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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공모사업 선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평창군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 원(국·도비 및 융자 포함)을 들여 약 5ha 규모의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해 청년농업입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돕는 시설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부터 만 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에 한해 임대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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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천억대 국가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 1차 선정 !▲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정부가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 광역도시 1곳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을 발표했으며 8개 광역 · 도에서 추천된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1차 서면평가 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이 선정됐으며 1차 선정된 곳은 강릉시(강원도), 청주시(충북), 보령시(충남), 전주시(전북) 여수시(전남), 목포시(전남), 경주시(경북), 안동시(경북), 통영시(경남) 총 9곳이다. 강릉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에는 진행 또는 연계 중인 모든 사업들을 포함해 강원도의 국제관광 수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환경개선, 안내기능 강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제시했으며 양양공항, 동해·속초항 등과 연계시켜 강원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일정은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장실사가 이루어지며 1월말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관광거점도시는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기회이며 현재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 며 “공모사업의 남은 일정들을 잘 준비해 강릉이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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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 ‘탄력’▲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필요한 2020년도 국비 27억 원 확보로 내년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 유산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평창올림픽플라자는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당시 개‧폐회식장, 메달플라자, 5G 첨단시설(자율주행, AR‧VR, 드론, ICT 등) 등 올림픽의 핵심시설과 이벤트가 펼쳐졌던 심장부였으나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개‧폐회식장 본동 일부만 남기고 모두 철거돼 지역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실망과 아쉬움을 더해왔다. 이에 군은 올림픽의 성공개최는 경제적 가치보다 올림픽 유산으로 평가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레버리지 효과를 거양할 유산조성을 통해 올림픽의 완벽한 성공개최가 실현된다는 기치를 걸고 동계올림픽플라자 레거시 사업 일환으로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올림픽플라자 부지 145,000㎡에 총 43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올림픽과 지역의 문화 ‧ 역사를 가미한 평화공원,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기구 유치 등 국내 최대의 ‘올림픽 평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평화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해 2월까지 보다 구체화하고 연말까지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해·본격 착공해 2022년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은 올림픽대회 이후 지금까지 허허벌판으로 남아 안타까움을 더해 왔던 개‧폐회식장 일대가 이번 기회에 훌륭한 올림픽 관광명소로 개발돼 지역이 더욱 활성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군민과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성공 올림픽, 평화 올림픽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이끌어낸 소중한 유산을 후대에 길이 남기겠다.”며 “올림픽 문화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을 통한 관광거점지로 조성해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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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봉사열기 계승 ‘2019 자원봉사자대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는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함께 나누는 행복한 평창만들기’에 이바지하고 ‘평창군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 시작해 ‘나눔문화 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군의 현재 자원봉사자 수는 14,000명이다. ▲지난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유공 자원봉사자들과 유공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재능 박람회, 자원봉사 참여의 날 V-day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가족봉사단 · 다문화 글로벌가족 봉사단 활동, 월요일 저녁은 봉사활동 하는 날, 자원봉사 릴레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음,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자원봉사의 열기를 충실히 계승해 왔다는 평가다. ▲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한왕기군수로 부터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 등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자원봉사자 칭호를 부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왼쪽부터 한왕기 군수, 봉사왕 함도영, 봉사왕 안금옥, 봉사왕 김신혜, 봉사왕 곽미란, 봉사왕 최순미, 금장 강종회, 은장 안성순, 동장 이혜영.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유공 표창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47개에 대해 1년간 자원봉사 실적심사평가로 엄선된 대관령면여성의용소방대 외 10개 단체를 시상했고 자원봉사 누적시간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6명에게 봉사왕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금장 3명, 은장 10명, 동장 24명에게 배지가 전수돼 총 43명에게 자원봉사자 칭호가 부여됐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포상을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정욱화 센터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한해 동안 특별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되짚으며 “우리 자원봉사 센터는 봉사자 여러분과 바쁘게 한 해를 보내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 모두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행복을 전해주시는 행복 전도사로 우리 주변의 춥고 어두운 지역을 가장 따뜻하게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17일 2019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한왕기 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봉사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사업을 많이 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지난해에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장 성공한 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 내년의 평창군도 더욱더 따뜻하고 행복한 평창군이 되리라 믿는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이끌고자하는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우리 군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두가 안녕하는 자원봉사 도시 평창만들기' 사례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 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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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6일 10시 하슬라아트월드에서‘제1기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연말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사기를 진작하고 모니터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시정모니터단(단장 우병극)은 지난 7월 40명이 위촉돼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 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108건의 불편·개선사항을 접수시켜 조치 완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우병극 단장은 “보다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드는데 최우선의 과제를 둘 것이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 운영진과 함께 풀어가도록 할 계획이며 시와 시민의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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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19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정기연주회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16일 저녁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현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제2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정기연주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평창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 이날 공연에는 송기동 부군수를 비롯해 이주웅 군의회부의장, 지광천 군의원, 관계공무원, 학부모, 교사, 친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단원들의 연주에 환호와 박수로 격려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은 올해 4년 차로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1년 전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결성된 올림픽 유산이며 현재 평창문화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의 엘시스테마 형 음악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장한솔 음악감독이 '별들의 함성' 연주 가운데 관객의 함성을 유도하며 힘차게 지휘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연주회는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로 진행됐으며 ‘구름위의 아이들’, 영화음악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타악기 앙상블 ‘드럼라인’, ‘별들의 함성’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감성을 담은 밝고 힘찬 음악이 연주됐으며 1년간의 교육앨범이 같이 소개되고 대만의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와의 협연도 이뤄져 알찬 마무리 연주회였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 내내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 대만의 피아니스트 첸 웨이치가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단원들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1,3악장'을 협연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은 타 단체에서 운영하다가 여러 어려움이 있어 중단될 위기에 있었던 것을 평창문화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다시 공모해 안정되게 운영해오고 있다.” 며 “여러 가지 악기들을 모아 하나로 협연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어린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솜씨로 연주할 때마다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의 1년간의 교육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송기동 평창부군수는 축사에서 “평창의 꿈나무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박수로 응원해주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며 “올림픽유산으로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세계에 평창을 알리고 평화도시 평창을 알리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란다. 오늘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감동받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단원 중 2대 아이언맨으로 소개받은 소년이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지휘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은 지난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아동 ‧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하는 등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 공연에 참여해 사회적 배려로 익힌 솜씨와 기량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한몫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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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베이징 동계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 벤치마킹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중국 허베이성 동계올림픽 대표단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벤치마킹하고자 평창군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허베이성 발전개혁위원회 이지(李智)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설상경기가 개최된 평창의 올림픽 준비과정과 성공비결에 대해 올림픽 담당부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폐회식장, 올림픽 플라자,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시설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허베이성 대표단과 올림픽 운영에 필요한 관광,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림픽정신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상호협력의 뜻을 밝혔다. 한편 허베이성은 강원도의 9배 면적으로 중국 화북지방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으며 장자커우를 중심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개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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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20년도 정부예산 216억 극적 ‘확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10일 제371회 국회 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정부예산안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하는 과정에서 올림픽 유산사업과 국도 건설 사업 분야에 216억원의 국비를 극적으로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림픽 유산 사업 대부분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은 이유로 지난 11월 13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긴급하게 국회를 방문해 이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나 올림픽 유산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 확보에 정부 여당 차원의 협력을 건의하고 이번 국회 예결위에서 기재부 등을 상대로 예산 편성을 요청하면서 극적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올림픽 유산사업 5개 사업에 85억원으로 세부사업으로는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 26.6억원, 평창 평화봉 명품 숲길 조성사업 3억, 동계 썰매종목 체험시설 32.5억원, 신남방슬라이딩 챔피언사업 5억원, 수호랑반다비 캠프 17.5억원 등이 반영됐다. 방림~장평간 국도건설 사업도 정부 예산안 121억원에서 10억원 증액된 국비 131억원이 확보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한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평화 유산과 스포츠 관광을 접목한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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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기 겨울축제 민 · 관협 막바지 준비 박차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양대 축제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축제기반시설이 확충됐고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축제위와 지역민들은 축제컨셉과 공간구성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며 막바지 점검중이다.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로 컨셉을 정한 제13회 평창송어축제(2019. 12. 21. ~ 2020. 2. 2.)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서 진부역(오대산역)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우수 특산물인 송어를 중심으로 한 텐트낚시, 어린이 낚시 등의 얼음낚시와 겨울 강추위와 맞서는 송어맨손잡기는 이 축제의 가장 인기 좋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이다. 또한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2020. 1. 10. ~ 2020.1. 19.)는 ‘노는 축제, 즐기는 축제’를 컨셉으로 해 체험중심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의 전시형 프로그램 비중을 약 30%로 줄이고 이색경험과 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 비중을 약 60%이상으로 계획했다. 눈꽃축제장은 대관령의 작은 축소판으로 대관령 고개와 대관령 터널을 눈 조각과 눈 동굴로 조성해 지역의 상징성과 의미를 담은 축제의 핵심 컨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축제에서 관광객의 호응이 컸던 야외구이터를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에 배치했으며 아이스 카페와 스노우 카페를 재 비치해 관광객 유도는 물론 먹거리메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발돋움 한 평창송어축제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는 대관령눈꽃축제가 민의 주도와 관의 협력으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포스트 평창의 대표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평창의 두 겨울축제 현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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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새마을회(회장 박종관)는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했던 새마을운동을 되짚어 평가하고 2020년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 운동을 더욱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강일구 평창경찰서장, 김근열 강원도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했다. ▲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미숙 봉평면 부녀회장(左),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지은미 미탄면 부녀회장(右)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봉평면 장미숙 부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미탄면 지은미 부녀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포함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평창군수 표창, 평창군의장 표창 등 30명의 회원과 2개 단체가 우수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군새마을회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8개 읍면이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로 마련한 1,040,000원을 한왕기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통해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이날 평창군수 표창을 받은 9명의 유공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박종관 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2020년은 새마을운동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빈곤을 극복했다. 이제는 인류의 뭇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박종관 평창군새마을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봄부터 겨울까지 끊임없는 봉사 덕분으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인류의 가장 훌륭한 실천이 봉사다. 그 봉사의 선봉에서 우리 사회를 밝게 해준 여러분들에게 내년에도 이러한 봉사를 기대하면서 군정이 하는 모든 일들이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태극기 사랑운동, 지역사회축제와 연계한 차(음료) 봉사, 도서 바자회, 도서교환시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막장 담그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과 새마을 정신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