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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기술 관련 산업 육성방안 위한 '문화기술 교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0년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문화기술에 대한 이해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11월 2~3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문화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번 교류회는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프렉티스’와 연계해 추진한다. 각종 전시와 공연 및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며, 문화기술 분야 공공기관, 재단, 갤러리 관계자, 관련분야 전공 학생, 창작자와 4차산업 혁명 기술 개발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문화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문화기술의 정의와 미래, 그리고 관련 산업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신의 교수의 문화기술의 의미와 가치 이을 아티스트의 실용적 디자인 예술과 가능세계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러츠의 인간과 기계/AI의 균형 등 연사 5명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VR섹션의 김종민 큐레이터가 새로운 예술의 흐름 디자이너 마쿠스 헥크만의 우연과 필연, 터치디자이너 공간의 단면 전자음악가 리차드 디바인의 사운드 디자인과 합성 등 5개 강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실험적인 음악 퍼포먼스 공연과 미디어 아트 전시, 전문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기술(CT)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 창작가와 제작사, 예술 전공 학생 등에게 새로운 디지털 아트의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기술(CT)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며 “경기도가 2020년부터 청년일자리 선호도가 높은 문화기술 산업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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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디어의 방향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일상화 되고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 되어, 누구나 쉽게 방송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행사는 새로운 미디어의 국내외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을 제시해 관객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뉴미디어 콘텐츠산업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함께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뉴미디어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 컨퍼런스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토크콘서트와 뉴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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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고, 토론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지난 25일 시청각실에서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세대에 맞는 효의 실천 방향을 주제로 ‘세대 공감 청소년 효 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효문화센터와 공동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제2주제 ‘노후 요양 시설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점’, 제3주제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 콘텐츠 방안’으로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은‘효 내러티브’안에서 다양한 담론들을 주고 받으며 효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터득할 수 있었고, 타인과 경험을 교류해 공감하는 가운데 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제2주제‘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관점’을 발표한 2학년 위서진 학생은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노인세대를 위한 요양시설은 단순히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해가며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유성 교장은“세대 간 효(孝)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효’에 대한 공감과 참뜻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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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지날 25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40여 명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0월 간담회’를 가졌다. 진흥원은 본원과 흥덕IT밸리, 동백 쥬네브 문월드(드림1인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4개의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간담회를 매월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필요한 창업기업에 유리한 자금 대출 절차, 금리 인하 방법 등의 노하우를 은행 지점장을 초청해 소개했다. 또한, 센터 내 다양한 기업들이 서로 만나 편하게 서로의 어려움과 시장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병현 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묵묵히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있는 센터가 될 것을 약속하며, 용인시 및 금융기관 등과 협업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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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두레생협(대표 김영향)․하남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개막식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원미정․김진일․추민규 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15개 지자체 관계자와 루이스헬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미토스 루르겔 WEAVE 대표, 아리엘 기데스 ATPF 대표, 엘리자베스 델리나 ATFC 매니저 등 공정무역협의체 및 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오늘날 빈곤, 환경 파괴, 인권, 노동 등 개인이 마주하기엔 막막한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이런 위기를 시민들의 손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등장한 운동이 바로 ‘공정무역’이라며, 처음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윤리적인 연대로 시작했지만 지구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으로 진화하고, 개인의 차원에서 마을의 차원으로 까지 성장했다”라며 공정무역을 이끌어 오시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공정무역 연구모임을 통해 2017년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지지층 확대와 공정무역 제품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마을과 도시로 확산되어 ‘공정무역도시 경기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개막식에는 엘리스 시니갈리아 FATO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의 ‘공정무역 확대를 위한 유럽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경기도․하남․부천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 공정무역 추진선언 퍼포먼스, 그리고 2020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도시(시흥) 선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지역단위 공동체 주관으로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2주간의 집중 캠페인으로 199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으며 경기도는 2018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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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안혜영, '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5일(금)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2002년에 출범한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은 경기도 정체성 확립과 언론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만들어, 경기도민의 토론문화 확산과 공론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뉴질랜드, 영국 등 각 국의 선거제도를 비교하고, 각 계 전문가의 발표와 논의를 통해 선거제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회는 득표율을 반영해 비례대표를 늘리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연령 조정 등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거란, 제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승자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치열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정치적 합의가 도출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선거제도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은 특정 이익 집단이 아닌 유권자인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국회의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제도 개편으로 우리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홍기헌 경기언론인클럽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조성대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등 도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토론회에 이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최한 ‘나도 혁신가’ 창안대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응원한다.”면서, “오늘 참석해주신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성수석 부위원장,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142명의 도의원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을 담아, 도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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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교육프로그램 출시 '눈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강의실 주입식 교육 대신 현장에서 UCC영상물을 제작하는 신규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최근 임용한 71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실서 UCC영상물 제작기법을 익힌 뒤 10팀으로 나눠 新용인8경을 촬영하고 이를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까지 하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기흥호수공원이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이동저수지 등 新용인8경 현장과 관내 역사·문화시설들을 돌아보며 지리를 익히고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 팀별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정리·발표 기법을 익히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훈련까지 하게 된다. 시가 이 같은 UCC영상물 제작 현장교육을 기획한 것은 규정설명이나 문서작성 등 기존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공직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다수의 부서가 참여해야 하는 복합민원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감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반짝이는 시각으로 담아온 新용인8경의 새로운 모습은 기존 공직자들에게도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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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김기호 ㈜한우리환경 대표 등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8곳이 지난 23일 환경위생사업소를 방문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 성금을 마련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작은 정성으로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수거업체들이 공동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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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네티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출연한다. 특히 ‘금관의 불모지’라 불리던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물로 꼽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 교수)은 세계 메이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호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년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및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최고의 테크닉과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이예린(한예종 교수)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과 호른 협주곡 4번을 협연한다"며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통해 풍성한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관악기와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줄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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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관련 학계 및 전문가와 함께 지난 22일(화)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신청사의 체계적 이전의 방향성 및 입법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전문성의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교수의 도서관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열람봉사과 마을순과장의 국회도서관의 전문서비스 추진 사례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다음으로 이어진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정윤경위원은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은 의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재민교수와 백민철대표(BM컴퍼니)는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을 로비, 카페 등과 연결해 독서는 물론 전시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응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동현위원은 “대표도서관과 행정도서관이 존립하는 바 의회도서관에서 현재 수행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필요시 대표도서관에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을순 국회 열람봉사과장과 조미아 교수(경기대) 역시 책이 더 이상 도서관의 중요 구성이 아닌 만큼 도의회도서관은 정보를 통한 의원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기능전문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간담회는 신청사로의 이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도의회 도서관의 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정책방향성 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도서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사 이전의 방향성 및 전문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