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뉴스] 평창군, 눈강아지 탄생![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눈강아지 탄생! 평창군 미탄면 송어길. 24일 내린 눈으로 탄생한 눈강아지가 씀바귀 잎새를 머리에 쓰고 가로등 아래 우두커니 서 있다.
-
[포토뉴스] 평창군, 첫눈 오던 날▲ 평창군 평창읍 백오로 평창군 평창읍 42번국도 맷둔재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4일 오전부터 평창읍 시가지에 함박눈이 쏟아지자 이날 오후 제설차량이 일제히 읍네 시가지와 도로의 제설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평창군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도로제설대책 실무자 회의를 열고 유니목 3대, 덤프트럭 19대 그레이더 2대 등 총 31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자재 방활사 3천㎥, 염화칼슘 및 소금 3천톤을 확보하고 제설노선인 군도 16개 노선 156.4km, 농어촌도로 93개 노선 244.2km 등 총 400.6km에 대한 제설대책을 철저히 사전 준비한 바에 따라 이날 첫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
[정치] 평창군, 2019년도 의정비심의 위원 10명 ‘위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3일 제1차 평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군의원 의정비 지급기준을 심의하는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위원들은 교육계, 언론계, 사회단체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반장 및 군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군수가 위촉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군이 지방자치법 시행령 34조 규정에 따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한 평창군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원 명단은 함경호(평창군), 이은미(군의회), 권종석(교육계), 신현태(언론계), 박덕수(사회단체), 전경표(이장), 김대성(사회단체), 전영록(농업인), 김락도(사회단체), 이명종(사회단체)이다. 위원들이 심의하게 될 의정비는 기초의원 의정활동비에 해당되는 연 1,320만원(월110만원)이내이며 월정수당은 평창군 인구,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현재 군의원은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보조활동비로 연 1320만원(월110만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 연 1849만원(154만원)을 합친 연 3169만원(월264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군은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향후 심의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앞으로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월정수당 지급기준을 정하고 2019년 의정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 후(4년마다 1회) 새로운 기준에 따라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해야 하므로 월정수당 동결 또는 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심의위원을 구성해야한다.
-
[정치] 평창군, 2019년도 당초예산 4,043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19년도 예산안을 지난 해 보다 499억원 증액된 4,043억원으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볼 때 일반회계가 455억원 증액된 3,699억원, 상수도공기업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44억원 증액된 344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규모로는 평창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군의 2019년도 예산은 ‘평창평화특례시 추진,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이라는 3대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활용을 위한 평창평화특례시 지정과 농업을 비롯한 산업경제 분야 활성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명품도시로서의 평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업에 27억원, 광천선굴 테마파크 및 주차장 조성사업 42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에 422억원, 기초연금 217억원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19억원 등 복지분야에 64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도배수로와 수리시설 및 농산물 반출도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78억원, 취락지구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08억원 등 교통 및 지역개발에 620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42억원 등 농림분야 지원에 710억원을 반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시발점이 될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농림업을 비롯한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19년 예산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편성한 만큼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조기에 추진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토뉴스] 강릉시, 아코디언 무게 10kg을 이기는 평균연령 75세의 청춘들!▲ 실내에서 공연이 진행중인 가운데 복도에 나와 연습중인 강릉문화원 '청춘 아코디언' 팀 ▲ 무대에 올라 의연히 연주하는 강릉문화원 '청춘 아코디언'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2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강원문화대축전'에 참가한 '청춘 아코디언' 팀은 강릉문화원 수강생들로 평균연령이 75세의 실버세대다. 2016년 9월 김상하 대표를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2018년 9월 '강릉문화재 야행' 개최 때 버스킹 공연에 참가할 만큼 실력을 갖췄다. 이날 평균 연령 75세의 청춘들은 10kg이 넘는 아코디언의 무게를 이기며 '소양강처녀', '세드 무비', '울어라 열풍아'를 연주해 약 8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사회] 강릉시, 농한기 맞아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집중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비례해 농작업 중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 ~ 29일 4일간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귀농인, 여성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안전사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비숙련 농업인 위주의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하는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승용 이앙기(26일), 스키로더(27일), 농업용 굴삭기(28일), 트랙터(29일) 등 4기종으로 편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농기계안전사고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안전사용 요령과 대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운전조작 및 자가 점검 기술이며,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임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
[문화] 평창문화원, 2018강원문화대축전서 각종상 '싹쓸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1일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강원문화대축전’에서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 강원도지사상(김순열 부원장), 강원도의회 의장상(박찬민 이사)을 수상했다. ▲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 왼쪽에서 첫번째), 2018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우수상 수상 ▲ 박찬민 평창문화원 이사 · 진부면 동피골 목도소리 보존회 대표, 강원도의회 의장상 수상 ▲ 평창문화원,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로 전시부문 수상(권혜진 사무국장, 오른쪽에서 세번째) 강원도 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월문화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 가족 약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변화무쌍해지는 시대에 문화의 흐름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사람이 있는 문화’ 실현을 위해 협력하며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창문화원은 이 같은 취지를 적극 수용하고 공연행사와 전시행사에 모두 참여해 평창의 문화와 그 활동성과를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이 도내 최대의 문화잔치로서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했다. ▲ 평창문화원합창단 45명, '사랑합니다'와 '강원도 아리랑' 합창 공연 ▲ 평창문화원 사진과 베너전시,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 평창문화원 사진과 베너전시,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이날 16개 공연팀 중 평창문화원합창단 45명은 ‘사랑합니다’와 ‘강원도 아리랑’으로 품격 있는 합창 공연을 보여줬으며 6개의 전시팀 중 평창문화원은 “평창의 가·무·악 세계로 날다”라는 작품명으로 사진 6점과 배너 5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폐회 직전 초대가수의 열창에 호응해 평창군과 양양군이 먼저 피켓을 들고 나와 다함께 흥겨운 어울림마당으로 유도 ▲ 폐막 직전 18개 시 ·군이 어우러진 흥겨운 춤판 한편 평창문화원은 ‘문화로 하나 되는 평창 실현의 거점’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결실로 타 시·군과 교류하고 상호 공감함으로써 이번 제6회 강원문화대축전이 내 건 ‘함께(여與)·가꾸고(기技)·열매 맺자(예藝)’는 슬로건의 특별한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
[사회] 평창군·군의회, 지역경제 기틀 마련에 ‘힘’ 모은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지역발전을 이끈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계올림픽 후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코자 20~21일 경남 거제시와 전남 구례군을 견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이명순 의원과 유동근 평창군 기획감사실장, 한윤수 문화관광과장, 김상래 기술지원과장, 김진용 허가과장 등 19명이 참여해 구례군청과 구례자연드림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광사업 운영과 산업시설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유기식품을 만드는 혁신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기업, 연구소, 물류시설, 인증센터가 한 곳에 모인 단지 안에 체험 공간과 문화시설까지 갖추어 6차산업을 실현한 복합형 테마파크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수석, 동·서양란, 석부작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자연테마공원으로 설립자 능곡 이성보가 평생 수집한 5톤 트럭 2백여대의 수집품을 고향에 전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군과 군의회는 이번 방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6차 산업을 이끌 산업 모델을 고민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의 사업유치 및 업무추진 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촌의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유치에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문혁 군의회 의장은 “구례군의 경우 농공단지 전체를 한 기업에 분양하고 이름도 자연드림파크로 바꾸는 등 과감한 유치 전략이 성공의 요소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6년간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으로 기존 관광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 뿐 아니라 운영의 미흡한 점까지 공부해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유치와 복합형 테마파크 조성 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토뉴스] 청옥산 하늘에 '향적사' 풍경 소리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청옥산 하늘에 '향적사' 풍경 소리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이제 청옥산 하늘에도 풍경소리가 울려 퍼진다. 혜인 스님의 ‘향적사(香積寺 )’ 덕분이다. 꽃향기가 백리를 간다면 사람의 향기는 천리, 만리를 가니 ‘덕을 쌓으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 청옥산 향적사 무량수전 향적사 처마 밑에 서서 바다를 본다. 카메라 앵글 속의 바다는 맑고… 놉고… 푸르다. 그 바다에 물고기가 뛰논다. 햇살에 온 몸이 반짝인다. 가만히 바라보면 울퉁불퉁하게 못난 마음이 조금씩 착해진다.
-
[포토뉴스] 경포호, 고니 생각...[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경포호, 고니 생각...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호의 늦은 오후. "가을일까, 겨울일까? 알쏭달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