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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재국, 과실수 9000여본 나눠줘···주민 큰호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군 산림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왕대추나무, 포도나무, 오갈피나무, 복숭아나무, 앵두나무 등 9,000여본을 무상으로 나눠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오는 5일 평창읍 상리 산22번지 군유림 일원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산림사업 법인, 임업분야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식목일 기념행사에서는 자작나무 2,500본을 심어 기념 동산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한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숲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유관기관과 함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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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발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보고를 통해 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보고를 통해 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평창 올림픽플라자에는 올림픽 기간 38만명, 패럴림픽 기간 12만명이 방문해, 50만명이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대관령면사무소에 설치한 올림픽상황실에는 두 대회기간 동안 연인원 5천여명이 근무하면서, 조직위 및 강원도 등 대회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개최도시 운영상황 관리 및 4만7천여건에 달하는 각종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조직위, 정부, 개최도시 간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확산을 방지했으며, 총 68만여명이 방문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관경관, 전통문화체험, 겨울축제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개최도시의 문화를 전파한 것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1만여장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전단지 살포와 야간 민원 등 신속을 요하는 상황에서의 대응이 돋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회 초기 이틀간 있었던 셔틀버스 혼선, 교통편 부족, 일부 미흡한 환경상태가 단점으로 꼽혔으나, 사이니지의 신속한 설치 및 노선 사전 홍보, 자원봉사자 자료 배포를 재빠르게 실시했다. 인력투입은 물론 농어촌버스의 노선조정과 셔틀버스 증차(5개 노선 6대), 임시 소산 주차장 확보(2개소 주차면수 510면)로 바로 수습했다. 다만 시티투어의 이용이 2,100여명으로 예상보다 저조해 군은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패럴림픽 기간에는 철저한 감염방 예방 조치로 식중독 양성판정이 2명으로 대폭 줄었고,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설 안내 및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편의를 도모한 것이 돋보였지만, 문화자원 및 인프라 부족으로 장애인 참여 문화행사가 저조했던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군은 지속적인 문화자원 발굴 육성 및 기 조성된 올림픽 유산 문화자원의 관리 발전을 통해 문화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군미디어센터(PMC)의 운영으로, 총 40여건에 달하는 각종 인터뷰 요청과 250여건에 달하는 국내외 매체의 요구 및 협조사항을 처리했으며, 1일 평균 올림픽 6건, 패럴림픽 4건의 보도자료를 생성했다. 특히 외신을 위해 영문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외신기자 대응을 위한 통역을 운영해 평창을 방문한 미디어 측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한편 지난 3월 15일에는 아르메니아 선수단장이 평창군 측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평창군 올림픽상황실을 찾아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17일에는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와 베이징의 옵저버 참가자와 IPC 관계자가 상황실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평창군의 올림픽 운영이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다. 또한 평창군은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유산으로 삼아,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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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용평면,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 용평면은 지난 29일 장평1리 주민,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평 시가지 일원의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 용평면은 지난 29일 장평1리 주민,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평 시가지 일원의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름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곳곳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묵은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고 굿매너평창문화시문운동 활성화와 마을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인동)에서 장평시가지 하천변을 중심으로 각종 빈농약병부터 폐비닐까지 수거하는 등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한 굿매너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인 굿매너 활동을 중심으로 마을 환경 정비 등에 봉사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분들의 의미 있는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평면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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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관내 고교생들의 귀가는 통학택시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원거리 통학생의 편의를 위해, 올해로 6년째 농촌학교 학생 통학택시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원거리 통학생의 편의를 위해, 올해로 6년째 농촌학교 학생 통학택시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통학택시 운영사업은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경우 대중교통(시내버스) 운행이 종료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대중교통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통학택시 이용학생이 1일 자부담 1,000원을 월단위로 학교에 선납하면 군에서는 자부담을 제외한 요금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월 79명이 이용해 28대의 택시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81명이 신청해 택시 28대를 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통학택시 운영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는 야간 통학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하게 돼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늦은 밤 자녀를 태우러 가야 하는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통학택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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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평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가칭 ‘평창비전 2030’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구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과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올림픽으로 인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올림픽을 발판으로 군정의 중장기적 발전 지향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평창’을 비전으로 삼고, 목표 단위를 ‘사회문화, 경제, 농업, 환경산림, 지역개발, 추진기반의 6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군은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 생명과학 산업과 농업의 6차 산업 기반을 조성 ● 체류 관광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 ●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크게 도약 ● 활력이 넘치는 자립적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해 ‘평창비전 2030’의 과제 도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가칭 ‘평창비전 2030’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평창군은 이러한 밑그림을 토대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올림픽유산을 창출할 뿐 아니라, 다가올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에 대비함으로써, 올림픽 이후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맞이한다는 계산이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평창비전 2030 수립 착수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개최한 바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된 평창비전 2030 수립 T/F팀을 운영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단지성을 통한 평창군의 미래비전과 전략인 '평창비전 2030 이행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행 세부 사업 안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시티투어 등 주요 관광지 순환교통 체계 구축, 올림픽 배후도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올림픽플라자의 고원전지훈련장 및 올림픽 기념공원 조성, 올림픽 팜스테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전승 발전 안’ 등도 들어가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 2030 평창비전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사업 효과 분석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이행 과제를 최종 확정지어 시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라는 향상된 지역브랜드가 좋은 시책과 접목된다면, 올림픽 레거시 창출로 이어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 기대감에 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나가는데 ‘평창비전 2030’이 방향타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실행력 높은 선도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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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릉시, 패럴림픽 폐막식 문화공연 참가해▲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42명은 지난 18일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폐회식의 문화공연‘아라리요’와 축하공연‘HAPPY TOGETHER’에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42명은 지난 18일 저녁 8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폐회식의 문화공연‘아라리요’와 축하공연‘HAPPY TOGETHER’에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강릉과 원주 청소년 132명이 참여한 문화공연‘아라리요’는 약 8분간 새롭게 구성한 우리의 소리 아리랑으로 모두의 흥을 돋우는 큰 역할을 했다. 축하공연‘HAPPY TOGETHER’는 참여선수와 출연진,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뤄 냈다. 이 청소년들은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기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강릉청소년수련관, 일산 킨텍스, 평창올림픽스타디움 등에서 계속 강행군을 펼치며 연습해 왔다.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회의장은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강릉의 청소년들을 크게 격려했다. 이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매주 강릉청소년수련관에서 댄스연습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올림픽 공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한 청소년수련관 강사님과 청소년지도사 선생님에게 감사 드린다”며“이렇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 주신 강릉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