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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살만한 용인시···살고싶은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중앙동이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 한 홀로어르신에 대해 긴급 지원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중앙동이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 한 홀로어르신에 대해 긴급 지원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동장 이영민)이 홀로 어르신인 장모씨(68)의 사연을 접한 것은 지난해 9월. 장씨는 2금융권에서 빌린 높은 채무이자를 갚느라 전기와 가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데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월세가 7개월이나 밀려 월세집에서 쫓겨날 형편이었다. 낮에는 가사도우미,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자를 갚고 나면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동은 이같은 장씨의 사연을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에 상정해 연체된 공과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에서 위기가정에 주거‧생계비 등을 도와 주는‘희망풍차’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장씨의 밀린 월세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는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 대상도 되지 못하자 차상위계층 신청을 통해 공과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채무상담을 통해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알려줬다. 장씨는“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중앙동에서 많이 도와줘서 이제는 힘들어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에서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민 중앙동장은“장모씨와의 상담을 통해 어려운 사실을 접하고 도울방법을 팔방으로 모색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계속 살고 싶은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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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국가산단 유치 위해 동분서주 하는‘홍석우’▲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이 동두천시 상패동에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이 동두천시 상패동에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상패동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인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미군잔류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동두천지원대책 중 하나로 추진돼 온 사업으로 현재 국가산업단지 유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심의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다. 산단 조성은 입주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한 성공 열쇠로 홍석우 의원은 입주 의향서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강영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수석부회장 등 회장단과 직접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입주 의향을 밝히는 입주의향서를 받았다. 홍석우 의원은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유치는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모든 도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라고 말하며 “국가산단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본 의원도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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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26일 1박2일 2017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26일 1박2일 2017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기자단, 청소년문화홍보기획단, 청소년동아리의 4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일차 활동으로는 남산한옥마을, 남산서울N타워에서 진행된 팀 빌딩 활동을 시작으로 자치기구별 인준, 위촉장수여식,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2일차 활동에서는 서촌,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팀 빌딩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미디어기자단 단원은 “이번 워크숍은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조원들끼리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라 새로운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졌다”고 대답했다. 미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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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알고보니 짜고치는 '고스톱'[1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마북동 소재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지에서 25일자로 기사가 보도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마북동 소재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지에서 25일자로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 25일 구성동 관계자는 기사를 미담사례로 다뤄달라며 취재를 요청해 수락했다. 이유는 주민센터 동장의 지나친 욕심에서 문제는 발생한다. 본지에서 화재소식을 기사화 했고 의소대 출신의 환자도 보도가 됐다. 하지만 동장은 기사가 약하다는 것이라며 좀더 자세한 취재를 요청해 본지는 요청에 수락했고 지난 27일 오후 일정을 잡았다. 하지만 지난 27일 오후 4시경 구성동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본청에 쪽지보고를 했는데 공보실에서 특정한 언론사와의 기획기사화를 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성동장은 본지와는 이미 약속을 해놓고 타언론사에게 기획보도를 준다는 것에 본지에게 양해를 구한다니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뜻밖에 공보실 관계자는 23일 화재는 전혀 알지도 못했고 기사화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 공보실에서 그만한 정보력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어처구니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청 공보실에 확인한 결과 미담사례이기에 특정언론사에 주기로 했었다 하지만 본지가 이를 확인하자 부랴부랴 다시 회의를 했고 평소대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였다. 여기서 본지는 의혹이 일었다. 소위말하는 메이져급 언론사에 이제껏 얼마나 밀어주기식의 기삿거리를 줬는지... 일선에 있는 열악한 언론사 기자들은 기삿거리를 찾아 헤매이고 있는 실정인데 메이져급들은 가만히 앉아서 전화만 받아 기사쓰고 이 얼마나 쉽게쉽게 가는 것일까! 형평성에도 맞질않는다 이렇다 보니 일반언론사는 보도자료에만 치중을 두고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보실 관계자에게 이런상황을 설명을 요구하자 그렇지않다는 답변만 늘어놀뿐 더이상의 답변은 들을 수가 없었다. 공보관실의 수장인 황선유 공보관은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통화까지도 피하고 있고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흥구 구성동사무소 김언년동장의 과욕에서 이뤄진 사건으로 그동안 공보실의 헛점(특정언론사에 기삿거리 밀어주기식)을 만천하에 알리게 돼 본지는 심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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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대통합당,창당대회서···장성민 대통령후보 선출▲ [광교저널 서울/최현숙 기자] 국민대통합당(당대표 장성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4000여명이 모여 창당대회를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열렸다 [광교저널 서울/최현숙 기자] 국민대통합당(당대표 장성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4000여명이 모여 창당대회를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열렸다. ▲ 국민대통합당기가 4000여명의 당원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날 창당대회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중앙당 창당대회가 예정시간보다 20여분 늦은 오후 2시 20여분 경에 시작한 가운데 지역당기 입장, 애국가 4절까지 제창한 국민의례, 시‧도당 위원장 및 시‧도당 창준위원장 소개, 주요 참가자 소개, 양동휘 집행위원장 경과보고, 장기표 전 의원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순범 임시의장을 통해 장성민 전 의원을 중앙당 대표로 선출하면서 창당대회를 마무리 했다. ▲ [광교저널 서울/최현숙 기자] 국민대통합당(당대표 장성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4000여명이 모여 창당대회를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열렸다 장성민 후보는 대통령후보 수락연설에서 “국민대통합당은 국가와 국민을 속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부패정치를 청산하고,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특권의 정치가 아니라 다수 국민을 위한 국민특권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서 국민 다수가 희생되고 국가가 위기를 맞으며 국익이 침몰하는 그런 대통령 특권의 정치를 종식시키고, 국민과 국가와 국익을 위해 대통령 한 사람이 희생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진정한 주권재민의 ‘국민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국민대통합당은 탄핵을 둘러싼 극도의 분열과 증오, 보복과 대결의 정치를 뛰어넘어 통합과 화해, 용서와 화합의 대통합 정치로 정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의 분열과 갈등을 뛰어넘어 상생의 가치 속에서 화합과 통합을 지향함으로써 망국적인 지역감정이나 표피적인 사상논쟁을 종식시키고 화해상생의 대동사회, 대통합의 국가를 만드는 중도통합 실용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혼란과 대분열을 뛰어 넘어 더 큰 안정과 대통합, 그리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국민대통합당 19대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장성민 전 의원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장 후보는 “기존의 특권만 누리고 일하지 않는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를 청산하고, 능력 있고 깨끗한 인물들로 새롭게 충원된 정치권이 오직 국민의 의사만을 대변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정치혁명의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외교안보에 있어서는 북한 핵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통일국가의 기반을 마련하려면 더욱 강력한 한미동맹의 틀을 구축해야 한다”며“그 어떤 주변국가도 한국의 안보주권, 경제주권을 무시할 수 없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중의 역학관계를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로운 외교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국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을 적절히 리드하면서 통일의 길로 견인하는 스마트한 실용외교”를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런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성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경제성장에 따른 세수확보를 통해 강력한 복지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한국경제의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는 카드로 북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값싼 노동력을 결합시키는 새로운 남북경협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그 후보지로 비무장지대(DMZ)를 제시했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벤처창업 활성화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지원을 강조한 대목도 눈에 띈다. ▲ [광교저널 서울/최현숙 기자] 국민대통합당(당대표 장성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4000여명이 모여 창당대회를 갖고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열렸다 장 후보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각종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쓸어내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경제발전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정의로운 실용사회’의 구현을 강조했다. 또한 “특권 없고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공평하게 부여되고 노력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사회시스템의 구축이 바닥까지 떨어진 사회적 신뢰를 회복시켜 사회적 자본의 축적을 통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장성민 후보가 국민대통합당의 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장 후보는 “촛불과 태극기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국민 99% 세력 대 군 복무기간을 1년으로 단축시켜서 이 나라의 안보주권을 침몰시킬 위기를 만드는 1% 세력과의 대결, 국민을 내팽개친 낡고 썩은 헌정치 대(對)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 시대, 새 정치 간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장 후보는 “오직 국가와 국민과 국익만을 위해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이 혼란과 분열을 초래한 원인들을 과감히 제거해서 모두가 하나 되는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과 한반도를 둘러싼 격랑의 파고를 타고 넘을 수 있는 노련한 정치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통합당은 이날 대통령후보 지명대회를 갖고 장성민 전 의원을 당 대표로 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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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전력요금 절감 시스템 개발해 ‘대박’▲ 시스템 개발한 윤해정 주무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배수지를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전력요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이들은 상수도 운영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 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까지 획득한데 이어 전국 상하수도 업무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용인시 상수도사업소의 이종수 주무관과 윤해정 주무관. 이들은 지난해 3월 ‘송수펌프를 이용한 가압장의 전력요금 절감시스템’을 개발해 관내 배수지 7곳에 1년 동안 적용한 결과 연간 3억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배수지 운영비 중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90%가 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지방상수도 공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의 핵심은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대의 송수 펌프 가동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대 가동을 늘리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 시스템 개발한 이종수 주무관 예컨대 각 배수지별로 과거 송수량 데이터를 분석한 뒤 펌프용량과 비교해 여유가 있는 부분을 비싼 시간대에 배치하고 가급적 펌프가 가동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각 배수지별로 하루 평균 송수량을 계산해 여유분을 확보하는 ‘계획송수량’ 개념을 첫 도입한 것이다. 기존에는 배수지 탱크에 물이 차면 가동이 멈추고 물이 빠지면 가동하는 식으로 돼 있어 시간대 구분없이 무작위로 가동됐다. 따라서 물 사용이 빈번한 낮 시간대에 주로 송수펌프가 가동돼 비싼 전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번에 시스템을 개발한 이종수 주무관은 “업무를 담당하면서 배수지에 물이 빠지면 펌프가 가동되고 물이 차면 가동이 멈추는 등 무계획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1년여에 걸쳐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특허기술이 다른 지자체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특허기술 적용으로 절감된 운영비와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세수를 노후상수관 교체와 미 급수 지역 상수도 보급 등에 사용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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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기도, 7개 시·군 어린이집 대상···특정감사 '돌입'▲ [사진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도내 어린이집 3,264개를 대상으로 CCTV 설치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에 나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7일~5월 2일까지 27일 동안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용인·안양·부천·남양주·구리·하남·양평 소재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집 CCTV 설치·유지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 시·군은 인구밀도가 높은 상위지역 2개소와 중위지역 2개소, 군 지역 1개소, 북부지역 1개소 등으로 안배해 선정했다. 감사대상 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어린이집 1만2,137개소의 26.8%에 해당한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2015년 4월 30일 ‘영유아보육법 제15조’ 개정으로 같은 해 12월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된 후 도에서 실시하는 첫 감사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먼저 CCTV 화질이 HD급 이상(100만 화소)으로 60일 이상 보존해 사고발생 시 입증자료로 활용가능한지 감사한다. 또, 보육실, 식당, 강당 등 구획된 공간에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구획된 공간마다 1대 이상씩의 CCTV를 설치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돼 있다. 이어 분실·도난·유출·변조와 훼손 방지를 위한 시스템 암호설정과 로그관리 등이 철저히 돼 있는지도 확인한다. 또한 책임자, 연락처, 촬영범위, 촬영시간, 저장주기 등 CCTV 운영 전반에 대한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했는 지와 학부모에 공개하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의무 설치규정을 위반하거나 촬영영상 보존기간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등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도 감사총괄담당관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폭행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어린이를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걱정을 이번 감사를 통해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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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인시의회 남홍숙···대화의 창을 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당 대표직을 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본지는 남홍숙 대표를 만나 차한잔의 데이트를 나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당 대표직을 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본지는 남홍숙 대표를 만나 차한잔의 데이트를 나눴다. 남홍숙 대표의 그동안 의정활동과 성과를 들어본다 ▲ ▲ 201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01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보조금 교부 신청 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보조금의 지급신청서가 제출될 경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 후 보조금 지급 결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제206회 임시회에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유아 중심의 교육 조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보조사업의 범위에 사립유치원 교사 연수경비를 추가했다. 제2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 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해 왔다. 2015년에는 의원연구단체 「용인 Carnival」의 대표로서 용인의 지역특성과 정체성, 역사성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하고자 우리시 축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축제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 지난해에는 「환경지킴이」와 「생체+(플러스)」의 회원으로 용인시 주요하천과 저수지, 상수도 수질 개선 방안과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위한 지역 개발 방안,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에는 「환경지킴이」와 「생체+(플러스)」의 회원으로 용인시 주요하천과 저수지, 상수도 수질 개선 방안과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위한 지역 개발 방안,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월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월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말한다면 ?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의 회원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해 용인을 세계적인 체육의 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도 및 스포츠 의료개발을 위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지원 대책, 더 나아가 종목별 전국대회·국제대회·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 도시 용인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다. ▲ 남홍숙 대표는 틈틈히 지역구를 돌보며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빼먹지 않고 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 나갈 것이며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입니다. 남은 임기동안의 각오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서 표현한다면 ? ▲ 남홍숙 대표는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나가겠다. 남아있는 의원 임기동안에 그동안 놓쳤던 부분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생각해 시민의 편의를 위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칭찬과 질책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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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여성파워를 실감케 하겠다는 박남숙, 그는 용인시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여성파워를 실감케 하겠다는 박남숙, 그는 용인시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그의 소이를 들어본다 시의회 부의장이 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큰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게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면서 보람을 느꼈지만, 제7대 후반기가 끝날 무렵에는 동료의원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부의장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 ▲ 2016년11월 28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복지산업위원회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에도 신경 써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장을 도와 시민들의 작은 소리라도 귀 기울여 듣는 열린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 2016년 12월 06일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용인시의회 개원 후 최초 여성 부의장이다. 여성 부의장으로서 장점을 얘기한다면? 용인시의회 26년 만에 여성부의장이 처음 탄생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어머니 같은 섬세함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에서도 친근하게 시민들을 대하고 있어 어려운 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런 것이 장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의 세심함과 배려로 인해 의원들 상호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의장이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 2016년 11월 22일 상임위원회 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용인경전철 사업운영비 부담 문제,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과 교통문제 등을 고려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을 도와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며 그는 말을 마쳤다. 저출산이 사회문제인 만큼 용인시도 현재 추진 중인 여성정책과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태교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용인시의회는 2017년에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통해 시 집행부에 정책제언을 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용인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어머니 같은 섬세함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에서도 친근하게 시민들을 대하고 있어 어려운 점을 쉽게 들을 수 있다는 그의 집무실은 언제나 민원인들로 차 있다. 항상 관심과 지지를 해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을 도와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뜻을 미리 헤아려 조기에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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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마북동 동아철물 '화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기흥구 마북동 모 철물점 내부 중앙 부근에서 발생된 화재로 인해 김모씨와 장모씨가 2도화상을 입는 인명피해와 26,328,000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기흥구 마북동 모 철물점 내부 중앙 부근에서 발생된 화재로 인해 김모씨와 장모씨가 2도화상을 입는 인명피해와 26,328,000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불은 철물점 내부에서 철거작업중에 사다리를 사용해 지붕에 있는 철 파이프를 연마기(그라인더)를 사용해 철거하는 중 그라인더에서 발생하는 불꽃·불티가 검은색 천막에 비산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또한 “장순복 의용소방대원은 환자구조 도중 우측팔과 손가락에 2도화상을 입고 5분여 가량 연기를 흡입해 구토증세를 보여 분당 제생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후 귀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