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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읍민 체육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1일 11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읍 승격 제 39주년 기념 평창읍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79. 05. 01. 대통령령 제9409호(1979. 4. 7 공포)로 평창면이 읍으로 승격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에 읍민 대 화합의 체육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 조웅현 평창읍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출향인사, 읍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 행사는 평창읍체육회(회장 지형진)가 주체.주관하며 군 지원금 1,200만원 이외의 모든 비용은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자체 후원금으로 치루게 된다. 읍 체육회 관계자는 “읍민이 하나로 뭉쳐 역사적인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며 “다시 한번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읍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행사는 축구, 배구, 족구, 여자피구 경기가 차례로 진행되고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체험행사로는 씨름, 선물낚기, 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어 남녀노소 다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큰잔치로 경품추첨과 장기자랑을 통해 주민들이 모두 읍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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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도심속 봄 날의 향수, 서촌 풍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본지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소재 서촌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서촌(西村)은 대한민국 서울의 경복궁과 서울의 내사산 가운데 서쪽 산인 인왕산 사이에 있는 지역을 뜻한다. 조선 시대에는 흔히 '장의동'(藏義洞, 壯義洞)이나 '장동'(壯洞)으로 불렸다. 서촌은 창덕궁 남쪽의 교동이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다. 조선 시대엔 왕족과 사대부, 중인들의 거주지로 유명했으며, 일제 시대 이후엔 문인과 예술인들이 많이 자리잡았다. 1963년 박정희 대통령 집권 이후 경호와 경비 목적으로 여러 규제를 받아 쇠퇴했으나, 2010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 전기엔 장의동, 조선 중후기엔 장동이 널리 사용됐고, 해방 뒤엔 효자동, 2000년대 이후엔 '서촌'이 널리 사용된다. 오래된 한옥들과 낡은 골목이 정답고 편안해 천천히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2010년대 들어 서울시 종로구가 '서촌'이란 자연발생적 지명 대신 '세종마을'이란 지명을 보급하려 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세종마을은 세종이 태어난 준수방(俊秀坊)과 자란 장의동이 모두 서촌에 있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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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토] 청옥산에서 바라본 석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서 바라본 석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서 바라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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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청장년층 대상···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대사성질환 위험군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됐다. 군은 지난해에 관내 청장년층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63.1%,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4.6%, 서비스 만족도 89.7%, 체지방율 감소율 64.4%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신체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의 건강정보와 활동량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면, 이를 바탕으로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관리하는 형식으로 제공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건강검진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인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과 진부보건지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기본검사와 면담을 거쳐 선발되며, 기기 제공과 건강 상담 등 서비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건강관리 방법”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앞서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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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창군, 남산산림욕장에 유아 숲 체험장 만든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남산산림욕장에 총 사업비 6천만원(군비 4천2백만원, 도비 1천8백만원)을 들여 ‘유아 숲 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남산산림욕장에 총 사업비 6천만원(군비 4천2백만원, 도비 1천8백만원)을 들여 ‘유아 숲 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유아 숲 체험장은 취학 전 아동들이 숲 속에서 이뤄지는 살아있는 자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체험장 실시설계와 도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평창읍 상리 남산산림욕장 내 2,000㎡ 부지에 유아 숲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숲 체험장에는 통나무 오두막, 거미줄 놀이대, 그물침대, 징검다리 건너기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짜임새있게 배치될 전망이며, 오는 6월 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은 체험장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유아 숲 체험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숲해설사·유아 숲지도사 등을 배치해 유아들을 위한 숲 해설, 생태 공예, 자연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자연을 접할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깨끗한 평창의 숲 속에서 심신안정과 정서함양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유아 숲 체험장 조성 공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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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동계올림픽 마무리는···우리 몫 '훈훈'▲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뒷마무리를 위해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일제히 환경정화작업에 나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뒷마무리를 위해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일제히 환경정화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패럴림픽 폐막 이후 올림픽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각종 쓰레기가 강풍을 타고 대관령 시가지는 물론, 주변 임야와 하천으로 날아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자,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나선 것이다. 대관령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25개 기관․단체는 지난 4월 초부터 담당 구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대관령면 22개 마을은 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대관령면은 올림픽 후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자, 지역공동체일자리 인부들을 쓰레기 수거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지난달 28일 조직위원회에 철거 작업 시 잔재물 사전처리를 요청하고, 지난 19일에도 베뉴 지역의 쓰레기 처리를 건의했으나, 계속되는 강풍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철거 작업의 특성 상 크게 개선되지 못한 상태였다. 조광신 대관령새마을지도자 회장은“선수촌과 차고지 주변 임야에 산재한 쓰레기는 숲이 우거지기 전 빨리 수거해야 할 필요가 있어 대관령면과 협조해 청결운동에 나섰으며, 우리 고장의 청정 자연을 키기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정희 대관령면장은“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 대관령면 주민들이 마지막까지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전 세계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성공적올림픽에는 이러한 시민의식이 밑거름이 됐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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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밀꽃 필 무렵, 봉평장이 달라진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봉평전통시장 테마거리 입면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봉평전통시장 테마거리 입면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국비와 도·군비 1억 9천만원과 민간인 자부담 1천 9백만원 등 총 2억 9백여만원을 투입해, 봉평전통시장 내 건축물 입면개선 사업 13개소, 창문이용 광고물 사업 19개소, 테마거리 시계탑 공공디자인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비 2,930만원을 들여 테마거리 입면 및 공공디자인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지난 달 말 시장 상인회 임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입면디자인과 설치에 대한 자문에 들어갔다. 군에서는 사업 기간 동안 수시로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사항과 민원 사항을 협의하고, 최종 점검 및 사후 관리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가의 창호, 간판, 도어, 캐노피 등이 테마거리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돼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누리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봉평장은, 2017년 동이장터길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고, 깔끔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시장 관리와 메밀꽃과 이효석의 작품을 테마로 한 스토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유명해졌다. 군 관계자는 “입면개선 및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봉평시장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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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다양한 봄 축제가 열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향토음식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평창읍 대하리 '곤드레 축제'와 지동리 '별천지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향토음식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평창읍 대하리 '곤드레 축제'와 지동리 '별천지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에서는 제5회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축제가 열린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로 먹거리를 개발해 품평하는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농업기술센 농축산과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이벤트사업으로 이를 위해 미탄면 백운리에서는 지난 해부터 향토음식 연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해까지는 봄에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철마다 생산되는 지역의 농산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봄·가을에 걸쳐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촌마을 특성화를 위해 소규모 이벤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군 곳곳에서 봄철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2회 곤드레 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는 읍 지동리 별천지마을에서 제7회 별천지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지난 해 곤드레 축제의 경우 3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산나물 뜯기, 산나물 차와 산채요리 시식, 다슬기 잡기 체험 등 강원도 산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환영을 받아 모두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현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발굴해 진행하는 소규모 이벤트가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축제에서 산나물 향취 가득한 평창의 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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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평창군,지방세 미환급금 반환사업 '추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이달 말까지 주민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이달 말까지 주민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법령개정,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지난 11일 기준 군의 지방세 미환급액은 1,164건에 1,620만원이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환급금 미청구하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전화 안내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환급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위택스에 환급 계좌가 등록되어 있거나, 자동이체 계좌를 등록한 납세자의 경우 직권환급제도에 따라 계좌 조회 후 신속하게 환급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방세 환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기간 이후에도 환급 통지서와 지방세 고지서 환급금 알림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에 관한 권리는 이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납세자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소액건의 경우 신뢰받는환급 통지서 및 지방세 고지서로 안내해도 수령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미환급 지방세 반환 문제를 적극 해결해, 주민 편익 중심의 지방세 운영으로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급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군에서 발송한 환급안내문에 따라 과오납금 환급을 신청하거나, 민원24, 위택스(wetax.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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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평창군, 동계올림픽 이후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종료에 따른 상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종료에 따른 상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림픽 성공 개최 후 올림픽기념사업단, 시설관리과 2개 부서를 신설하고, 올림픽추진단, 올림픽운영과를 폐지했다. 또한 6개 담당을 신설하고 12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과 138명의 인력을 재배치했다. 올림픽부서인 올림픽추진단·올림픽운영과·올림픽시설과 3개 부서 10담당 40명을 올림픽 청산·유산사업·기념사업·국제행사 추진을 위해 올림픽기념사업단을 신설하고, 올림픽 특구개발·도시경관정비사업·사후활용을 위해 올림픽시설과를 당분간 존치시켜 2개 부서 6담당 24명으로 재배치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설치되는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대책을 위해 시설관리과를 신설했다. 또한, 지적재조사·계약·스포츠마케팅·도시재생·교통관리·정신치매 6개 담당을 신설하고, 법무규제·축제지원·일자리정책·교통행정 4개 담당의 명칭을 변경했으며, 체육시설·예방의약 2개 담당을 시설관리과·진료지원과로 각각 이관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동계올림픽 종료에 따른 사후관리와 국가시책 및 주요현안 추진을 위해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