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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대대적인 '홍보'▲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인감과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의 활용을 높이고자 홍보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인감과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의 활용을 높이고자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를 통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증명서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확인서 발급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시청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자패드에 서명하면 된다. 단, 기존 인감증명서와 달리 대리발급은 불가능하며, 본인만이 발급 가능하다. 또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관공서에 사전등록 후 인터넷 민원24(www.minwon.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인감사고에 대한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며“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홍보물을 배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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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동부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추진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1.24일부터 2.28일까지 총83면을 설치 완료,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 민속촌, 대형마트 등과 협조해 92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부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 이동 및 사회활동 편의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 차원에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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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무상 디자인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마케팅 도구 등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을 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CI, BI,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페이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진흥원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받은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과정 중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지원 요청이 많아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88개 업체에 151건의 디자인을 무상 지원했다. 디자인 지원을 원하는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해 2017년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선정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마케팅 도구인 디자인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윤명환 센터장 031-3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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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빈 그는 누구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 맞이한 소감은 어떠한가? A. 취임 전 날, 잠 못 이루며 생각해봤던 그때 그 고민들이 떠오른다. 만족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용인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취임한 이후 많은 대외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 활동은 목적을 생각할 때 대외적 성장만큼이나 질적으로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프로그램의 양질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정확하게 짚었다. 청소년활동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속해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중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우리 재단은 청소년 진로지원의 공로로 교육부총리 표창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우수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런 성과가 외형적인 겉치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 참여, 소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이다. 취임 이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나름 자부하고 있는 면이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가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Q. 용인은 넓은 면적으로 지역별 문화와 생활환경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면에서 볼 때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데 이에 관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즉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몇 가지 커다란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취약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가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취약지역은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도 의외로 많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일종의 쿼터제도처럼 프로그램 참가의 일정부분을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선권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취약지역 청소년들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권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보장한다 해도 취약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그 지역 학교로 찾아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Q.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은 성장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과거 그리스 인들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nous huggings ev somati hugging)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지적, 정서적 성장만큼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한 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은 운동하나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이 요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 재단에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강화다. 특히 춤을 추고 싶어도 연습할 장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재단 산하 5개 시설에서 연습실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로 가입하면 1년에 일정의 금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고교 학생의 농구리그인 ‘Y리그’를 매년 개최해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기본으로 적재적소마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선택은 가장 관심 있는 이슈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은 무엇인가? A.청소년들의 제1의 고민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국가에서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도입해 청소년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센터는 작년 37,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뽑자면 ‘용인시청소년잡페스티벌’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잡페스티벌은 관내 30여개 중·고등학교 1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특강과 드론,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각 구별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진로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우리 재단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Q.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프로그램 중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이에 따른 교육정책의 비전은 인성교육이다. 즉, 용인시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황혼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직접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해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시절 결혼식은커녕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던 어르신이 리마인드 결혼식 때 80대의 어르신의 눈물을 보이시며 읽어 내려가시던 편지의 내용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것을 보는 청소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 Q. 실제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용인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무엇이 있는가? A. 그렇다.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청소년활동을 바라보는 기존 세대의 선입관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청소년 활동은 노는 것,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남는 시간에 하는 것과 같은 선입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기존 제도권의 교육과 발 맞춰 나아갈 필수의 과정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들어보려 하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다. ▲ 신동빈 상임이사와 본지 최현숙 기자가 인터뷰를 나누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실제 우리 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용인시 청소년 행복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선입관의 인식적환과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부터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차례를 계획하고 있으면 청소년의 안전과 진로정책 등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주제를 다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Q. 마지막으로 2017년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2017년 올 한해도 20만 용인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올바른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토(沃土)가 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도에 신갈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평교사로 18년간, 교감.교장으로 12년간 재직하고 퇴직한 전문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후 1년전 미래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그는 현재 대한용무도회 부회장,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과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네임밸류가 돋보일 것으로 광교저널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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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현, 주민들로부터 연 이은 ‘감사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은 지난 8일 양지14리와 모현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은 지난 8일 양지14리와 모현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우현 의원측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10여년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설치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3개 지역 주민은 135가구에 달한다. 이 의원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도시가스가 설치된 곳을 둘러보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도시가스 설치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월, 고림3통 주민들로부터 도시가스 공급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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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파구, 관내 전통시장 주민참여 프로그램'개설'▲ 새마을시장은 주민들이 장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3월부터 8월까지 노래와 줌바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낮 시간에, 줌바댄스는 매주 월, 수, 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전통시장에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리는 전통시장은 새마을시장과 문정동 로데오거리, 풍납시장 등 3곳이다. 먼저 새마을시장은 주민들이 장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3월부터 8월까지 노래와 줌바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낮 시간에, 줌바댄스는 매주 월, 수, 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문정동 로데오거리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퀼트소품 만들기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연출, 주민재테크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알찬 교양 문화 강좌가 열린다. 풍납시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찹쌀고추장과 간장, 된장, 김치 등 우리 전통 요리를 배워보는 ‘전통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과 상인이 소통하는 행복 장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장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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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 최정상 오페라, 푸치니의 ‘투란도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단법인)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올해 첫 ‘씨네오페라’ 상영작으로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투란도트’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단법인)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올해 첫 ‘씨네오페라’ 상영작으로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투란도트’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오페라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유일한 해피엔딩 작품이자 생애 마지막 오페라 작품이다. 고대 중국 황제의 딸인 투란도트와 칼리프 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15년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아름다운 보덴 호수 위에 펼쳐지는 72미터 길이의 압도적인 만리장성 무대와 불꽃놀이, 스턴트, 애크러배틱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올로 카리야니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믈라다 쿠돌리(소프라노), 리카르도 마시(테너) 등의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부르는 ‘들어보세요 왕자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아리아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 시작 전인 14시 20분부터 유형종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된다”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청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3월~12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씨네오페라’는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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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광주시, ‘수서~광주~에버랜드’복선전철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에버랜드’ 노선이 반영돼 있지만 ‘수서~광주~에버랜드’ 노선이 서울접근성이나 사업비 등을 고려했을 때 훨씬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수서~광주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맞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을 국가철도로 추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에버랜드를 연장하는 것은 에버랜드에서 단전된 용인경전철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두 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도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오포읍 및 광남동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강선과의 접속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와 광주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에버랜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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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찬민, 연세대 허동수 이사장과 만나다▲ (左) 정찬민시장 (右)허동수 연세대이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시장실에서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을 만나 학교측에서 추진중인 기흥구 중동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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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그린대학 입학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기관인 그린대학 입학식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그린대학에는 친환경농업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희망자 대상의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CEO과정 30명 등 총 114명이 입학했다. 그린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정원수 가꾸기, 귀농을 위한 원예·과수·특용작물재배법,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컨텐츠 개발 등 이론과 우수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일부 실습비와 견학비 등을 자부담한다. 정찬민 시장은 “그린대학 입학 희망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농업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배움에 열정을 갖고 농업분야의 전문가로써 역량을 쌓아달라”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그린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8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