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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 안전, 공공편의 서비스 등에 대한 생활 정치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해 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남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용인시의 골목을 누비며 지역현안을 찾고, 시민들께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응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주민생활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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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인권존중 경영 선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존중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을 채택하고 이를 성실히 추진할 것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인권경영헌장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과 관련해 국제기준과 규범을 존중하고, 임직원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금지하며, 협력사나 하도급업체를 공정하게 대우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이를 반영해 각 부문별로 인권보호 현황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체 점검을 하는 등 고객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매뉴얼을 수용하는 등 인권존중 경영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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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소통위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계획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해 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소통위원회는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 주민대표인 한상영 연합비대위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박원동‧김진석 시의원과 주민대표 7명, 담당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소통위는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진 뒤 위원회 운영규정을 정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시가 이처럼 소통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정보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오해나 잡음은 차단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최대한 지켜주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통위는 산단 계획이 승인·고시되기까지 매달 1회 정기회의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필요시 추가로 만나 협의하는 등 상생방안과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사업진행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소통위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참관은 제한하되 각 대표를 통해 회의 내용과 사업 경과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기 위해 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며 “활발한 의견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고당리 일원에 조성되는데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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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택항 국제포럼 성황리 개최‥이화순 부지사 “평택항을 포트시티 중심으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글로벌 콜드체인(Cold Chain)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신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이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은 평택항의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업체, 수출입 기업, 주한 외국 대사관, 학계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 ‘중국콜드체인 항만조성사례’, ‘육상 및 항만을 연계한 평택항 수출입 물류사례’, ‘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활성화 국제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물건을 내륙으로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콜드체인 산업과도 매우 연관이 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평택시와 함께 평택항을 포트시티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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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 참석해[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0일(수) 경기일보사에서 열린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일보사는 1,36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사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도 자치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공직대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내 지방행정, 경찰, 소방, 교정, 세무 등 전 분야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신 11명의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출시, 구제역 확산방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밤낮없는 소방 구조활동, 공정한 세정행정 구현을 위한 납세자와의 소통확대 등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기도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은 행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행정은 도민 모두가 가장 가깝게 접하는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과 신항철 대표이사,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청송 경기대 행정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분야 김진호 수원시 주무관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1989년 ‘수원 여민회’로 출발한 수원여성회는 가부장적인 사회인식 변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성정책제안, 네트워크를 통한 생활정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평등하게 경쟁하고 공평한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사회 각 분야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정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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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녀 성교육 위한 구성애 특강 참여자 모집▲구성애 성교육 특강 포스터 (장소가 3층 컨벤션홀로 기재돼 있지만 참가 신청인원이 많아 부득이 3층 에이스홀로 변경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린 자녀를 기르는 부모를 대상으로 구성애 강사의 성교육 특강에 참여할 시민 80명을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1차 접수 때 예정한 120명이 순식간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추가로 80명을 모집하는 것이다. 오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이 특강에선 구성애씨는 참가자들의 자녀의 성에 대한 궁금증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줄 예정이다. 시는 행사 전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접수받아 강사가 직접 상황별 대처방법을 알려주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아이가 자라면서 가지는 성에 대한 궁금증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이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홀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부득이 200여명을 모집하는 이유는 강의가 잘 전달되지 않을 우려에서 했다”며“참가자들이 더 오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청은 시 여성가족과(031-324-260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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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일양약품·덕영고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시장실에서 관내 기업인 ㈜일양약품, 관내 학교인 덕영고등학교와 지역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김정미 덕영고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우수기업인 ㈜일양약품이 기흥구 하갈동 182-4 일대 6만5884㎡에서 추진 중인 일양히포도시첨단산업단지를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일양약품이 덕영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 일양약품은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며, 인재 채용 시 용인시 학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일양약품은 오는 11월 중 덕영고 학생 10여명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덕영고는 의욕적이고 성실한 기능인력을 육성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은 행정기관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관내 기업과 학교를 매칭시킨 것이어서 일자리 매칭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 산단 조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받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되고, 학교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인재육성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기업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해 감사하다”며 “행정기관과 우수기업,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선순환을 이루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는 “용인시가 기업과 학교에 힘을 실어주는 이 같은 MOU를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MOU 체결에 머물지 않고 관내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내 학교의 연계를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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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 비축유저장시설 내에서 유류저장시설 화재․폭발 및 산불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대형 재난으로 이슈가 된 고양저유소 화재와 강원 산불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류저장시설(휘발유 탱크) 화재 및 폭발과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됐으며 ▲ 대규모 위험물(비축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산불 등 2차 피해확산에 따른 지역주민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한국석유공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용인소방서 이경호 서장은“관내 대규모 위험물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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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 환승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환승주차장 입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AK&기흥(기흥구 구갈동 234-3) 지하1층에 설치된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오는 1일부터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가 시에 기부채납한 이 주차장은 용인시내 첫 번째 환승주차장으로 연면적 4496㎡에 130면의 주차구획이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할 이 환승주차장에선 용인시 노외주차장 요금을 받는데 30분까지 600원이고 이후 15분 단위로 300원씩 추가된다. 1일 주차요금은 9000원이며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 환승주차장이 문을 열게 돼 기흥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교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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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위한 '산 따라 맛 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매월 산행 및 맛집 탐방인 “산 따라 맛 따라”를 진행하고 있다. '산 따라 맛 따라'는 복지관 이용고객의 나들이 참여에 대한 욕구해소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청계산, 광교산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15명의 이용고객과 함께 산행을 실시하고 산행장소 인근 맛집을 선정해 맛집 탐방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용고객 간담회 및 욕구조사 결과 등에서 정기적으로 나들이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산행을 통해 건강관리에도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에 본 기관에서는 이용고객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용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산행 및 맛집장소를 함께 선정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 따라 맛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