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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읍 적십자봉사회, 구호품 배부 수해복구 등 사랑의 봉사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안혁춘)가 지난 25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의 수해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와 구호품 배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강릉시 적십자봉사회가 이재민들의 식사 봉사를, 평창읍의용소방대, 대관령의용소방대, 용평면적십자회, 횡계2리 주민들이 식사와 차 봉사, 세탁지원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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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세무서 직원 일동, 대관령 수해 이재민위해 2백여만원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세무서(서장 이은규) 직원들이 지난 25일 평창군 대관령면의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백4만5천원을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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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대관령 횡계6리 수해피해복구 사흘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2일 현재 경찰·군인·자원봉사자 150명이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수해피해 현장에서 일부 침수가구의 청소와 이재민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대책위원회와 올림픽조직위의 협의가 완결되지 않아 주택복구가 실시되지 않고 있지만,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어 증빙자료를 완료한 일부 주민들의 요청에 한해서 오늘 청소가 실시되고 있다. 21일 130명의 인원이 동원돼 침수지역의 도로와 골목의 퇴적물 제거 및 청소는 마쳤으며, 45대의 장비를 들여 복구가 필요한 126개 공공시설 중 120개소의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또한 군은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침수가옥의 전기누전과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기누전 16가구에 임시전기사용 시설을 설치했으며, 가스누출이 발견된 1가구의 가스시설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대관령 산업 부지 내에 수해 쓰레기 임시 적환장을 마련한 군은, 지금까지 38톤의 수해쓰레기를 처리했으며, 마을의 재래식 화장실 14개소의 수거를 완료했다. 각 처에서 구호물품이 속속 접수되는 가운데, 월정사(주지 정념)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중 수재의연금 3백만을 기탁했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와 세탁지원, 의료 및 방역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한편, 21일 18시 30분 조직위 측 보험사인 삼성화재 손해사정인 설명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있었으며,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주민 개개인과 보상과 관련된 사정 협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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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봉평면, 누들페스티벌···'봄날의 메밀'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는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한상근 이하 누들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각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 특산물 ‘메밀’을 주제로 ‘2018 평창 누들페스티벌이 열린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날의 메밀’이라는 주제로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어느 봄날, 시골의 소박하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나만의 작은 휴식이 될 수 있는 웰빙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메밀국수, 메밀짜장, 메밀탕수육 등 메밀음식 뿐 아니라 지역 산나물을 이용한 파스타, 오미자 음료, 버섯국수, 들깨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누들페스티벌은 우수한 봉평 메밀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는지역 문학행사인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행사와 같은 시기에 개최해 문학이 녹아든 고품격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메밀요리경연대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전통윷놀이대회, 민속놀이와 민속공연,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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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수해복구현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9일 밤, 차항천이 넘치면서 피해를 본 횡계 6리 마을에 대한 주택 내부를 제외한 주변 환경 청소가 우선 실시되는데 협의가 이뤄져, 20일 아침 공무원 150명, 경찰 100명, 자원봉사 50명, 조직위 60명 등 360명의 인원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조광신 횡계6리 이장)는 조직위원회가 관중 승하차장 조성을 위해 설치한 개비온이 이번 수해의 원인이라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올림픽조직위원회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마을은 집중호우로, 18일 차항천이 넘치면서 저지대 70가구가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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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창군, 때아닌 물벼락 맞은 대관령면 횡계리▲ 이번 수해의 원인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설치한 개비온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 부군수)은 지난 18일 발생한 수해 피해와 관련해 피해발생 즉시 대관령면사무소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해 24시간 가동해 피해 복구와 대피 주민들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는 한편, 군청 전직원을 동원해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사무소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만들어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의료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침수 주택에 대한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수해 쓰레기 처리, 시가지 도로에 유입된 토사 처리,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급식, 세탁 지원 등을 실시했다. 군이 주민대책위와 올림픽조직위원회 간의 피해보상 협의를 중재를 진행해 오고 있으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설치한 개비온 일부도 유실돼 있다. 이재민 이 모씨"지난 2002년 태풍 루사때도 2003년 매미때도 이렇게 물이 넘치지 않았다"며"올림픽조직위원회가 관중 승하차장 조성을 위해 설치한 개비온이 이번 수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어승담 평창군 부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적인 생활이 이뤄질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과 18일 밤사이 평창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봉평 184, 진부 178.5, 용평 177mm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대관령의 경우 18일 새벽, 시간당 61.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항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관령면 횡계리는 주택 51동 60가구가 침수피해(정원침수 등을 제외한 주택 침수)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1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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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사회취약계층에 지붕개량사업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약 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이 필요한 건물 10동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석면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기존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만 보조하고 있어, 지붕개량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회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아예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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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사회취약계층에 지붕개량사업 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약 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이 필요한 건물 10동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석면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기존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만 보조하고 있어, 지붕개량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회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아예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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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장암산 등산로 안전하고 쾌적해진다[광교전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장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장암산은 평창읍 상리와 주진리에 걸쳐있어 평창강이 산 전체를 끼고 돌아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상리에서 300m의 산 중턱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정상까지 연결돼 남녀노소 누구나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패러글라이딩장과 바위공원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 말쯤 등산로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장암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이번에 정비하는 등산로는 총 3.6㎞ 구간으로 기 조성됐던 낡은 목계단과 노면을 교체하고 안전로프․안내판 등을 새로 설치해 등산객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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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창군, ‘올림픽식품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식품 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4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탁월한 식품 안전 관리와 외식․숙박업소 감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해 서울지방식약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식약처장으로부터 2명의 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