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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다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올림픽 기간 고병원성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해 낸 평창군이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매년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올림픽을 대비한 상시 방역 체계 긴급 구축을 위해, 8억 1천만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24시간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해 올림픽 이후에도 특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현재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7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만일의 태세를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주 거점소독시설의 울타리 설치와 포장공사를 완료하면서, 상시 방역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향후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가축질병 청정 지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축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정책으로, 평창의 축산농가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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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더위사냥축제 '파이팅 썸머' 준비에 '구슬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장맛비와 태풍으로 인한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축제장은 흙먼지가 날리던 주 행사장을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푸른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해 더위가 날아갈듯 한 시원한 느낌의 분위기로 연출해 지난해보다 캠핑장 시설들과 다양한 물놀이 체험장을 추가했다. 시원하게 탈바꿈한 축제장에서는 『파이팅! 썸머』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최대의 워터캐논 물대포 쇼를 비롯해 대결(사냥)형 물총싸움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물놀이 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풍선 난장’, ‘게릴라 물총싸움’, ‘물양동이 퀴즈’ 등 다채로운 물(水)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등골까지 오싹한 신비의 광천선굴을 축제기간에 한해 개장하고,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땀띠샘물 체험, 대화면의 자랑인 강냉이국수 먹거리 체험, 대화천에 마련된 20m ‘자연천 워터슬라이드’ 체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시원한 ‘물안개터널’과 포토존으로 2천여 평의 드넓은 해바라기 밭을 조성했고, 야간 문화예술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전체적으로 강화해 짜릿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연계돼 운영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새 단장을 마치고, 황토방 2개소, 캠핑용 데크 12개 사이트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사전전화예약을 시작했다. 이미 꽤 많은 캠핑족들의 사전 예약이 줄 잇고 있으며, 7월 10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축제 이후에도 효석문화제(9.1.~ 9.9.), 평창백일홍축제(9.21. ~ 9.30.)와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꿈의대화 캠핑장’ 예약문의는 축제위원회(033-334-227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꿈의대화캠핑장.kr)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도 활발하다. 지난 6월 11일, 관내 사회단체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다함께 해바라기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7월 2일에는 대화고등학교(교장 오대영)와 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기부 및 축제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시민역량 함양과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로 했다. 마해룡 축제위원장은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축제를 선보일지 매일 고민 하고 있고,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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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릉시 최명희 시장 12년간 임기 마치고···김한근 신임 시장 오는 2일 공식업무시작[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강릉시는 민선 4·5·6기 강릉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최명희 강릉시장의 퇴임식을 2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1978년 건설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양구군수, 강릉시 부시장,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강릉시장으로 3선 연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경포해변 정비와 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대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으며, 도서관, 노인복지관, 시민공원 등을 지역마다 조성해 주민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KTX 개통, 철도 지하화, 월화거리 조성 등 올림픽을 통해 강릉의 역사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면서도 채무 제로화를 달성해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올림픽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오는 7월 2일 김한근 신임 강릉시장은 아침 충혼탑 참배 후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취임식에서는 취임선서를 통해 강릉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함은 물론 민선 7기의 시정방침 등을 취임사에 담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장의 뜻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의미에서 그 첫 공식행사인 취임식을 검소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별도의 기관장 및 단체장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취임 축하용 화환, 화분, 선물 등은 정중히 사양하고 청사 입구에서 되돌려 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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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사과 화상병 긴급방제 약제 지원에 예비비 투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사과 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비 2천2백만원를 긴급 지원해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관내 전체 사과 과원 125농가 74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7월 5일 이전까지 약제구입 및 공급을 모두 완료해 화상병이 확산 발졍되기 전에 살포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일 화상병 확진 결정으로 방제명령이 내려진 1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사과나무 굴취 및 매몰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병 발생 반경 2km 이내 방제구역 내 사과과원 15ha에 대해서는 우선방제를 실시해 지난 28일까지 약제살포를 완료했다. 또한 화상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7월초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관내 전체 사과 과원을 대상으로 병해충 정밀예찰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과 화상병 발생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배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 및 과원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며 “의심 병징이 보이는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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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회]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23일~24일 양일간 군 일원에서 열린‘2018년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귀농귀촌 희망자 및 평창포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HAPPY700 평창포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초청해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사례 발표, 농촌 체험, 멘토 농가와의 만남, 평창투어, 저녁 음악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귀농희망인 김기원(서울시, 여, 58세)씨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니, 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진로 결정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돼 평창을 방문해보기를 잘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HAPPY700 평창포럼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만든 민간단체로, 평창군과 협력해 귀농귀촌 페스티벌, 농특산물 홍보, 관광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건희 평창포럼 대표는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예비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로 치러지면서, 평창이 예비귀농인에게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된 계기가 된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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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호국보훈의달 맞아···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 오전 10시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장, 강릉지역 보훈단체,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감사의 편지 낭독, 기념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국장단은 오전 9시부터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6·25전쟁 민간인희생자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통일공원 내에 있는 3학도 묘소, 권태순 장군 전공비, 이태훈 공적비 등을 순회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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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에서는 20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가수 정수라, 홍원빈 등의 공연과 안보강연으로 군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 이욱환회장은 "올해는 11년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의미있는 해로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현충시설 환경정비와 보훈영예수당 인상, 청소년나라사랑 교육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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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시, 2017년도 기준···광업제조업조사 들어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통계청과 협조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5일 동안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7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7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조사내용은 총 13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이다. 조사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거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시민의 삶이 한 단계 향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사업체에서 응답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개별 정보에 대한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대상 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길 당부한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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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캐나다 장민우 前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 방문[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5일 캐나다 버나비시에서 장민우 前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이 깜짝 방문해 버나비시에서 제작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강릉시에 방문한 코리건 데렉 리차드 캐나다 버나비시장단 일행 17명은 최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겨울 스포츠와 경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동계올림픽을 참관했다. 버나비시 관계자는“지난 올림픽 때 최 시장의 따뜻한 환대와 시민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을 받아 버나비시에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특별히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버나비시는 앞으로 강릉시와 빙상 스포츠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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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말(馬) 산업 집중 육성 노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말(馬) 산업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가꿔,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부양을 견인하도록, 관련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 학생 승마체험과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승마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사업비 3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17명이 한 학기 동안 농어촌형 승마시설에서 10회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승마 인구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에는 2천4백만원을 들여 60여명의 일반인 수강생이 같은 내용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수강생의 자부담비를 최소한으로 낮춰 승마를 부담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군 지정 승마시설(대관령면 하늘목장)을 이용해 외승 체험을 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 관광승마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으로, 군은 이를 위해 예산 1억 3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약 490여명의 승마인이 평창의 탁 트인 환경 속에서 관광형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각종 지원 사업은 비싼 스포츠로 알려진 승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말 산업 확대에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 지원사업’에 1억을 투자해, 기존 운영 중인 3개소 외에 신규 1개소를 더 추가할 예정이며, ‘승용마 조련 강화사업’을 벌여 승마시설 2개소의 5필의 마가 지원을 받도록 하여, 외승체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평창군의 산지에 분포한 풍부한 초지와 임도를 활용하여, 농촌형 관광승마 시설을 확충해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말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