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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민선7기 교육발전 정책 토론회’ 개최▲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군 교육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민선7기 교육분야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교육경비 지원과 대학진학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평창군 교육발전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극복 대책 중 하나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의 교육정책 공유 및 차별화된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어 자녀교육을 사유로 한 지역주민의 외지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젊은 인구의 타 지역 유출을 꼽을 수 있으며 그만큼 교육이 중요한 것을 절감하기에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평창군이 새로운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자녀교육을 위해 오히려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말 기준 평창군의 인구는 21,071세대 42,808명이며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3,394명으로 5년 전인 지난 2013년 4,324명보다 93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올해 지원한 교육경비는 당초예산 지방세 수입액의 20%안쪽인 3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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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동행 1....그대가 뒤에 오시는 것은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에서 백일홍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꽃길과 제방길을 걸으며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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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가족, 함께 걷는 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제방길. 한 가족이 선선한 가을 속을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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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오늘, 꽃길을 걸었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9월 24일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둔치. 추석 차례와 성묘를 마친 가족과 연인들이 이날 오후 평창강변 백일홍 축제장을 찾아 꽃길따라 물결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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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국내 최대 ‘서핑 롱보드 챔피언 결정전’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서핑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서핑 미디어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의 주관으로 오는 29일 금빛 모래 가득한 강릉 금진 해변에서 국내 최대의 서핑 롱보드 챔피언 결정전이 개최된다. ▲ 서핑 특화 해변으로 추진중인 금진해변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인 서핑의 정신을 이어가는 목적으로 캠퍼 및 서퍼들에게 해변 캠핑존 무료 개방, 온기를 가득 담은 대형 캠프파이어와 더불어 어쿠스틱&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 해변의 정취를 한껏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8 강릉 금진 WSB FARM 롱보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천희, 김민준, 이기우, 정태우, 박호산, 전혜진, 오광록 등 서핑에 빠진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홍보로 본 대회가 한층 더 빛나고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여름에만 해변을 활용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연중 해양 레포츠가 활성화되는 강릉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One Beach - One Sports 전략에 따라 옥계 금진 해변이 서핑 특화 해변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곳을 제3의 서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해변 내에 설치된 군사시설물 이전도 추진하고 백사장 평탄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서퍼들의 편의 시설도 확충해 동해안 최고의 서핑 명소 해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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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추석연휴 강릉역서 손님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 열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한가위를 맞아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역 내부에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다른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한가위에 강릉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강릉시민과 함께 더불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 종목으로는 제기차기, 죽방울놀이, 윷놀이, 투호 등 7가지이며 체험행사 중에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긴 연휴를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석연휴기간 관광지와 각종 공연 및 축제 안내를 위해 2만 부의 안내서를 신문구독 가정에 함께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강릉역에서 흥겨운 우리의 재래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고 강릉역 외부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물 마켓을 즐기는 등 추석의 풍요로움과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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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과학산업업단지, 신규투자 위한 기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지난 9월 21일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해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프랜드는 2013년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 공장에 입주해 무기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장품 소재 및 무기수분산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영위 중이다. 또한 최근 생태계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드러나 규제되는 스크럽제품 플라스틱 알갱이의 대체재 개발을 통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계약 성사단계에 있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명인푸드(주)는 2017년 창업기업으로 전통과자제조의 5대 가업 전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고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디저트를 개발한다. 한식 디저트 시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를 위해 총 30억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의 목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선언했다. 지역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며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기업, 벤처공장, 연구소, 지원기관 등 170개 업체에 1,400여 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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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3분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0일 관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 번째 열린 이번 교육은 한정민 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군의 직접일자리사업인 마을가꾸기, 시설관리 등 다양한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살펴보고 예방대책 제시 및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평창군은 지난 20일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 분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심폐소생술, 폭염 시 작업유의사항,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안전보건분야를 주제로 분기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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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이 지난 21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90가정에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지난 21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음식을 만들어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90가정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십여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평창분관 후원이사회(회장 손정순), 평창한우마을(대표 김진훈), 평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옥),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에서 후원금과 물품을 내놓았으며 새마을부녀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음식만들기와 배달 봉사에 자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김미숙 분관장은 "매년 명절이 되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재가 장애인분들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어린 위로와 위안을 전할 수 있었으며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성으로 지원해주신 후원금과 사랑의 마음을 명절음식에 담아 외롭게 지내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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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더민주 지역위원회와 군 당정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출범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평창군의 첫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더민주 지역위원회 측 김동욱 위원장을 비롯한 김진석‧윤석훈 도의원, 군의회 장문혁 의장, 이주웅 부의장, 전수일 군의원, 이명순 군의원, 김주환 사무국장, 라흥주 교육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하고 군 측은 한왕기 군수 등 15명의 부서장이 배석해 군정 비전 및 목표, 운영계획, 현안과제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 김동욱 위원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위원 11명과 한왕기 군수를 포함한 평창군측 부서장 15명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군은 유동근 기획감사실장의 현안보고를 통해 오는 2019년 국비 주요현안사업인 농업인 학습관 건립 등 총 5개 사업의 전체사업비 152억원 중 국비 82억원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으며 군의 최대 현안인 올림픽 기념사업 지속발전을 위한 추진체계정립, 평화특례시 및 평창평화포럼 추진, 올림픽프라자 유산조성사업,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 개선(국도31‧42호선)에 대한 여당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대관령산악관광조성, 운교2리 농촌생활용수 개발, 군도1호선(상리~종부) 도로 개설, 지방도 408호선(무이~생곡간) 지방도 조기착공 등을 건의했다. 김동욱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평창군 현안과 건의한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성장동력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지원 법령 마련과 재단법인 설립을 통해 올림픽 유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