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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십자화과 작물···뿌리혹병 방제 '총력'▲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십자화과 작물(배추, 무, 양배추 등)의 뿌리혹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십자화과 작물(배추, 무, 양배추 등)의 뿌리혹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2,060백만원(보조1,030백만원)를 투입해 3,220ha 면적에 대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연초에 농가의 방제약제 신청을 받은 결과 2,607ha에 1,458가구가 신청해 1,978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십자화과 작물 재배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2모작 재배지에 대해 추가 방제약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군은 타작물의 농약혼용 방지를 위해 십자화과 뿌리혹병 전용약제 7종만을 지원하며, 도비 지침기준단가(1ha, 640천원)를 적용해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추 무 사마귀병은 토양, 물 등에 의해 전염돼 확대 되므로 농가에서는 피해 농지에서 경운작업을 한 농기계는 반드시 잔여토를 세척한 후 농작업을 하고, 침‧관수 예방과,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년 평창군 방제지원은 7,974ha(4,122농가), 2,687백만원이며, 2017년도는 3,177ha(1,813농가), 955백만원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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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돌봄교실을 건강한 돌봄놀이터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진행되며, 방림초, 면온초, 거문초등학교 저학년과 횡계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창군체육회,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양사와 체조강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식생활 체험교육 12회, 발달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12회,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상태 설문 등 3개 부분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과일 간식을 15주 동안 총 30회에 걸쳐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 아동의 식·생활습관 개선 및 비만예방에 도움을 줘 아동들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는 4개소를 운영하고, 오는 2019년에는 군 전체 초등학교 돌봄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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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유해조수 상설기동구제단 운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수렵면허 소지자 중 30명을 선정해 상설기동구제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달 경찰서와 협조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동구제단 준수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상설기동구제단은 군 일원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일정기간 구제단원들을 집중 투입해 멧돼지·고라니·까치·멧비둘기 등 허가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7,400여 마리를 포획해 농가의 피해를 덜어 줬으며, 올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구제단을 운영하는 만큼 포획활동 중 발생하는 총소리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기동구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의 생명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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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돌봄교실을 건강한 돌봄놀이터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아삭아삭! 폴짝폴짝! 2018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진행되며, 방림초, 면온초, 거문초등학교 저학년과 횡계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창군체육회,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양사와 체조강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식생활 체험교육 12회, 발달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12회,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상태 설문 등 3개 부분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과일 간식을 15주 동안 총 30회에 걸쳐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 아동의 식·생활습관 개선 및 비만예방에 도움을 줘 아동들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는 4개소를 운영하고, 오는 2019년에는 군 전체 초등학교 돌봄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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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유해조수 상설기동구제단 운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수렵면허 소지자 중 30명을 선정해 상설기동구제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달 경찰서와 협조해 유해야생동물 상설기동구제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동구제단 준수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상설기동구제단은 군 일원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일정기간 구제단원들을 집중 투입해 멧돼지·고라니·까치·멧비둘기 등 허가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상설기동구제단을 운영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7,400여 마리를 포획해 농가의 피해를 덜어 줬으며, 올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구제단을 운영하는 만큼 포획활동 중 발생하는 총소리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기동구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의 생명보호 및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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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에 레슬링전지훈련장 들어선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와 상호 우호증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레슬링장에서 지난 13일 체결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와 상호 우호증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레슬링장에서 지난 13일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레슬링전용체육관건립과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대표팀 및 상비군 전지훈련을 평창군에 10년 이상 파견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레슬링선수 연 11,0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5억5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평창읍 종부리에 레슬링전지훈련장 건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50일 이상 전지훈련 선수단 연6만여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20억 이상의 경제파급효과와 연50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협약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 구축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또한 레슬링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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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딸기, 세계로 한걸음 나아가▲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의 특성으로 겨울딸기 재배면적이 최근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확대돼 현재 15개 농가 56,000㎡ 규모에 주요품종으로는 설향, 싼타 등 국내 육성 품종이 93%를 점유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의 특성으로 겨울딸기 재배면적이 최근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확대돼 현재 15개 농가 56,000㎡ 규모에 주요품종으로는 설향, 싼타 등 국내 육성 품종이 93%를 점유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딸기 종주국인 일본의 선수들이 강릉딸기를 맛보고 감탄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는 딸기를 고품질 소득화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품질과 생산성, 브랜드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확보된 사업비로 강릉딸기농업인연구회 12개 농가 36,000㎡ 규모에 고설벤취 육묘시설, 수경재배시설, 보온 및 가온시설, 친환경 천적재배, 브랜드 개발, 농장간판 등을 설치해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자가육묘 70,000본을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해 외지 구입묘 의존도 탈피, 하이베드 수경재배로 단계적 전환해 노동강도 50%, 수확시간을 25% 줄이고, 물(수막재배용) 부족 농장에 대해 보온 및 가온시설을 도입해 저온피해 예방과 생육촉진으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청정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천적을 투입해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농장간판 보급과 브랜드 개발, 포장재를 개선해 강릉 딸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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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관내 기업체·지역물품구매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일 군청에서 대형소비업체인 휘닉스평창, 한화리조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용평리조트 등 관내 기업체 9곳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지역물품구매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일 군청에서 대형소비업체인 휘닉스평창, 한화리조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용평리조트 등 관내 기업체 9곳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지역물품구매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심화 등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대형소비업체 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품 구매촉진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각 분야별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대형소비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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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종부2리 정비사업 마무리 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부2리 마을은 마을을 통과하는 양지천 하폭이 협소하고 제방고가 낮아 하폭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는 소교량 등으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방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군에서는 2013년 2월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2015년부터사업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887백만원을 투자해 호안 2.27km 및 교량 5개소를 가설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호안 1.5km 및 교량 4개소 가설을 완료했다.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나머지 교량 및 호안을 공사를 완료하고 연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부2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3ha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해 영농여건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사전재해 예방,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며 “기 지정된 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을 추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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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성공적 개최기념 감사대축제 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빛낸 선수단을 비롯해 조직위, 강원도, 개최도시인 평창, 정선 등의 공로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숨은 기여자들이 주요 초청대상이 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날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림픽 도시 관광평창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원봉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모두놀이로 Thank You 퍼레이드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부대행사가 열리고, 2부 본행사는 오프닝퍼포먼스(시스템 테크니컬 쇼), 오케스트라 대합주, 유치부터 성공까지 감동의 히스토리 영상, 수호랑 반다비 퍼포먼스, 선수단과 올림픽 기여자 감사 퍼포먼스, K-POP 아이돌과 국민가수 축하 공연, 피날레 쇼(불꽃, LED, 조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오후 4시,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행사장까지 문화올림픽에 참여했던 도내 문화예술단체 40팀 1,800여 명의 공연단이 플래시몹과 퍼레이드를 펼쳐 장관을 연출한다. 퍼레이드 후 6시 50분까지 이어지는 1부 행사는 부대행사장 특별무대 와 버스킹을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는 국민가수 양희은, 이승철, DJ DOC, DJ KOO, 포르테 디 콰트로(팝페라)와 아이돌그룹 비투비, 우주소녀, MXM, 다이아 등이 출연하고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와 사회적기업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올림픽 사진전, VR 체험관, 시군 홍보관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지역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