾아가는 퇴임식을 가졌다. 특히 김관지 구청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랫 동안 공직에 헌신하며 용인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구청장 세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용인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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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청 얼음썰매장 아쉬움을 뒤로한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0일 시청광장 썰매장에는 3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썰매를 즐겼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0일 시청광장 썰매장에는 3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썰매를 즐겼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45일간 다녀간 인원은 15만5천여명(연인원 기준) 하루 평균 3천7백여명이 이용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지난 1월1일에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7천여명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평일에는 2,500여명, 주말에는 5,000여명이 찾았다. 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 체육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질서유지에 나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된 점도 눈에 띈다. 정찬민 시장은 “썰매장 운영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명소이자 휴게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시청광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대기해 의무실을 운영했고,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용인시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휴일을 반납하기도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의 간식을 위해 매점을 운영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주말에 모두 12차례에 걸쳐 마술,마임,버블쇼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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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한사과에서 설을 맞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과와 배 등 과일 100상자를 시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한사과에서 설을 맞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과와 배 등 과일 100상자를 시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서 행복한 사과(주)의 박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기업이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사과(주)는 과일과 즙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를 열고 기업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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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코레일 목포역,설 귀성객맞이···일일명예역장 '시행'▲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 목포역은 지난 26일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 초청해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시행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 목포역은 지난 26일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 초청해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도·군 의원 및 코레일 광주본부장, 목포역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철도중심의 교통체제 구축에 따른 많은 외지인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남해안권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윤영일 의원은 광주본부장과 더불어 철도관계자와 서남해안권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또한 1일 역장체험 및 참석자 모두와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해남명품 쌀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목포역 관계자는 “이번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과 각계에서 지역철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원하며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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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릉시, 올림픽 개인 소장품 기증 받는다▲ 86아시안게임 당시 111번째 성화봉송 주자였던 김진무(강릉시 송정동) 씨는 성화봉송 후 기념으로 간직하던 성화봉을 지난 24일 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해 올림픽 관련 물품들을 모아 올림픽 유산으로 전시하기 위해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올림픽 관련 물품들을 기증받아 올림픽이 치러진 역사적 장소에 전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6아시안게임 당시 111번째 성화봉송 주자였던 김진무(강릉시 송정동) 씨는 성화봉송 후 기념으로 간직하던 성화봉을 지난 24일 시에 기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윤강로 씨와 올림픽 소장품 기증 협약을 통해 올림픽 기념품을 기증 받아 일부는 올림픽 홍보관과 시청 로비에 전시를 하고 나머지는 기념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올림픽 빙상스타들의 물품 기증 및 풋·핸드 프린팅 기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전시물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림픽 관련 물품들은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을 때보다 올림픽 기념관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때 더욱 가치 있고 빛나는 물건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