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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주민 산불위험요소 제거작업 적극 ‘동참’[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옥계면에서는 가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불 연접지역의 각종 인화물질을 한데 모아 공동 소각함으로써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봄철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옥계면 주민들은 더 이상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화물질 수거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 옥계면 한 마을의 뒷산이 지난 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검게 그을린 현장을 지난 10월 20일 촬영한 장면이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강릉소방서 옥계소방센터, 옥계면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개리 마을주민이 인화물질 공동소각행사에 적극 참여해 불법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위험성에 대한 마을주민 교육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면 관계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옥계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며 "면민이 하나가 돼 쾌적한 옥계면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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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비내섬 버드나무 숲지의 말벌집(노봉방)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 상류의 비내섬이다. 비내섬은 한강 36경 중 7경으로 약 30만평에는 버드나무, 갈대, 쑥부쟁이, 솔새, 물억새, 강아지풀 군락이 천연 숲을 이루고 있으며 호사비오리, 단양쑥부쟁이 등 15종의 멸종위기 생물을 비롯해 85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겨울 초엽 이 섬의 버드나무 가지에 말법집이 텅 빈 채로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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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문화와 삶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 꿈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지난 5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송년음악회와 작품발표회를 교차 진행해 대성황을 이뤘다. 평창군과 군의회가 후원한 이 행사는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가족,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발표와 설운도, 도빈, 주미 등 연예인들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평창군민들의 예능적 감각이 한층 더 흥겹게 발산됐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제5회 송년음악회를 겸한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평창문화원은 그동안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꾸준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노력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그 결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창조적 문화발전에 중심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문화원은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삼도사물놀이,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민요, 통키타, 모듬북, 한국무용, 하모니카연주, 가야금연주, 아코디언 연주, 합창에 이르기까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익혀온 다양한 실력들을 선보이도록 해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이날 평창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사물놀이 앉은반 팀이 '삼도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연주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가수 도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 곳을 다녀보았지만 행사 참여자나 관람객만 보더라도 평창처럼 문화활동이 활성화된 경우가 드물다. 다시 평창에서 공연하게 돼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오늘은 우리 문화가족들이 그동안 배운 과정들을 발표하는 좋은 자리다.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공유해서 공감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며 “열심히 활동해 문화 소외지역 없이 문화의 숨결이 전파될 수 있게 하자. 우리 문화가 평창군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 문화의 함성이 대한민국으로 울려 퍼져서 평창이 문화가 있어 행복하고 살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평창문화원가족과 지역민들이 작품발표회에 박수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가 강한 평창을 만든다면,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창이 된다면 행복지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문화 활동이 조금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같이 노력하겠다.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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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회장 이봉균)가 지난 2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바르게평창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 백우열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건전한 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오며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지역 발전에 힘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상호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 이날 '2019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서 수상자와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으며 1년간의 활동평가보고와 모범회원 표창 및 장학금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다양한 방면에서 법질서 확립과 건전한 생활문화운동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에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뻗어나갈 평창군에 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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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큰고니, 강릉시 경포호 · 가시연습지 찾아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 중인 ‘큰고니(Cygnus cygnus)’가 경포호와 가시연습지 등 강릉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이 확인돼 관심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10월 하순부터 큰고니가 관찰되고 있으며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포호를 비롯한 경포권역과 남대천하구, 박월동, 월호평동 등의 농경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 지난 10월 말경부터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찾아와 월동중인 큰고니들.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깃대종이기도 한 큰고니는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된 2014년부터 경포호를 중심으로 매년 50여 개체 정도가 월동하고 있다. 큰고니는 강릉지역을 찾아오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 10월 말부터 찾아와 다음해 3월말 경 번식지로 이동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포호를 비롯한 동해안 석호, 천수만, 금강하구, 낙동강 하구 등의 주요 습지에서 월동한다. 강릉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은 큰고니를 비롯한 고니류와 청둥오리, 흰비오리 등의 오리류가 있으며 흰꼬리수리, 말똥가리 등 대형 맹금류가 있다. 이 겨울철새들은 호수를 비롯한 주변 농경지, 남대천, 연곡천 등 하천 하구에서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그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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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환경교육,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이 환경교육과 녹색체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젠은 초창기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랜드마크로써 연수원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몇 해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보존에 공감하며 다양한 실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환경교육페스티벌 개최, 환경프로그램 시민공모제 실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교육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젠 대표 프로그램으로 생애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우는 ‘자전거 스쿨, 신나지움’ , 놀이터에서 자연과 함께 노는 법을 알려주는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요일별 주제가 있는 환경체험 ‘에코공작소’, 이젠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1-day 클래스’등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 전거스쿨, 신나지움’은 올해 새롭게 단장해 5,0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이용했고 그 중 4단계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 170여명에게는 자전거 면허증이 발급돼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젠 1-day클래스’ 는 하루 종일 이젠에서 머무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에너지 건축물인 이젠을 둘러보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본 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점심을 만들어 먹고 이젠의 숨은 에너지 비밀들을 게임으로 풀어내는 런닝맨과 에코공작소로 이어져 생동감 있는 재미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개 학교 395명이 참여해 매우 만족도가 높은 것에 힘입어 올해에는 30개 학교(관내16, 관외14) 823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참가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외 에코런닝맨, 에너지 도슨트 양성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환경활동가로서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하므로 앞으로 이젠이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체험과 교육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말로 마무리 되고 12월부터는 내년도 프로그램 개발 및 이젠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계층별 맞춤형 환경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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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농업기계교육사업 우수기관’ 표창 영예▲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교육사업'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의 지자체 중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분야에서 농업기계 교육실적, 창의적인 업무추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표창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안전을 중점으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연계해 도로주행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4과정을 개설하고 24회 1,187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정비 실습교육 및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농기계 이용자의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대사업의 지속적인 보완과 투자로 농가의 영농편익 증진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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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규방공예 ‘강릉보자기’ 아세안 정상 눈길[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25~26일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한 S 화장품과 십장생문 경대를 감싼 보자기가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강릉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작가의 작품으로 S브랜드의 화장품세트와 한국의 대표적인 길상 문양인 십장생 문양을 경대와 보자기에 새겨 넣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 강릉예술창작인촌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십장생문 두석장식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명이 참여해 탄생했고 느티나무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조화신 소목장의 작품이며 경대의 금속 장식인 두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박문열 두석장의 작품이다. 또한 이 선물을 감싸는 보자기는 강릉 전통규방 공예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씨의 작품이며 과거 궁중에서만 놓을 수 있었던 금사 자수로 사슴, 학, 거북, 소나무 등의 십장생 문양을 섬세하게 수놓았으며 혼례 때 신랑 신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기러기를 형상화한 매듭으로 마무리하고 보자기 안쪽을 비단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과 정성을 더했다. 임영규방 박인숙 작가는 “강릉의 전통 규방공예를 세계 정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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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하반기 수돗물평가 회의 개최▲ 강릉시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강릉시여성회장, 수도과장, 수질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평가 및 공표와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결과,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주요사업추진 내용 등의 보고회가 있었으며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수질검사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줄 것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강릉시 수돗물 생산은 최상의 수준이지만 아직까지 공급과정(노후관, 저수조 등)이 시민들의 신뢰도가 낮은 만큼 시에서는 수돗물 홍보와 더블어 노후관 개선 등 공급과정관리에 노력해 달라”며 “본 위원회의 위원님들께서 수돗물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시설개선과 수질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6일 시민단체, 수질전문가, 교수, 소비자 위원 등 12명을 공개모집해 임기 2년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새로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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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등굣길 건전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평창군보건의료원 ( 사진 :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원장 채정희)은 18일부터 27일까지 평창군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에서 음주폐해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18일 상지대관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봉평고등학교, 25일 대화고등학교, 26일 평창고등학교, 27일 진부고등학교 순으로 진행예정이며 대화면건강위원회, 용평면건강위원회, 평창군건강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가 함께 한다.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과다음주로 인한 만성적 폐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합동 절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절주캠페인에서는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는 체험, 음주위험체질 피부테스트로 음주위험 체질을 알려주고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 행위를 예방키 위한 것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을 이끌어 갈 청소년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절주사업에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