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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 만들기[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친구데이를 맞이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을 만들고자 ‘좋은친구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통영여자중학교, 충무여자중학교, 통영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충렬여자고등학교 전교생 5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좋은친구데이는 ‘친구’와 음이 비슷한 ‘7월 9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변의 친구를 되돌아보고 평소에 고맙고 사랑하는 친구에게 감사를, 미안한 친구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이다. 평소에 서먹했던 친구와는 화해의 기회를 가지고, 친한 친구와는 우정을 확인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우애를 다짐과 동시에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한다는 게 쑥스럽기도 했지만 평소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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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초비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일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저지대와 산사태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강구안과 동호항 등을 둘러보고 어선 결박상태, 해안변 차량침수우려지역 차량 이동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우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긴급히 점검했다. 또한 해경 파출소를 방문해 어선 통제 협조를 당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 항상 대비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는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주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즉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상습 침수도로 등 재난취약지역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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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시장놀이 수익금 행복펀드 기탁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원장 김금숙)은 지난 22일 통영시청을 견학하고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288,000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유리나어린이집 원아 74명은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인솔 아래 여성가족과와 세무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시청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와 상담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나눔으로 사랑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귀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이 깃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통영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많은 어린이집이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리나어린이집은 매년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통영시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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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1차 (CYS-Net)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통영시장 김동진)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서 통영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통영시 청소년 문제 실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회는 통영시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란 청소년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지지 못했다해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이나 제도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원대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나아가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자립지원을 통해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미술학원을 다시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그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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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국내최장 해상 보도교 준공식 개최한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는 낙후된 도서의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내 최장인 연화도와 우도를 잊는 해상보도교의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마을 물양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준공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 정치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불교테마 조성사업과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조성사업을 연계해 2012년 행정자치부 시책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 4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2015년 11월 보도교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2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총연장 309m 중 현수교 230m, 트러스교 79m, 반하도 접속도로 201m로 시공됐으며 국내에선 섬과 섬을 잇는 보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연화도~우도 보도교의 준공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도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억원의 사업비로 자연휴양센터, 해수욕장정비, 탐방로 정비, 마을연결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 돼 있으며 연화도와 우도가 하나의 섬으로 이어져 관광특수를 누리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확정으로 도서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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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우수영업자 공로패 수여[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시 관광의 중요분야를 담당하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 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주요 공적자를 대상으로 격려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는 공중위생분야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 된 신광이용원(서동명), 파라스파이용원(최종명), 이주영피부관리실(이주영), 이손네일(이소영) 등 4개 업소로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와 화합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청결·친절·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시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26, 미용업 401, 목욕업 36, 세탁업 69, 이용업 66, 건물위생관리업 25개 업소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 안전 등 위생교육 및 지도관리 등을 통해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민은 물론 통영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상태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통영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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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 정량동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방류[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는 지난 30일 토산어종의 보호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정량동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류행사는 통영시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들이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을 보호하고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정량동 생태하천에 토종 어종인 참게서식 증가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자연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게의 생태는 민물에서 살지만 알은 바다에서 낳는다. 가을에 바다로 내려간 참게는 월동 후 익년 초봄 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알에서 깨어난 유생은 성장하면서 새끼 게가 되어 민물로 다시 올라와 생활하는 회유성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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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통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일 통영중앙중학교 정문 앞에서 통영중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중앙중학교 학생․교직원, 통영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 통영시 금연지도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흡연·음주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담배연기 없는 학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유관기관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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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고용위기지역 극복위한 간담회 개최▲ 이날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학생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가해 대학생 눈높이에서 관광통영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사전 점검과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제1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 장관 회의 시 통영과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규모 워크숍, 행사, 수학여행단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진흥협의회,외식업중앙회통영시지부, 관광업체 3곳, 숙박업소 8곳, 전통시장상인회 대표는 물론 해당분야 부서장 등 23명이 참여해 관광객 맞이 불편 최소화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중점 추진방향으로 소관부서에서는 관광시설물 안전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요식업소 위생점검, 원산지표시와 불법노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횟집거리 등 상인회에서는 바가지요금 안받기와 친절안내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업체와 숙박업소에서는 숙박요금 할인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했으며 특히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학생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가해 대학생 눈높이에서 관광통영의 접근성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2시간동안 케이블카, 루지 경쟁력강화, 주차문제 해결, 교통체증문제, 이정표 정비, 종업원 역량교육 강화, 수학여행단의 숙박, 식사 등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통영관광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케이블카, 루지, 장사도 등 핵심 관광자원과 지역 관광산업(숙박업소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공격적 마케팅 성과제고는 물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책을 마련해 관광객 맞이 대응 매뉴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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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통영시, 조직개편···1국 3과 직속기관 2과 신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1국 3과 직속기관 2과를 신설하기 위한 통영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청사사무실을 조직별, 기능별로 재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1청사에는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행정자치국인 행정과, 주민생활복지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세무과, 회계과,문화예술과, 체육지원과, 민원지적과외 해양관광국인 해양관광과, 해양관광사업과, 관광마케팅과 현행대로 배치된다 2청사에는 안전수산개발국은 안전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이 변경 되면서 안전총괄과, 도시과, 도시재생과(신설), 환경과, 자원순환과(신설), 교통정책과, 건설과, 건축과(명칭변경), 공원녹지과로 조정된다. 신설국인 수산경제국은 2청사내 수산과, 지역경제과, 어업진흥과, 해양관리과(신설), 정보산업과, 상하수도과 등으로 조정 배치돼 업무를 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청사 사무실 조정 배치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홍보에 만전을 다하면서 시민들에게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에 대한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