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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사과 명품과원 조성사업 추가 지원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평창명품사과의 신규과원을 확대하기 위해, 과원 조성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총 5ha의 사과 명품과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4억 2천만원 중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ha를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3.5ha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과원 조성을 위한 예정지를 관리 중인 사과 재배 농가로, 3,300㎡ 이상의 과원 조성이 가능한 신규 신청 농가는 물론, 1,000㎡ 이상의 면적 확대가 필요한 기존 과수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4선형 울타리식 지주, 묘목, 관․배수 시설 등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서리피해 방지시설, 관정 개발 등을 추가적으로 선택하면, 개별단가를 적용해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과원 조성 희망지를 현지 확인한 후, 지원 여부 및 사업비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시설설치 및 묘목 식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물부서(☎033-330-13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평창명품사과의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해 사과원 74ha를 조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 군이 집중 육성 중인 평창명품사과의 생산기반을 확대 구축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 과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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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위해 오는 11~29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풍수해에 취약한 노후간판, 주의가 필요한 간판, 도로상에 설치된 입간판 등이며 특히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시내중심가와 터미널, 상가,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지의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과 안전점검 위탁업체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안전점검과 동시에 점포주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자율점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진단결과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수․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밀안전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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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대화농협, 제1기 청춘대학 수료식 마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농협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제1기 대화농협 청춘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청춘대학 수료생 및 농협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정을 수료한 청춘대학생은 총 78명이다. 지난 4월 12일 개강한 제1기 청춘대학은 대화관내 67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노후설계, 건강, 가정관리, 현장학습,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노년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면 관계자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청춘대학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이신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평생교육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매 주마다 자원봉사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제공한 대화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농협은 청춘대학 회장과 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꾸준히 점심봉사를 해 온 농협 여성조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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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태풍 피해 고사목 전수조사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장마철 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가로수 고사목 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벚나무 등 관내 가로수 18종 8천8백5십주로, 장마철 태풍 발생 시 고사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져 차량 및 인명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공공근로 인원을 동원해 즉시 제거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가로수 전수 조사와 고사목 제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와 가로수의 고사목을 수시로 점검해 제거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순에도 평창읍 수정산 등산로의 입구부터 정상까지 고사목을 전수 조사해 정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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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횡계리 폭우 피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의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마련됐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지난 30일 18시를 기해 종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의 응급 복구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피해 주민들 또한 점차 안정화 되어 가고 있기에 소관업무는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실과 단읍면이 자체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군이 밝힌 수해 피해 복구 현황을 보면,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28일 장비 4대를 투입해 횡계리 환승주차장 개비온 철거 작업을 계속 실시중이며 주택내부 청소전문 용역팀 24명을 투입했다. 이재민은 지난 29일 당초 AM호텔에서 트라이앵글 레지던스로 이주했으며 군인과 자원봉사자들(29일 총 55명, 30일 군인 24명)은 내부청소, 골목길 쓰레기 운반, 세탁 및 식사 지원 등 계속적으로 복구활동을 도왔다. 어승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와 각급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및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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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읍, 백일홍 축제장에 보리밭 오솔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은 백일홍 축제를 앞두고 연작 피해를 줄이고 잡초 제거, 지력 향상, 토양개량을 위해 지난 겨울 지역한우작목반의 협조로 종부리 일대와 노람들 주변 3만여 평에 호밀과 보리를 심었다. 읍은 이삭이 나온 오는 6월 1일부터 6월 중순까지 일부 구간을 보리밭 오솔길로 개방할 예정이며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백일홍 축제 시 사용했던 포토존을 재설치해 산책과 사진촬영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개방 기간 중 박화목 시인의 ‘보리밭’ 등 보리와 관련된 시들을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오솔길 곳곳에 배치해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보리밭 개방 후 수확한 보리와 호밀은 조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강변을 따라 조성돼 고향의 정취를 더하고 있는 평창강 보리밭은 기존 백일홍 축제장의 시설 활용으로 관광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매년 보리밭을 조성해 관광상품화로 발전시켜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평창백일홍축제는 한가위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창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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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철 상수원보호 구역···불법행위 특별단속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여름철을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안에서 행락ㆍ야영ㆍ취사행위와 낚시 및 다슬기 채취가 빈번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단속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평창, 봉평, 대관령 구간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실시된다. 특히 다슬기, 쏘가리 등 어패류 채취가 주로 야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야간단속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되는 행위인 수질오염물질(농약,폐기물, 오수ㆍ분뇨, 가축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 가축을 놓아기르는 행위, 수영ㆍ목욕ㆍ세탁 또는 뱃놀이를 하는 행위, 행락ㆍ야영 또는 야외 취사행위,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자동차를 세차하는 행위, 농작물을 경작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집중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위반행위의 적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반행위 적발 시 수도법에 따라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고발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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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수산과학원, 평창군 미탄면송어양식 ···현장 기술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이하 국수과)이 지난 29일 평창군 미탄면사무소(면장 최상문)에서‘2018년 제2차 수산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술 지원은 지난 1월 말 미탄면 송어양식 어업인의 기술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장 지도를 실시해 양식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와 사료 개발 등 각종 현안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이날 기술지원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사)한국송어양식협회, 송어 양식어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송어 양식장 순환여과시스템, 천연유래 사료첨가제 개발’ 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미탄면 창리에 위치한 원복송어양식장(대표 함준식)으로 이동해 송어 양식장에 접목 가능한 최신 순환여과양식시스템의 기술을 지도했다. 원복송어양식장 관계자는“양식 사업을 하면서 보다 과학적인 양식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갈수록 느꼈고 무엇보다 여과설비의 문제로 지역 주민과 마찰이 생기는 것이 고민이었다.”며“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받은 컨설팅이 송어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은 1965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양식에 성공해 전국 송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탄면은 15℃ 내외의 수온을 유지하는 용천수가 풍부해 냉수어종인 송어 양식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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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다문화가정 위한 부부 건강검진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는 ‘다문화가정 부부건강검진’을 오는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부부건강검진은 강원도 보건정책과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와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자칫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검진에는 의료원 6명이 기초 신체검사와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성매개 질환검사, 에이즈 감염 등 41개 과목의 진료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42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고,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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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 PLS 전면 시행···대응 T/F팀 운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이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PLS 대응 T/F팀’을 구성했다. 군에 따르면 PLS란 안전성이 검증된 등록 농약 외 미등록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0.01ppm(사실상 불검출)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제도로써, 기준초과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해당 물품 폐기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8개 읍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창사무소, 농협 군지부 농정지원단 등 관련 기관단체에 협조를 받아 T/F팀을 구성했으며, 오는 28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T/F팀 회의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PLS 제도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농업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홍보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약제의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농업인들에게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바르고 안전한 농약 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찾는 평창군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PLS에 대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농업인 대상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